2018 WINTER VOL.105

ⓒUNICEF

/UN06

2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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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과 어린이

for every child, end violence“전쟁에서 살아남은 어린이는 고난을 이겨 내고

평화를 지키는 어른으로 성장할 것입니다.”

- Ishmael Beah (이스마엘 베아)前 소년병, 작가, 내전 피해 어린이를 위한 유니세프 활동가

2018년 겨울호(통권 105호) 1월 25일 발행(계간) 발행처 유니세프한국위원회 / 서울시 마포구 서강로 60 / 02-737-1004 / www.unicef.or.kr / e-mail: com@unicef.or.kr

발행인 겸 편집인 송상현 기획·디자인 (주)디자인하우스 DES사업부 02-2262-7380

표지 사진마케도니아의 한 마을 근처에서 테디 베어 인형과 함께 있는 어린 소녀

for every child, end violence“전쟁에서 살아남은 어린이는 고난을 이겨 내고

평화를 지키는 어른으로 성장할 것입니다.”

- Ishmael Beah (이스마엘 베아)前 소년병, 작가, 내전 피해 어린이를 위한 유니세프 활동가

2018년 겨울호(통권 105호) 1월 25일 발행(계간) 발행처 유니세프한국위원회 / 서울시 마포구 서강로 60 / 02-737-1004 / www.unicef.or.kr / e-mail: com@unicef.or.kr

발행인 겸 편집인 송상현 기획·디자인 (주)디자인하우스 DES사업부 02-2262-7380

표지 사진마케도니아의 한 마을 근처에서 테디 베어 인형과 함께 있는 어린 소녀

04 학교 대신 일터로내몰리는 어린이

06 소녀의 꿈을앗아가는 조혼

현장 Voice

상황 Situation

08 잔혹한 폭력의 그늘,

고통받는 어린이

10보이지 않는다고존재하지 않는 것일까요?

12 디지털 세계, 위기의 어린이

14 디지털 시대, 한국 어린이는 지금

활동 Action

16세상 모든 어린이가

안전하고 평화롭게 살도록

20폭력 없는 세상을 위한유니세프의 손길

24유니세프 뉴스

28 유니세프 올해의 사진

폭력과 어린이

0 4

매일 아침 학교 대신 노동 현장으로 가는 어린이(5~14

세)는 1억 5,000만 명에 달합니다(2015년 기준). 이는 전

세계 어린이의 13%에 해당합니다. 노동력을 착취당하는

어린이는 논과 밭, 농장, 제조 공장, 채굴 현장, 건설 공사

장 등에서 하루 종일 일하지만 정당한 임금을 받는 경우

는 거의 없습니다.

아동 노동이 발생하는 가장 큰 원인은 가난입니다. 부모

가 생업을 위해 일을 하더라도, 가족 모두가 생활하기엔

턱없이 모자라 어린이들도 노동 현장에 내몰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매년 2만 2,000명에 달하는 어린이가 노동 현

장의 안전 문제로 목숨을 잃습니다. 아동 노동은 어린이

의 성장과 발달을 저해하며 교육 기회마저 박탈합니다.

열세 살, 두 손이 다 닳도록 일하는 알리프

2017년 8월, 이보영 특별대표가 방글라데시 다카에서 만

난 알리프는 열세 살. 알루미늄 그릇을 만드는 공장에서

보조로 일합니다. 아버지는 인력거꾼이고 어머니는 알리

프와 같이 공장에서 일합니다. 학비를 부담할 수 없는 집

안 형편 때문에 알리프는 초등학교 2학년 과정을 마치지

못한 채 일터로 내몰렸습니다. 알리프는 보호 장비도 없

이 맨손으로 알루미늄을 다룹니다.

방글라데시에서는 74만 명의 어린이(5~17세)들이 노동

현장에서 일합니다. 이 중 매우 위험한 환경에서 일하는

어린이가 13만 명에 이릅니다. 알리프와 같이 다카 슬럼

가에 살고 있는 6~14세 어린이 중 15%가 학교에 다니지

못하고 일주일에 64시간 이상 일합니다.

학교 대신 일터로 내몰리는 어린이

알리프는 초등학교 2학년을 중퇴한 후 공장에서 일합니다.부모님도 모두 일을 하지만 일곱 식구를 부양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합니다.

‘‘

ⓒ유니세프한국위원회/한상무

폭력과 어린이 V oice

05

06ⓒ유니세프한국위원회/전명진

폭력과 어린이 V oice

07

조혼이 관습인 지역에서는 14세가 지나도 결혼하지 않은

여성을 ‘능력이 없거나’, ‘문제가 있는’ 여성으로 비난하곤

합니다. 결혼하는 남성이 어린 신부의 가정에 지참금으로

제공하는 돈 때문에 조혼을 하기도 합니다.

가난해서, 가족의 짐을 덜기 위해서, 전통을 지키기 위해

서라는 명목 아래 조혼이 이루어집니다. 부모의 강요로 원

치 않는 결혼을 한 18세 미만 여자 어린이는 전 세계 7억

명에 이릅니다(2014년 기준). 이른 나이에 결혼한 어린이

는 대부분 학업을 중단하고, 가정 폭력에 시달립니다. 18

세가 되기 전 임신․출산을 할 경우, 신생아 사망 확률은

60%까지 증가하고, 발육 부진에 시달릴 가능성도 높아

집니다. 조혼으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는 비단 한 여자 어

린이의 인생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갓 태어난 아이

에게 대물림되고 넓게는 지역사회의 발전을 저해하는 요

인이 됩니다.

열여섯 살, 어린 엄마 하와우

2017년 11월 배우 류진이 카메룬에서 만난 하와우는 열여

섯 살, 태어난 지 6개월 된 아기를 키우는 어린 엄마입니

다.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의 내전을 피해 카메룬으로 도망

쳐 베르투아 티망골로 난민 캠프에 머물고 있습니다. 하와

우는 이곳 카메룬에서 남편을 만나 결혼했습니다. 결혼 후

에 남편을 만난 것은 다섯 번, 마지막으로 본 것이 5개월

전입니다. 남편에게는 먼저 결혼한 첫 번째 아내가 있고,

남편이 머무는 곳까지 갈 교통비도 없기 때문입니다. 조산

으로 세상에 나온 하와우의 딸 우물이는 난민 캠프의 유니

세프 이동식 보건소에서 중증 영양실조 진단을 받고 치료

중입니다.

소녀의 꿈을 앗아가는 조혼

어린 엄마 하와우의 꿈은 간호사입니다. 학교에서 공부하고 싶지만 하와우 곁에는 영양실조에 걸린 아기와 벗어날 수 없는 가난만이 있습니다.

‘‘

08

폭력과 어린이 S ituation

ⓒUNICEF/UN014910/Estey

온라인 아동 성범죄 현장에서 구출돼 필리핀 유니세프 지원 센터에 머물고 있는 소녀

*기근 : 한 지역에서 최소 20%의

가구가 극심한 식량 부족을 겪고,

급성 영양 장애의 비중이 30%

이상이며, 인구 1만 명당 2명

이상이 매일 사망하는 상황을

기근으로 정의 .

사랑과 보호를 받고 자라야 할 어린이들이 끔찍한 폭력에 시달리며 힘겹게 살아갑니다.

전 세계 어린이 10명 중 6명이 아동 학대로 고통받으며 5분마다 1명의 어린이가 폭력으

로 목숨을 잃습니다.

어린 시절에 학대받은 어린이들은 성인이 되어서도 우울증, 사회 부적응 등의 후유증에

평생 시달립니다. 아동 학대는 어린이들의 신체적·정신적 성장뿐만 아니라, 사회 발전을

저해합니다.

하지만 아동 폭력은 언제 닥칠지 모르는 자연재해와 달리, 예방과 치료로 근절할 수 있

습니다. 어린이들이 폭력 없는 세상에서 안전하고 평화롭게 자랄 수 있도록 모두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잔혹한 폭력의 그늘, 고통받는 어린이

5분 5분마다 1명의 어린이가 폭력으로 생명을 잃습니다. 현재와 같은 상황이

지속된다면 2030년에는 폭력으로 약 200만 명의 어린이가 사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30% 전 세계 청소년 3명 중 1명이 학교 폭력과 따돌림으로 고통받습니다. 피

해 어린이들은 극심한 정신적 스트레스를 겪고 심할 경우 학교를 그만두

기도 합니다. 이는 사회성 부족, 대인기피증 등으로 이어져 성인이 되어

서도 사회생활을 하는 데 어려움을 초래합니다.

1억 2,000만 명

여자 어린이 4명 중 1명이 18세 이전에 성폭력의 희생자가 됩니다. 매년

약 1억 2,000만 명의 피해자가 발생하는 셈입니다. 성적 착취와 학대, 성

폭력은 반드시 근절되어야 합니다.

09

아동 폭력은 지금 이 순간에도 지구촌 곳곳에서 발생합니다. 거리에서, 일

터에서, 심지어 집과 학교에서도 어린이는 수없이 폭력을 경험합니다. 눈앞

에 보이지 않는다고 존재하지 않는 것이 아닙니다. 전통이라는 이름으로 행

해지는 할례와 조혼은 어린이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가 됩니다. 신체 학대가

아닐지라도 욕설이나 협박과 같은 언어폭력이나 가정 폭력을 목격하는 것

또한 어린이에게는 큰 상처입니다.

유니세프 6대 사무총장 앤서니 레이크 총재는 “언제 어디서든 어린이가 폭

력 당하는 모습을 목도한다면 우리는 분노해야 합니다. 피해 어린이들이 다

시 꿈꿀 수 있고 세상이 이들을 보듬어줄 수 있도록, 아동 폭력 문제를 널리

알려야 합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어떤 형태든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모든 폭력은 영원히 사라져야 하며, 우

리는 어린이를 보호할 책임과 의무가 있습니다.

보이지 않는다고 존재하지 않는 것일까요?

ⓒUNICEF/UNI74447/Markisz

S ituation 폭력과 어린이

유니세프가 지원하는 학교에서 노는 콜롬비아 안티오키아주 어린이들

11

아동 폭력이 일어나는 공간

집훈육이라는 이름 아래 어린이들은 가정에서 신체적·정신적 폭력

을 당합니다. 부모나 보호자가 가하는 위협, 무관심, 욕설 등은 모

두 어린이의 성장을 저해하는 폭력 행위입니다.

학교학교는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친구들과 함께 어울릴

기회를 제공합니다. 하지만 교사나 친구들로부터 괴롭힘과 폭력

을 당하기도 합니다.

노동 현장아동 노동은 그 자체가 폭력입니다. 게다가 생계를 위해, 부모의

빚을 갚기 위해 일터로 내몰린 어린이들은 인신매매, 노동 착취,

폭언 등 모든 형태의 폭력을 당할 수 있습니다.

지역사회지역사회와 거리 곳곳에도 폭력이 존재합니다. 특히 안전장치 없

는 난민 캠프에서 생활하는 어린이들은 폭력이나 위협의 대상이

되며, 이따금 밀폐된 공간에서 저항할 수 없는 상황에 처해 성적

학대를 당하기도 합니다.

12

가까이에서 일어나는 폭력만이 어린이를 위협하는

것은 아닙니다. 온라인상에서 만난 지구 반대편의 누

군가도 폭력의 가해자가 될 수 있습니다. 전 세계적

으로 인터넷 사용자 3명 중 1명은 어린이입니다. 인

터넷과 휴대전화는 어린이들이 다양한 정보에 자유

로이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지만, 그만큼 온

라인 학대와 성폭력을 당할 위험도 높아지게 합니다.

어린이들은 온라인상에서 낯선 사람들과 이야기하며

유해 콘텐츠를 무분별하게 접하거나, 폭언을 당하는

등 위험에 노출됩니다. 디지털 세계는 어린이들의 삶

과 미래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그러므로 어린이들은

폭력 없는 디지털 세계에서 양질의 정보를 접하고,

새로운 기회를 얻을 수 있어야 합니다. 사이버 폭력

으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는 것은 전 세계가 책임져

야 하는 중요한 과제입니다.

디지털 세계, 위기의 어린이

폭력과 어린이 S ituation

인터넷을 이용할 때 좋은 점은 무엇인가요?

어린이들이 생각하는 인터넷 환경

*출처: The State of the World’s Children 2017: Children in a Digital World(UNICEF, 2017)

- 24개국 청소년 63,000명 응답

40% 24%건강이나

학업에 관한

다양한 정보

검색

학교에서

배울 수 없는

내용 습득 가능

인터넷을 이용할 때 싫은 점은 무엇인가요?

33% 23%원치 않는

성적인 내용

사이버 폭력

ⓒUNICEF/UN0143516/Prinsloo

13

어린이가 갖추어야 할 디지털 역량

어린이가 겪는 인터넷 폭력

디지털 이용 시간 조절

인터넷 및 게임 시간을 스스로

조절하는 능력

온라인 인격 형성

올바른 자아를

만들어가는 능력

사이버 폭력 대처

사이버 폭력을 예방하고

지혜롭게 대처하는 능력

사이버 보안

피싱이나 해킹 같은 사이버 공격을

사전에 감지·방지하는 능력

온라인 정보 선별

온라인 정보를 비판적으로

수용하는 능력

*DQ(Digital Intelligence Quotient)란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데 필요한 사회적·정신적·인지적 능력을 뜻합니다.

*출처: DQ World(www.DQworld.net)

유해 콘텐츠

어린이는 온라인상의 부적절한

콘텐츠로부터 보호받아야 합니다. 폭력적인

이미지나 성인물, 인종차별과 같이

유해한 콘텐츠는 어린이의 정신적 성장을

저해합니다.

사생활 침해

어린이들은 사생활을 보호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몰지각한 어른들에 의해

소셜 미디어에 올린 사진이 악용되거나, 개인

정보를 이용한 스토킹을 당하기도 합니다.

인신매매

인신매매는 전 세계에서 벌어지는

어두운 산업으로 조직화된 범죄 네트워크를

통해 발생합니다. 인신매매된 어린이들은

강제 노동이나 성매매, 포르노물 촬영과 같은

착취를 당할 수 있습니다.

언어폭력

휴대전화 메시지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욕설을 듣고 협박을

당하기도 합니다. 언어폭력을 당한

어린이들은 어른이 되어서도 고통에서

헤어나오지 못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왕따

소셜 미디어상에서 친구를

괴롭히거나 따돌리고 대화하는

행위가 빈번하게 일어납니다. 피해

입은 어린이는 대인기피증이나

심각한 우울증에 시달리게 됩니다.

12

543

디지털 공감

온라인상에서 타인의 필요와

감정을 헤아리는 능력

디지털 발자국 관리

자신과 타인의 온라인 흔적을

책임감 있게 관리하는 능력

온라인 사생활 관리

타인의 사생활을 존중하고

개인 정보를 보호하는 능력

14

한국의 모바일 인터넷 보급률은 109%로 OECD 35개국

중 여덟 번째로 높은 수준입니다. 한국 어린이는 평일 여

가 시간 중 73%, 휴일 여가 시간 중 50.6%를 스마트 기기

를 사용하는 데 보냅니다1. 디지털 기기나 미디어를 이용

하는 어린이는 점차 늘고 있으나 안전한 콘텐츠에 접근

하는 방안이나 온라인에서의 위험 요소를 감소․제거할 수

있는 제도는 아직 미비한 수준입니다. 유니세프는 디지털

시대를 사는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하게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정부·학교·아동 단체·가족 및 어린이들이 함

께 행동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디지털 시대에 한국 어

린이들은 어떤 환경에서 무슨 생각을 하며 디지털 기기나

미디어를 이용할까요?

1. 2016 국민여가활동조사(문화체육관광부,2016)

디지털 시대, 한국 어린이는 지금

폭력과 어린이 S ituation

15

디지털 시대 한국 어린이의 목소리

학교와 디지털 기술

한 친구가 선생님에게 휴대전화를 제출하지 않아 수업 시간에 벨이 울렸어요. 그래서 수업이 중단되었어요.

디지털의 이면

SNS에 성적인 사진이나 보기 불쾌한 광고가 자주 업로드돼요.

디지털 시대, 우리 가족은

가족과 외식할 때 아빠와 제가 계속 스마트폰을 봐서 엄마가 기분이 상하셨어요.

*출처: Young and Online:

Children’s perspectives on life in the digital age(UNICEF, 2017)

내가 어른이 되면

걷지 않아도 편리하게 출퇴근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싶어요.

ⓒ유니세프한국위원회

16ⓒUNICEF/UN068808/Karimi

세상 모든 어린이가안전하고 평화롭게 살도록유니세프의 아동 폭력 근절 캠페인 ‘엔드 바이올런스(#ENDviolence)’는 전 세계 모든 어린이가 폭

력 없는 세상에서 안전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유니세프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어린이를 대상으

로 하는 모든 폭력을 예방하고 피해 입은 어린이를 도와줍니다. 또 정부 기관·아동 보호 NGO·교육

기관들과 협업해 제도를 개선합니다. 심리 치료 프로그램을 제공해 어린이들이 상처를 딛고 건강하

게 자라도록 돕습니다. 유니세프는 어린이들에게 폭력 없는 세상을 만들어줍니다. 어린이들이 미래

를 향한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지원합니다.

ⓒUNICEF/UN014975/Estey

#ENDviolence

폭력과 어린이 A ction

1717

아동 폭력 근절을 위한 유니세프의 노력

1. 아동 폭력에 관한 명확한 국가 전략·정책·행동 개발

2. 모든 형태의 아동 폭력을 금지하는 법과 정책 수립

3. 아동 폭력의 주요 원인 검토와 아동 폭력 예방의 대책 모색

4. 아동 폭력을 묵인하거나 조장하는 태도의 변화

5. 아동 보호 전문가 대상 훈련과 교육

6. 폭력을 경험한 가족을 위한 법적 지원

7. 아동 참여 증진과 아동 의견 존중

8. 폭력 신고를 위한 안전한 채널 확보

9. 아동 폭력 가해자에 대한 강도 높은 처벌

10. 남녀 성별을 고려한 정책과 프로그램

11. 자료와 정보 수집 시스템 개선

12. 아동 보호 관련 국제 조약의 비준과 이행

ProjectⓒUNICEF/UN062238/Sokhin

ⓒUNICEF/UN018678/Zehbrauskas

18

방탄소년단과 함께하는글로벌 아동·청소년 폭력 근절 캠페인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2017년 11월 1일, 어린 세대와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K-Pop 아티스트 방탄소년단

과 폭력 근절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국내 아티스트가 세계적인 참여를 독려하는 최초 사례이기에 더욱 의

미 깊습니다.

폭력과 어린이 A ction

19

방탄소년단이 유니세프의 아동 폭력 근절 캠페인 ‘엔드 바이올런스(#ENDviolence)’에 동참해, 폭

력으로 고통받는 이들을 위로하고 폭력을 예방하는 데 앞장섭니다. 이는 방탄소년단이 펼치는 사회

변화 캠페인 ‘러브 마이셀프(LOVE MYSELF)’의 일환이기도 합니다. 방탄소년단은 향후 2년간 ‘러

브 유어셀프(LOVE YOURSELF)’ 시리즈의 앨범 음반 판매 수익금 3%, 캠페인 공식 굿즈 판매 수

익금 전액 등으로 기금을 마련해 유니세프의 엔드 바이올런스 캠페인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방탄소

년단과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조성한 ‘러브 마이셀프(LOVE MYSELF)’ 펀드 누적 모금액은

2017년 12월 기준 6억 600만 원에 달합니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

20

위기 속 어린이 곁으로W hy 폭력과 어린이 A ction

ⓒUNICEF/UNI158223/El Ouerchefani

시리아 난민 캠프 학생들과 이야기 나누는 교육 운동가 말라라

21

니제르

조혼 방지 및 청소년 의료·교육 지원

폭력 없는 세상을 위한유니세프의 손길

아직도 세계 곳곳에는 조혼으로 미래를 빼앗긴 어린이가

많습니다. 특히 아프리카 중남부에 위치한 니제르는 세계

에서 조혼이 가장 빈번한 나라로 15세 소녀의 절반 이상

이 이미 결혼한 상태입니다. 또 대부분의 소녀가 결혼 후

2년 안에 임신합니다. 조혼한 청소년은 학교를 중퇴해 교

육받을 기회를 잃게 될 가능성이 높고, 가정 폭력에 쉽게

노출되거나 희생당할 수 있습니다.

유니세프는 니제르 정부와 함께 법적 최저 혼인 가능 연령

을 만 18세로 올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 조혼한

청소년들이 의료 지원과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습

니다. 유니세프는 유엔 기구, 국제 비정부 기구, 지역 단체,

학교 직원, 부모, 종교 지도자들과 함께 교육 환경을 개선

하고 청소년들에게 안전한 공간을 제공해 조혼을 방지하

며 기혼 청소년들을 지원합니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

ⓒUNICEF/UNI178084/Peru

2011년 남수단은 수단에서 독립해 가나에 이어 아프리카

의 두 번째 신생 독립국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남수단군

과 무장 세력의 갈등으로 2013년 내전이 발생해, 어린이

까지 군대에 징집되었습니다. 분쟁이 시작된 후 남수단

내 무장 단체들에 강제로 징용된 어린이 수는 1만 6,000

명으로 추정됩니다. 유니세프는 2015년 남수단 그레이터

피보르 행정구역에서 어린이 1,775명을 구해냈고, 2016

년에는 남수단 무장 단체로부터 145명의 어린이를 해방

시켰습니다. 유니세프는 구출한 모든 어린이들의 건강 상

태를 살핀 뒤 심리 상담, 치료 서비스를 제공해 사회생활

을 재개할 수 있도록 지원했습니다.

남수단

총 대신 꿈을, 사회 재통합 프로그램 운영

모든 어린이가 안전하고 행복한 디지털 세상을 위해, 유

니세프한국위원회는 어린이의 디지털 활용 역량을 키

우는 #DQEveryChild 캠페인을 2018년 2월 6일 Safer

Internet Day(매년 2월 둘째 주 화요일)에 시작합니다.

디지털 이용 시간 조절, 사이버 폭력 대처, 사이버 보안,

디지털 공감, 온라인 정보 선별, 디지털 발자국 관리 등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데 필요한 역량을 어린이와 부

모가 함께 갖출 수 있도록 부모 특강을 진행할 예정입

니다. 사회적 기업 DQ World와 함께하는 이 캠페인은

8~12세 어린이의 디지털 지능 지수(Digital Intelligence

Quotient, DQ) 향상을 위한 10시간 온라인 교육 프로그

램인 ‘DQ World(www.DQworld.net)’를 활용합니다.

한국

어린이의 디지털 활용 역량 강화 캠페인

2 3

ⓒUNICEF/UN014992/Estey

ⓒUNICEF/UN018631/Zehbrauskas

필리핀 청소년 중 절반 이상이 아무런 제재 없이 자유로

이 인터넷을 사용합니다. 어린이들은 온라인 안전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다 보니 수많은 사이버 괴롭힘과 온라인 성

적 학대에 시달립니다. 최근에는 어린이들이 온라인 라이

브 포르노그래피 쇼를 통해 성적 학대를 당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합니다. 부모가 만성적인 취업난과 생활고를 핑

계로 직접 자녀에게 성적 학대 방송을 시키는 사례도 있

어 문제는 더욱 심각합니다. 유니세프는 필리핀 학생과

부모를 대상으로 사이버 안전 학습 계획안을 마련했습니

다. 정부·아동 보호 네트워크·사법부·NGO와 협업해 수

사와 기소권을 개선했고, 온라인 성적 학대 피해 어린이

들을 보살피며 지원합니다.

필리핀

온라인 학대를 예방하는 사이버 안전 학습 계획안 제정

엘살바도르

안전한 온라인 활동을 위한 네트워크 지원엘살바도르에서는 조직폭력배로 인해 바깥 활동이 자유

롭지 못해 어린이들이 집에서 온라인으로 친구들과 소통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매일 집에서 SNS․인터넷으로 친

구들과 대화하고, 온라인을 통해 새롭게 알게 된 사람들

과 만나다 보니, 어린이들은 다양한 온라인 폭력에 노출

됩니다. 이에 유니세프는 엘살바도르 어린이가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네트워크에 참여하도록 지원합니다. 이 모

임을 통해 어린이들은 온라인에서 안전하게 콘텐츠를 이

용하는 방법을 배우고, 학교 폭력을 감시하고 예방합니

다. 또한 유니세프는 어린이 대상 온라인 범죄 수사를 위

해 훈련된 검찰과 경찰뿐만 아니라 범죄 적발과 사건 의

뢰를 위한 기술 역량 개발도 지원하기 시작했습니다.

ㄴ

24

유니세프 본부 뉴스

카리브해 강타한 허리케인, 위기에 처한 어린이 수천 명2017년 8월 카리브해 연안국을 휩쓴 초대형 허리케인 어마와 마리아로 인해 어

린이 수천 명이 위험에 처했습니다. 대서양에서 발생한 가장 강력한 허리케인으

로 기록된 어마와 마리아는 동부 카리브해·아이티·쿠바 지역에 심각한 피해를

입혔으며, 집과 학교․보건소 및 기초 사회 시설 대부분을 파괴했습니다. 유니세

프는 허리케인이 오기 전부터 지금까지 정부 및 지역 단체들과 협력해 가장 위

험한 지역에 구급용품을 배치하고 쉼터와 깨끗한 물을 마련하는 등 피해 예방과

복구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동부 카리브해 인근 지역 어린이들은

여전히 피난처에서 살며, 식수와 위생․영양 문제로 고통받습니다. 어린이 혼자서

는 이러한 자연재해를 이겨낼 수 없습니다. 허리케인으로 고통받는 어린이와 가

족들에게 평범한 삶을 되돌려줄 지속적인 도움이 필요합니다.

ⓒUNICEF/UN0120828/English

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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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에타 포어(Henrietta H. Fore), 유니세프 7대 사무총장 임명2018년 1월 1일 헨리에타 포어가 유니세프 7대 사무총장으로

취임했습니다. 미국 국적의 헨리에타 포어 사무총장은 40여

년 동안 민간·공공부문의 리더로 활동했습니다. 2005년부터

2007년까지는 미 국무부 최고 운영 책임자(COO)로 지냈으

며, 2007년부터 2009년까지 미국국제개발처(USAID)의 관리

처장이자 미 국무부 산하 대외원조국장으로 재직했습니다. 정

부 기관 외에도 아시아 소사이어티(Asia Society) 등 여러 민

간 기관에서 리더십을 발휘해왔습니다. 포어 사무총장은 “높

이 평가해왔던 유니세프와 함께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합

니다. 유니세프는 어린이의 생명을 구하고, 권리를 지켜주며,

그들의 잠재력을 실현하도록 돕는 뜻깊은 일을 계속해나갈 것

입니다” 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2018년 1월 1일 출생 새해둥이전 세계 38만 6,000명 추산유니세프는 새해 첫날 전 세계에서 약 38만 6,000명의 새 생

명이 태어났다고 추산했습니다. 그중 6만 9,070명의 어린이

가 태어난 인도는 올해 새해둥이가 가장 많이 탄생한 국가로

기록됐습니다. 인도에 이어 중국(4만 4,760명)과 나이지리아

(2만 210명) 순으로 2018년 새 희망을 전할 생명이 탄생했습

니다. 유니세프는 새로운 생명의 탄생은 축하할 일이며 이를

지켜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지난해 2,600

명의 어린이들이 태어난 지 24시간 이내에 목숨을 잃었으며,

260만 명의 어린이들이 한 달 이내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이

들 가운데 80%는 제대로 된 관리와 치료를 받지 못해 소중

한 생명을 잃었습니다. 2018년 1월 1일에 태어난 전 세계 38만

6,000명의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우리

모두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UNICEF/UN0154490/Chute

ⓒUNICEF/UN0154449/Nesbi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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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성, 유니세프한국위원회 특별대표 임명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2017년 12월 1일 배우 지성을 특별대표

로 임명했습니다. 배우 지성은 2013년 아프리카 에이즈 고아

들을 돕기 위해 진행한 글로벌 캠페인 기금 전달 행사에서 유

니세프와 첫 인연을 맺었습니다. 이후 2015년에는 유니세프

디지털 캠페인 ‘내 곁에 있어줘’에 참여해 폭력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습니다. 전쟁으로 희생되는 소

년병에 대한 지원을 호소한 지성의 영상 메시지는 많은 이들

의 동참을 이끌어냈습니다. 지성 특별대표는 임명식에서 “어

릴 적 꿈이 배우였다면 지금 꿈은 배우로서 누군가에게 힘이

되어 사회에 봉사하는 것입니다. 어린이를 위해 진심으로 최

선을 다해 유니세프와 함께하겠습니다”라는 소감을 밝혔습니

다. 앞으로 지성 특별대표는 유니세프 사업 현장을 방문해 봉

사활동을 펼치며, 홍보사절로서 다양한 캠페인에 참여할 예정

입니다.

‘맘껏 놀며 배우는 학교’ 교육청 협약 체결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2017년 11월 17일과 27일 각각 경기도

교육청 및 서울특별시교육청과 ‘맘껏 놀며 배우는 학교 만들

기’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맘껏 놀며 배우는 학교’는 교사와

부모․어린이 모두 놀이의 중요성과 가치를 잘 알고, 맘껏 놀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이 있고, 배움도 놀이처럼 즐길 수 있는 학교

를 말합니다. 또한 어린이가 놀이와 관련된 학교의 중요한 의

사결정 과정에 참여해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학교입니다. 이

를 위해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어린이의 의견을 반영해, 놀이

에 대한 인식 제고 프로그램 개발 및 확산, 놀이 시간 확대, 놀

이 공간 개선, 놀이 기반 교육 확대 등을 교육청과 함께 추진합

니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 뉴스

ⓒ유니세프한국위원회/2017 깔깔 바깥놀이 잔치

ⓒ유니세프한국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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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세프 블루라이팅 2018’어린이를 위한 희망의 빛 밝혀요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신개념 기부 축제 ‘유니세프 블루라이

팅 2018’을 마련했습니다. 어린이를 위한 희망의 빛을 밝히고

자 기획한 이번 행사는 1월 6일 KBS 공개홀에서 안성기 친선

대사와 배우 오현경의 진행으로 열렸으며 이보영 특별대표를

비롯한 가수 인순이·백지영·오연준·하동균 등 인기 스타들이

함께했습니다. 유니세프 블루라이팅 2018은 기아와 질병, 전

쟁과 가난 때문에 유년 시절을 잃어버리고 생존을 위해 힘겹

게 살아가는 지구촌 어린이들의 감동적인 이야기와 희망의 메

시지를 담았습니다.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도 어린이

를 위한 호소력 짙은 노래들이 어우러져 더욱 감동적인 무대

가 되었습니다.

유니세프×록시땅 코리아1월 4일 점자의 날 맞아 ‘시어 밀크 유니세프 솝’ 출시유니세프는 2018년 1월 4일 세계 점자의 날을 맞아 프랑스 자

연주의 브랜드 록시땅(L’OCCITANE)과 함께 ‘시어 밀크 유니

세프 솝’을 출시했습니다. 유니세프와 록시땅은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어린이 170만 명의 실명을 예방하기 위해 시어 밀

크 유니세프 솝 수익금 전액을 사용합니다. 제품 1개 구매 시 3

명의 어린이에게 실명을 예방하는 데 필요한 비타민 A를 1년

동안 제공할 수 있어, 시력을 잃어가는 어린이들에게 기회와

희망을 줍니다. 록시땅은 시어 밀크 유니세프 솝 외에도 ‘아이

러브 록시땅’ 캠페인을 통해 실명 예방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

고 있습니다. 단순한 기부금 모금 및 전달보다 비장애인이 가

진 편견과 차별을 없애고 시각 장애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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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세프 2017 올해의 사진

이 어린 생명에게 평화와 희망이 깃들기를유니세프는 매년 전 세계 어린이의 개성과

생활을 묘사한 최고의 사진을 ‘유니세프

올해의 사진’으로 선정합니다.

2017년 올해의 사진으로 선정된

수상작들을 소개합니다.

2018년에는 이 어린 생명들이 부디

평화로운 일상을 회복할 수 있기를,

내일을 꿈꿀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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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자흐라의 얼굴다섯 살 시리아 어린이 자흐라입니다. 2015년 가족과 함께 시리아를 탈출한 자흐라는

3년째 난민촌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어린이답지 않게 슬픔이 깊게 서린 자흐라의

눈망울이 가슴을 울립니다.

ⓒMuhammed Muheisen, Jordanien (AP/d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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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로힝야 난민의 탈출아기를 안은 미얀마 로힝야족 엄마가 방글라데시 콕스 바자 연안에 다다르는 순간입니다. 파도를 거슬러 가는 난민 엄마는

생사의 험난한 갈림길을 오가며 강한 의지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3위 완전한 절망울부짖는 소년에게서 완전한 절망이

느껴집니다. 2017년 9월 20일, 방글라데시

로힝야 난민촌에 구호품이 도착한 순간입니다.

구호품을 싣고 온 이 차는 난민들이 애타게

기다리는 생명줄이었습니다.

ⓒK.M. Asad, Bangladesch (Zuma Press)

ⓒKevin Frayer, Kanada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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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후원금이 이렇게 쓰였습니다2016년 유니세프한국위원회 후원금 결산

개발도상국 지원비

1,146억184만278원

총 1,484억4,831만6,053원

84%16%

77.2%4.6%

5.3%

4.1%

0.7%

8.0%

유니세프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더욱 값지게 사용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후원금 사용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오른쪽 QR코드로

확인 가능합니다. 더 많은 어린이를 도울 수 있는 좋은 생각과 의견도 귀 기울여 듣겠습니다.

기타 1억9,387만9,730원

개발도상국 지원비지구촌 어린이 지원비

모금 수입의 81.8%를 지원

1,146억184만278원FDP 사업 지원비 (Fundraising Development Programme)

신규 모금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유니세프 본부가 지원하는 기금

78억원

관리 운영비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운영 비용, 인건비 등

60억2,694만339원

10억9,793만7,749원

아동 권리 증진비 국내 아동 권리 증진 및 교육 프로그램

사업비 모금 및 홍보 활동

118억9,183만8,415원

차기 연도 사업 준비금

68억3,587만9,542원

일반 사업비전 세계 개발도상국에서 시행하는

유니세프 사업(영양, 식수․위생, 보건,

교육, 보호, 긴급구호) 지원

958억9,037만2,909원

지정 사업비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직접 지원

대상국과 사업을 지정해서 지원

187억1,146만7,369원

0.1%

개발도상국 지원비 현황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지정 사업비 총계

187억1,146만7,369원

개발도상국 지원비는 일반 사업비(84%)와 지정 사업비(16%)로 나뉩니다. 이 중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직접 지원 대상국과 사업을 지정해서 보내는

지정 사업비는 아시아 11개국, 아프리카 5개국, 남아메리카 2개국, HIV/AIDS와 Schools for Asia에 쓰였습니다.

구분 금액(원) 지정 사업

국가별 지정 사업비

아시아

북한 3,521,513,851 생존 및 발달

베트남 976,841,500 교육

몽골 565,350,000 생존 및 발달

미얀마 452,280,000 에이즈

캄보디아 565,350,000 생존 및 발달

라오스 339,210,000 교육

네팔 339,210,000 어린이 보호

요르단 339,210,000 교육

방글라데시 565,350,000 교육

동티모르 230,960,000 교육

중국 100,000,000 교육

아프리카

DR 콩고 565,350,000 어린이 보호

중앙아프리카공화국 339,210,000 생존 및 발달

코트디부아르 339,210,000 생존 및 발달

스와질랜드 226,140,000 어린이 보호

차드 60,325,000 생존 및 발달

남아메리카아이티 57,268,500 긴급구호

에콰도르 39,047,583 긴급구호

주제별 지정 사업비HIV/AIDS 7,960,356,935 에이즈

Schools for Asia 1,129,284,000 교육

일반 사업비: 전 세계 개발도상국의 유니세프 사업(영양, 식수․위생, 보건, 교육, 보호, 긴급구호)에 배분

지정 사업비: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직접 지원 대상국과 사업을 지정해서 보내는 사업비

유니세프한국위원회로 연락하시면 어린이를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해드립니다.

02-737-1004 / donor@unicef.or.kr www.unicef.or.kr

후원계좌번호

국민은행 343-01-0010-741

신한은행 140-001-916222

우체국 010777-01-000305

어린이를 위해 유니세프와 함께

매월 정한 금액으로 꾸준히 - 정기 후원약정된 금액을 매월 후원하는 방법입니다.

기적을 만드는 첫걸음 - 일시 후원 자유롭게 선택해 1회 기부하는 방법입니다.

특별한 날을 더 뜻깊게 - 기념 기부생일, 출생, 결혼 등 특별한 날을 기념하며

후원하는 방법입니다.

어린이에게 전하는 희망 - 생명을 구하는 선물 후원물품을 선택해 전달하는 방법입니다.

작은 마음이 큰 힘이 되어 - 동전 기부다양한 곳에 비치된 유니세프 모금함에

기부하는 방법입니다.

유산으로 할 수 있는 아름다운 일 - 유산 기부재산의 일부 혹은 전부를 유니세프에

기부하는 방법입니다.

아름다운 사회 환원 - 기업 사회공헌, 후원병원 기업 사회공헌, 후원병원 캠페인에 참여해

후원하는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