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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TUS Korea Baptist Theological University / Seminary

침례신학대학교 2011년7·8월호 Vol.22

발행일 2011년 7월18일 발행처 침례신학대학교 주소 305-358 대전광역시유성구북유성대로 190(하기동산14번지)

전화 042-828-3114 팩스 042-825-1354 홈페이지 www.kbtus.ac.kr 디자인·인쇄 그리심어소시에이츠

Contents

2011 July·August Vol.22

●표지이야기

햇살가득한교정에도한여름의기운이느껴집니다.장마철과무더위조심하시고, 침신가족모두건강하시길바랍니다.

KBTUS Korea Baptist Theological University / Semin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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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장메시지

동두천캠퍼스

동문기고

미주총회

특별칼럼

학생기고

학생기고

대학소식

학과행사

기관소식

후원안내

후원명단

도한호총장

동두천캠퍼스승인소식

총동창회장전용인목사(한민교회)

미주총회및후원소식

서재석대표(Young 2080 대표, 월간 QTzine 편집인)

2011년목산제를마치며

‘With 마라톤’참가후기

학교소식

학과소식

부설·부속기관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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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장메시지침례신학대학교침신투데이

제30차미주남침례회한인교회

총회에다녀와서

제30차 총회는 댈러스 뉴송교회(박인화 목사)에서 개최되었다. 금년에는 총회 집행부가

여러 면에서 기독교 한국침례회 총회 및 신학대학 대표들을 위해 아낌없이 배려해

주었다.

미주 남침례회 한인교회 총회는 매년 해외 선교사들을 초청해서 보고를 받고 기도하고

헌금하는 선교 총회이며, 총회 개최지 지방회 소속 교회들이 공항과 터미널에서 총회

장소까지의 차편은 물론 총회 전 기간 동안 모든 대의원과 대의원 가족의 식사를 제공하고

자원봉사하는협동적인총회였다.

총회 회무 진행에 있어서도 대의원들이 스스로 발언을 자제하고 과격한 표현을 삼가며

서로를 인정해 주려는 노력이 역력하였다. 총회장은 투표 없이 제1부총회장 최창섭 목사가

추대되었다.

침례신학대학교가 동두천 제2캠퍼스를 인가받았다는 소식을 듣고는 모두가 기뻐하고

환호하며앞다투어기부금을갹출하였다. 류복현총회장과엄종오총무의온화하면서도강한

지도력이돋보인축복된총회였다. 성공적총회개최와발전에축하와감사를드리는바이다.

2011년 7월

도한호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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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캠퍼스 침례신학대학교침신투데이

침례신학대학교동두천캠퍼스교육과학기술부승인2014년개교목표로통일한국을준비하는캠퍼스로만들예정

우리대학교가마침내오랜숙원이었던수도권지역의캠퍼스건립을본격적으로착수할

수있게되었다. 교육과학기술부는지난 6월 23일대학설립심사위원회를열어경기도

동두천시반환미군기지캠프님블에우리대학교의일부이전계획을승인했다.

이번동두천캠퍼스건립승인은지난2010년 11월 22일우리대학교와경기도, 동두천시가

3자양해각서를체결한이후, 7개월만에이루어낸쾌거로전국최초로미군기지반환공여구

역에대학이전계획이승인되었다는점에서그의미를더하고있다.

“동두천캠퍼스”는2014년개교를목표로동두천시상패동소재반환공여구역인캠프님블

지역에부지면적 13,223㎡, 편제정원380명규

모로조성하게되는데, 앞으로도시계획시설결

정, 교육환경평가, 시설공사, 대학위치변경인

가등절차를남겨두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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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캠퍼스침례신학대학교침신투데이

우리대학교는교단의숙원사업이었던수도권신학교육과정을위한동두천캠퍼스건립

을통해우수한인재를배출하고교단과학교의발전을도모하며통일한국을대비한전초

기지로서민족복음화의선두주자역할을수행할것으로기대하고있다.

도한호총장은“이번이전사업이성사될수있도록아낌없이협력지원한경기도지사와

동두천시장및관계자의노고를치하하며, 앞으로조성되는동두천캠퍼스가동두천시에서

유치하는첫번째대학인만큼대학이가지고있는교육및예술인프라를지역교육및문

화발전에이바지할수있도록최선을다하겠다”고소감을밝혔다.

아울러“그동안동두천캠퍼스이전사업을위해많은기도와후원을보내준교

단목회자와성도들에게감사의인사를전하고, 이제캠퍼스조성에필요한재

원확보를위해침례교회가한마음한뜻이되어적극적으로동참하여통일한

국을준비하는교단신학교가될수있도록협력하여주시기를부탁드린다”고전

했다.

유엔사무총장을한국국회에서선출했다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안보리 상임이사국의 추천에

이어, 지난 6월 21일 유엔총회에서만장일치로 연임

되어 2012년 1월 1일부터 5년간더유엔을이끌게되었다.

만일 유엔총회에서 대한민국 국회에 유엔사무총장 선출을

위임했다면반기문후보가그렇게쉽게사무총장이될수있

었을까? 모르면몰라도우리의원들은반후보가미국편향

적이라느니우유부단하고카리스마가부족하다느니하며그

에대한평가가분분했을것이다. 만일유엔총회가기독교한

국침례회총회에반총장의재임선출을의뢰해왔다면, 침

례회총회는그를만장일치기립박수로재임선출을지지했

을까? 아니다. 더명철하고합리적인결론을위해다양한소

리를청취해야한다며임시총회를소집하고고민하고갈등

하며아직까지다투고있을지도모른다.

우리가동아시아의맹주였던때가있었다. 실로오랜만에

중국을통일하고30만대군을이끌고쳐들어온수나라를대

파하고당나라를떨게만들었던고구려였다. 당나라인이주

변민족에대해쓴《한원》(翰苑)을보면고구려인들은누구

나오도(五刀)를차고다닌다고기록되어있을정도였다. 그

고구려가너무도허망하게무너졌다. 패망의결정적원인은

연개소문이죽고난후세아들남건, 남생, 남산이서로치

열하게싸우다가결국장남남건은당나라에투항하고삼남

인남산은신라에투항한사건이었다. 1592년 도요토미히

데요시가조선을칠때도일본을시찰하고돌아온서인황윤

길과 동인 김성일은 서로 정반대의 주장하며 다퉜고, 조선

조정은동인들의주장을대변하여일본이결코조선을칠수

없다는김성일의말을받아들였다. 왜군이부산에상륙한지

보름만에한양을내주었고선조는평양으로의주로피난길

에올랐으며, 그참혹했던전쟁은7년간계속되었다.

삼국을 통일한 신라는 고구려

백제와 비교해 볼 때 지리적으로

외교적으로역사적으로모든면에

서 불리한 여건을 안고 있었으며

가장 후발주자였다. 백제는 지정

학적인강점을이용하여중국, 백

제, 가야그리고일본을잇는강력

한외교라인을구축하고있었다.

그럼에도불구하고신라는고구려

나백제가갖지못한화해와협력을이끌어내는탁월한통합

형 리더십을 지니고 있었다. 가야가 신라에 통합되었을 때

신라가 가야 출신의 김유신을 대우한 것이나, 성골이 아닌

진골 김춘추를 왕으로 세운 것이나, 당나라와 나당 동맹을

맺은일련의사건들이이사실을잘보여준다.

아직까지도 지구상에 유일한 분단국가로 남아있는 우리

민족의 고통은 결코 우연한 것만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이

지병을치료하는일에한국교회와우리교단은어떤역할을

감당할수있을까? 특히침례신학대학교는침례교단의미래

를위한축소판이요, 씨앗이요, 묘종이라고생각한다. 신학

대학교안에서한국교회와한민족을이끌고나갈새벽이슬

같은주의청년들이화해와협력의통합형리더십을보고배

우고그능력을배양해야한다.

침례신학대학교와 침례회 총회와 한국교회 위에 하나님

아버지의은혜의강수가가득하게흐르길바라며, 우리의조

국과민족의미래를위한화해와협력과통일의새시대를

열어갈통합형리더십이세워지기를기도한다.

형제들아 너희가 자유를 위하여 부르심을 입었으나… 오직 사랑으로 서로종노릇하라…만일서로물고먹으면피차멸망할까조심하라(갈5:13-15)

전용인총동창회장

한민침례교회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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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기고 침례신학대학교침신투데이

제30차미주남침례회

한인교회총회개최

제30차미주남침례회한인교회총회가‘하나님께영광을’이란주제로지난6월27일부터30일까지4일간에거쳐텍사

스에위치한달라스뉴송교회(박인화목사)에서개최되었다.

이번총회를통해선출된새임원진으로는총회장최창섭목사(에벤에셀선교교회), 제1부총회장김승호목사(달라스산돌

침례교회), 총무엄종호목사(전임총무), 서기오인균목사(한우리침례교회), 회계김경도목사(루이스빌한인제일침례교회),

감사에박종하목사(올랜도열린문교회), 박진하목사(퀸즈침례교회)가각각임명되었다.

첫날개회예배후축사로나선도한호총장이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침례신학대학교의동두천캠퍼스이전사업이승인되

었다는사실을알리자대의원들이함께환호하며기뻐하고축하했다. 다음날새벽예배에서‘장막을넓히라(사54:2-5)’는

제목으로설교한도총장은침례신학대학교의역사와역할그리고동두천캠퍼스이전에대한의의와목적을설명하고“동두

천캠퍼스는우리대학교에하나님께서선물로준비하신땅”임을간증하였다.

신임회장최창섭목사(뉴욕에벤에셀선교교회)는동두천캠퍼스조성사업에적극동참하겠다는뜻을밝혔으며, 새롭게동

문회장이된이홍목사(델라웨어교회)도적극적으로참여하겠다는의지를나타냈다.

도한호총장은침례신학대학교의새로운도약을위해조성하는동두천캠퍼스사업에필요한재원확보에미주한인교회

의적극적인동참을요청하였으며, 교회들의크고작은후원과약정이이어졌다.

미주한인교회동두천캠퍼스건립후원및약정현황

<후원약정>

김동성목사(에버딘교회)

김성철목사(아틀란타화광교회)

김황선목사(대광교회)

노장호목사(펠로쉽교회)

박종근목사(밀워키교회)

박현일목사(아리조나지구촌교회)

백신기목사(아틀란타새길교회)

석정문목사(일리노이주총회)

안상희목사·김주현사모(온누리교회)

윤대명목사(바이블동서남북연구원)

윤병남목사(풍성한교회)

이강호목사(한인선교교회)

이덕재목사(뉴올리언즈신학교)

이우철목사(달라스예닮교회)

이종길목사(뉴올리언즈신학교)

이필성목사(WLI)

이홍 목사·옥채사모(델라웨어교회)

정을기목사(온나라교회)

최정인목사(배톤루지중앙교회)

한충호목사(임마누엘교회)

<후원>

문창선목사·문은주사모(타코마제일교회)

노준엽목사(새생명교회)

신연옥사모(뉴송교회)

이강수목사(임마누엘교회)

임경수목사(인디애나교회)

임백우목사(텍사카마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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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총회침례신학대학교침신투데이

도한호총장참석해동두천캠퍼스건립에기도와후원을요청

제임스 패커(James I. Packer)

가 현대의 고전이 된『하나님

을 아는 지식』(Knowing God)에서

잘 설파한 바 하나님을 아는 것과 하

나님에 대해 아는 것이 다르듯이, 영

성을 실천하는 것과 영성에 관해 아

는 것은 큰 차이가 있게 마련이다. 문

제는 영성이 과연 무엇이고, 어떻게

해야 영성이 자라고 몸에 배게 할 수

있는지 눈에 확 띄고 손에 꽉 잡히는

맞춤식모범답안이없어보인다는점이다.

먼저 한국교회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는 영성에 대한 다양한 이해를

살펴보자.

첫째, 영빨 또는 수련회 영성이다. 수련회나 각종 집회를 다

니면서 은혜를 받으면 일반적으로 영빨이 충만해졌다고 하고, 대부

분 이것을 영성의 실체인 양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강력한 회심과

회개를 경험했다든지, 가시적인 은사를 받게 됐다든지, 전과는 다른

차원의 믿음을 갖게 되고 그러한 신앙 행위를 보일 때 다른 사람들

이 평가해 주는 말이기도 하다. 이러한 영성 또는 영빨의 문제점은

계속 수련회나 집회 등을 찾아다니면서 일정 간격으로 충전을 반복

해야한다는것이다.

둘째, 수도원적-은둔적 영성이다.일정 기간 한적하고 외부로

부터 차단된 수도원이나 기도원에 들어가 금식과 침묵 기도와 관상

기도(contemplative prayer),렉치오 디비나(Lectio Divina),피정

(避靜)을 하면서 비움과 나눔을 강조하고 관상 훈련과 공동체 생활을

중시하는이들이늘어나고있다. 그런데한국교회의지배적트렌드는

부르짖고 외치는 영성(crying & shouting spirituality)이기에 이

런 조용하고 느린데다가 답답해 보이기까지 하는 슬로우 영성(slow

& silent spirituality)을 영어색해하는그리스도인들도많이있다.

셋째, 은사적 영성이다.은사를 중요시하는 사람들은 가시적인

은사를 받지 않으면 뭔가는 빠진 초보적인 신앙에 머물게 되고,그런

은사를 받아야 성숙한 신앙생활을 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영성을 은

사와동일시하거나 결과로받아들이기시작하면,정작 추구해야 하는

영성 훈련보다는 눈앞에 보이는 은사를 추구하는 데 더 열심을 내게

마련으로자칫하면 본말이전도되면서왜곡된,자기류의 영성에 빠지

기쉽다.

넷째, 지도력-리더십 영성이다.영성의 실체와는 별도로 영성

을 가진 사람은 일반적으로 리더의 자질을 갖추었다고 이해하는 측

면에서 영성을 지도력 또는 리더십과 같은 선상에 두려는 흐름이 있

다. 영성을 지도력으로 이해하려는 시도는 그 자체로 잘못된 것은 아

니지만리더십이곧영성은아니라는점과, 영성을가진사람이다리

더의자질을갖진않았다는점에서일반화시키기어려운게사실이다.

다섯째, 생활 영성-현실에 뿌리박은 영성이다.요 근래 가

장인기있는영성이해는일상생활영성(everyday spirituality)이

다. 한국 교회에 만연해 있는 전통적인 주일 영성(sunday

spirituality)과 대비되는 개념으로, 그리스도인의 삶이 주일 교회

안에서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매일 일상생활 속에서도 구현되어

야 한다는 관점에서 부쩍 회자되고 있다. 일상생활의 영성은 곧 삶의

현장에서 제자의 삶을 사는 제자도(discipleship)로 연결되고,제자

도는 영적 성품(spiritual character)을 반영한다는 점에서 삼자가

잘어울리는조합을보이고있다.

그렇다면 영성에 대한 이해를 도모할 수 있는 모델로서 목회자로

부터 보고 배우는 영성을 점검해 보도록 하자. 리더십과 마찬가지로

영성 또한 기본적으로는 보고 배우는 것인데,이게 말처럼 쉽지만은

않다. 특히 지도자들의 책임이 큰데,이들은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모습을연출하고있다. 문제의원인은무엇일까?

첫째, 보여줄 게 별로 없고, 보여줄 줄도 모른다.대부분의

목회자들은 구별됐든 구분됐든 아쉽게도 보여줄 게 별로 없는 삶을

살고있으며, 성도들 간의삶의나눔은강조하면서도자신의삶은꽁

꽁감춘채나누는걸부담스러워한다. 이러면소통(communication)

이 안 되고 스파크(spark)도 일어날 수 없고,삶으로 보여주는 실제

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기도 점점 어려워진다. 보여줄 줄 모르는 리더

들은 의외로 잘 들을 줄도 모르는 경우가 태반인데,제대로 질문하는

법도 모르고,제대로 들어주는 일도 등한히 하는 목회자들이 의외로

많다. 듣긴 들어도 건성으로 듣기 때문에 실제적인 조언이나 처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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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칼럼 침례신학대학교침신투데이

서재석대표

Young 2080 대표,

월간 QTzine 편집인

평신도가바라본영성

본 기사는, 침례교신학연구소에서 펴낸「기독교 영

성, 더 깊고 넓게」(침례신학대학교출판부)에 발제된 서

재석 대표의 글을 요약 정리한 기사이다. 서재석 대표

는「교회속의세상, 세상속의교회」(홍성사)저자 김두

식씨가 서문에서 밝히기를“재조명 받아야 할 저술가”

로 지목한 바 있는 역량 있는 집필가 이다. 『복음과 상

황』에서 오랜 기간 편집장을 역임하였고 현재는

Young 2080 대표를 역임하며 한국 교회를 위한 사역

에 매진중이다. 스스로 자신을 소개할 때, 평신도이자

교역자의“중간인”으로 소개하는 그가 오랜 세월 한국

교회를 위한 사역에 몸담아 오면서“영성”은 어떤 단어

로 해석되는지 살펴봄으로 평신도와 교역자 모두에게

필요한 영성 이해의 지평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내리지못할때가많다.

둘째, 다양성을 존중하지 않고 획일화를 추구한다.연합과 일

치를강조하는교회일수록왕왕참된연합보다는군대식의획일화된이

상한 영성이 판을 치는 것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서로의 부르심과

은사를 존중하면서 강한 지체나 연약한 지체나 서로 돌보며 함께 자라

가도록배려하지않으면교회안에이상한영성이판을치게된다.

셋째, 나눔이 활성화 되어 있지 않다.전통적으로 한국 교회는

개인의 신앙,개인의 경건,개인의 헌신은 강조했지만 공동체성에 대해

서는 모여서 기도하는 것 외에는 딱히 강조하지 않아 왔다. 전반적으로

엄숙주의에 빠져 있고,경직돼 있어서 삶의 나눔을 어색하고 부담스럽

게느끼는이들이많다.

넷째, 정말 배우고 흠모하며 따를 만한 본보기가 없다.목회

자들이자신의삶을잘못나누는것도문제지만,더 심각한문제는사실

평신도들이 닮고 싶은 목회자들이 별로 많지 않다는 것이다. 이것은 나

눔의 철학이나 방법의 문제가 아니라,교회와 목회 리더십에 일대 변화

가필요하다는것을상징적으로보여준다.

다음으로신자들에만연한영성추구방식을살펴보도록하자. 요즘신

자들은 예수를 믿으면 잘 살게 된다는 가짜 메시지의 변형에 다름 아닌

“부자되세요!”로대변되는사이비,혼합주의영성에깊이물들어있다.

첫째, 무지몽매한 영성 유형이다.매일 말씀을 펴서 은혜를 자급

자족할 줄 모르고 주일설교에만 의존하다 보니 스스로 생각할 줄도 모

르고, 사사건건 지도자들이 지시하거나 많은 사람들이 줄 서는 대로만

따라갈 수밖에 없는 허약하고 무지몽매한 대중추수주의적(포퓰리즘)영

성을가진신자들이많다.

둘째, 얌체 영성을들수있다.오래 전부터기독교인들의병폐로

지적돼온개인주의를넘어이기적인행태를노골적으로드러내는신자

들이 증가하면서 믿지 않는 주위 사람들에게 별다른 매력을 풍기지 못

함은 물론 때로는 민폐를 끼치는 신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자신을 비우

고 희생하고 나누어 주는 기독교 영성의 ABC도 모르는 신자들이 늘어

나면서기독교전체이미지도알게모르게악영향을받고있다.

셋째, 끼리끼리 영성으로 대변된다.“서로 사랑하라”를 위시해

신약성경 도처에 나오는 상호 명령(mutuality command)을 모르거

나간과하거나건성으로지키거나심지어거부하는끼리끼리영성은의

도하든의도하지않든짬짜미로발전하기도하면서그자체로건강하지

도않을뿐더러하나됨을유지하는데장애가되고, 걸림돌이된다.

넷째, 균형 잡히지 않은 영성이다.아마도 한국교회가 갖고 있는

영성과 관련된 크고 작은 문제점 가운데 가장 심각한 것은 균형 잡히지

않은 영성일 것이다. 자신이 속해 있고, 알고 있고, 경험한 것만이 전부

인 양 고수하면서 새로운 변화를 꺼려하고, 자칫 그때그때 유행하는 흐

름과분위기에쏠리기쉽다.

한국 교회의 영성이해가 빚어낸 결과로서,세상이 교회를 보고 떠오

르는 이미지는 무엇인지 점검해 보지 않을 수 없다. 바로“GPS 영성”

에서“HIS 영성”으로의 전환을 요구받고 있음을 직시해야 한다는 점이

다. 최근십여년간한국기독교와교회들그리고그리스도인들이세상

에보여준이미지는감동과영광을전달하고확장시키기보다는실망과

우려를넘어심지어욕까지듣게되는아픈상황에이르렀다. 다양한원

인이 있을 수 있지만,아무래도 영향력이 큰 지도자들의 모습과 대형교

회들이보인행태들에대한실망과반감에기인하는바크다. 한편개인

적인 영성 훈련과 영성 추구도 중요하지만,그것이 현실 속에 드러나는,

특히 불신자들과조우하고부딪히는삶의현장에서어떻게반영될것인

가를 진지하게 고민하면서 새로운 모색을 시도할 필요가 있다. 더 이상

일상의 삶과는 유리되고 고립된 교회 안의 온실 속 영성, 사적이고 교

회 안에서만 통용되는 영성만으로는 곤란하다는 인식을 새롭게 가다듬

을 필요가 생긴 것이다. 이를 극복하고 타개하기 위해서는 뭔가를 새롭

게 보여주려는 시도를 하는 것 이전에 이런 현상을 불러온 세상 사람들

과다를바없는,아니어떤의미에서는더심각한우리자신의탐욕과권

력과성공에대한추구부터반성하고참회하는일이선행될필요가있다.

2010년 10월 케이프타운에서 열린 로잔 3차 대회에서 크리스토퍼

라이트(Christopher Wright)는“Calling the Church Back to

Humility, Integrity and Simplicity”란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그리

스도의 몸인 교회가 잘못된 GPS를 갖고 있는데,이것을 경계하고 탈피

해야 할 뿐 아니라, HIS 영성(Humility-겸손, Integrity-온전함,

Simplicity-단순성)을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제2의 종교개혁이

필요하다고역설했다.

그가 말하는 잘못된 GPS는 Greed(부와 탐욕), Power(권력과 자

만),Success(인기 영합과 성공)의 머리글자를 모은 것으로 현대 교회

의 치부를 적나라하게 드러내 주었다. 그가 상정한 것은 미국을 중심으

로하는서구교회겠지만,한국 교회의상황도크게다르지않다는점에

서 시사하는 바가 컸다. 힘(Power)을 추구하는 영성을 버리고 회복해

야 하는 겸손(Humility)은 요즘 많이 이야기되는 섬기는 리더십

(servant leadership)으로,성공(Success)의 우상에서 회복해야 하

는 온전함(Integrity)은 매일 영성(everyday spirituality)에 다름 아

니고, 탐욕(Greed)의 우상에서 회복해야 하는 단순성(Simplicity)은

문자 그대로 단순한 삶의 방식(simple lifestyle)으로 해석해도 크게

다르진않을것이다. 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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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칼럼침례신학대학교침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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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기고 침례신학대학교침신투데이

2011년목산제를마치며

2011년 목산제는‘사랑+나눔=하나’라는 주제를 가지고

시작되었다. 비가오고날씨가흐렸던터라축제를준비

하며걱정을했지만무대를준비하고행사부스를설치할때

쯤에는언제흐렸나는듯푸르른봄하늘이눈앞에펼쳐졌다.

축제를준비하면서준비위원들의한결같은소리는‘수준

있는축제’를준비하자는것이었다. 예년의축제들에서있었

던문제들을짚어보며학생들이좀더나은축제를즐길수

있게하자는것이준비위원들의목소리였다.

또다른한가지는‘신학교다운’축제를해보자는것이었

다. 기획국은주무대에서이루어지는모든프로그램에선정

적, 세속적 공연은 배제하여 침신의 정체성을 살리기 위해

노력했다.

23일 저녁‘B.T.B.S 창작복음성가제’를시작으로축제의

막이올랐다. 자신들의창작곡을가지고뛰어난수준을보인

참가팀들은 청중을 사로잡았고, 본선에 오른 6팀은 쟁쟁한

실력으로 경합을 벌인 결과 Heavenly Eyes의‘아버지’가

우승을 차지하였다. Guest로 온‘바보생각밴드’의 공연 또

한하나의볼거리였다.

24일본격적인축제의장이열리기시작했다. 주무대장에

서열린‘나는가수는아니다’와‘Open MIC’는더운날씨

에도불구하고많은사람들이참여하여축제의분위기를한

껏돋구었다. T. T동산에만들어진소무대에서의공연도성

공적이었다. 주무대에서의일정이없을때마다정자에만들

어진소무대공연은시원한그늘에앉아축제를즐길수있

는또다른볼거리였다. 오후4시쯤에는아가페홀에서특별

한사람들의서약식이있었다. 무분별한성문화에접촉되어

있는청년들에게‘혼전순결’을서약하는시간이었다. 저녁

에는‘동아리연합회의 공연’이 진행되었는데, 브니엘의 찬

양과두나미스의태권도공연등여러동아리들이참여하여

자신들의끼를한껏발휘하였다.

25일에는우리대학교의자랑이요, 지역의대표행사로자

리매김한‘위드마라톤’에참여하기위해장애우들과봉사자

들이학교를찾았다. 개회식에이어비장애인과군인, 장애

인6명-7명이한팀을이루어서로의손을잡고학교를출발

하여노은지구5km구간을함께걷는거북이마라톤은아름

다운동행이었다. 저녁에는‘소망의바다미니스트릿’의작

은콘서트에이어‘유나이트’와함께찬양예배를드리며전

영훈목사님의힘있는설교를통해하나님의은혜를경험하

는신학대학다운소중한시간을가졌다.

축제의마지막날이밝았다. 그어느해보다많은학생들의

참여로진행된체육대회는모두에게즐거운시간이되었다.

축구, 농구, 발야구를 비롯하여 여자 농구는 체육대회와는

거리가멀었던여학우들의참여를높였고특히처음도입된

‘유교과용병제’는폭발적인반응을일으켰다. 유교과는이

덕에 영어과와 공동우승을 하는 영광을 안게 되었다. 축제

마지막밤은‘한스밴드’의간증집회로진행되었고, 인근지

역 주민들이 공연을 보러 오기도 하여 축제의 슬로건처럼

‘사랑을나누어하나’가된축제였다.

앞으로도목산제가더욱수준있는신학교다운축제로자

리매김할수있도록침신공동체모두가함께노력해나가며

학우들간의 단합과 우정이 더욱 깊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축제의추억을정리해본다.

박보아스총학생회학술국장

신학과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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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기고침례신학대학교침신투데이

학생회 임원으로서 위드마라톤의

준비과정부터 사후관리까지 이

끌어나가야했던이번위드마라톤은

내가 경험한 3번의 위드마라톤 가운

데 가장 힘들었지만, 가장 감동적인

마라톤이었다. 위드마라톤은 모두에

게 작지만 큰 선물이었고, 세상에서

가장아름다운동행이었다. 이깨달음

과감동은내가좋은사회복지사가되

는데밑거름이될것이라확신한다.

위드마라톤의 가장 큰 목적은 사회

통합이다. 하지만 학생들이 준비하는

이작은행사로과연사회통합이이루

어질수있을까? 많은고민을하는가

운데장애인과비장애인, 그리고경찰

과 군인이 모두 하나가 되어 손을 잡

고걷는마라톤을통해사회통합에가

까워지기위해서는최대한많은사람

들의참여가필요하다는생각을하게

되었다. 그래서대전뿐만아니라충

남, 충북지역의모든복지기관리스

트를 작성하여 적극적인 참여를 요

청하는 전화를 드리고 대전 지역의

기관에는 직접 방문하여 홍보하였

다. 준비기간이중간고사기간과겹

쳐어려움도있었지만, 모두가한마음

이 되어 헌신했기에 2,000여명이 넘

는 참가자들이 위드마라톤에 참여할

수있었다.

위드마라톤준비를위해일주일에3

번 이상 기도모임을 가지며 각 팀별

모임을통해다양한의견을교환하였

고, 마라톤자금확보를위해큰기업

을방문하여후원을받아오거나구두

를 닦고 차를 세차하며 직접 몸으로

뛰었으며, 상가와교회를방문하고대

중매체에계속사연을보내는등다양

한 모습으로 섬겼다. 여러 기관 방문

을하면서올해에는위드마라톤언제

하는지기다리고있었다는분, 위드마

라톤이 있어 너무 행복하다고말씀해

주신분들을만나우리가준비하는이

작은행사가장애인분들에게, 그리고

함께걷는비장애인분들에게큰선물

이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더욱힘을낼수있었다.

위드마라톤 당일에 만난 반가운 얼

굴들또한잊지못한다. 사회복지기관

의선생님이되어위드마라톤에참여

한선배님들, 매년마라톤에참여하거

나자원봉사하면서알게된장애인분

들... 마라톤을 통해 알게 된 귀한 인

연들이서로를기억하며나눈기쁨은

이루말할수가없었다.

5월말초여름날씨에땀을흘리면서

지치고힘든순간들도있었지만우리

는내년에또10회위드마라톤을준비

할 것이다. 너무 힘들다고 이제는 위

드마라톤을 그만하자고 그렇게 말하

고싶을때도있겠지만, 위드마라톤을

포기할 수 없는 건마라톤을 통해 보

게되는세상에서가장아름다운동행

때문이다.

위드마라톤에서 만나는 아름다운

동행은 우리에게 매년 위드마라톤을

준비할 수 있게 하는 힘의 원천이다.

작은몸짓하나가힘겨운장애인분들

과옆에서함께웃으며격려하는비장

애인분들이하나되어손에손을잡고

결승선을 통과하는 모습과 감동은 예

비사회복지사인 나에게 언제나 힘이

되어줄선물이다.

이지혜

사회복지학과 3학년

모두에게선물이된위드마라톤

- 하나님께영광돌리며축하와도전의시간가져

우리대학교는지난5월 24일(화) 오전 11시교단기념

대강당에서 개교 제57주년 기념예배를 열었다. 도한호

총장의사회로진행된이날예배는총회전도부장조근

식목사의기도, 총학생회고보람회장의성경봉독, 교회

음악과찬양대의특별찬양이있은후, 총회장윤태준목

사가“겨자씨 교훈”(마13:31~32)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윤목사는설교를통해“겨자씨가우리에게주는

교훈을담아세계로향해발걸음을내딛는침신가족이

되길소망한다”면서“우리각자가하나님께영광돌리는

주인공이되어교단과학교발전에앞장서자”고전했다.

구정환이사장은기념사를통해“진리, 중생, 자유의건

학이념으로복음사역을양성하는목적으로세워진침

례신학대학교가 지난 57년간 주님이 주신 은혜와 사랑

으로다가올 100년을향해힘찬발걸음을내딛고있다”

면서“학교를사랑하고세계와한국, 교회를바로세우는

일꾼들이 배출되는 학교가 되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

자”고말했다.

이날축사는이상민국회의원, 미남침례교한국선교회

사무총장사무엘스타링스선교사에이어총동창회장전

용인목사가나와“개교제57주년을맞이하도록침례신

학대학교를발전케하시고아름다운복을주신하나님께

영광돌리며, 앞으로더큰뜻을향해맡겨주신사명을

잘감당할수있도록최선을다하자”고축하했다.

또한20년을근속한배국원교수(신학과)와강현실직

원(대학원)을비롯해, 10년을근속한강진희교수(교회음

악과), 김은영 교수(교회음악과), 노은석 교수(기독교교

2011 : 07+08NEWS대학소식개교제57주년기념예배열려 육학과), 오채선교수(유아교육과), 우택주교수(신학과),

유재성 교수(상담심리학과), 차수정 교수(교회음악과),

최현숙 교수(교회음악과), 방미경 직원(기획실), 여완호

직원(학생실천처), 육동문직원(사무처), 이지훈직원(교

무처), 장해선직원(목회신학대학원) 등15명에게근속패

를수여하는시간을가졌다.

- 매년 7,000만원약정후원

태성장학회(이사장 김태훈)는 지난 5월 20일 학교를

방문하고, 매년 7천만원 장학 후원을약정했다. 태성장

학회 임원 8명은 도한호 총장과 보직교수들이 함께 한

간담회에서 우리 대학교에 대한 소개와 홍보 동영상을

시청하고오찬을함께한뒤교정을둘러봤다.

태성장학회김태훈이사장은“차세대크리스챤리더로

성장하여나라와민족을위해빛과소금의역할을담당

하며한국교회발전을위해헌신할수있는신학생들에

게 장학금을 후원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지속적으로

장학후원이이어질수있도록노력하겠다”고말했다.

태성장학회는 신학대학교와 일반대학교에 장학금을

출연하고있으며, 이번에전국신학대학교중처음으로

우리대학교에장학후원하기로결정했다.

태성장학회는 복음주의적인 학풍의 신학대학교 재학

생으로 목회자가 되기 위해 소명받고 훈련받는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후원하는데, 선발대상은 품성이 신

실하고신앙생활과목회에열망이있는자로가정형편이

어려우며학업성적이우수한신학대학원재학생이다.

태성장학회정기장학금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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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지역이하나되는봉사·소통·화합의축제로자리잡아

우리대학교는지난5월25일(수) 올해로아홉번째맞

이하는장애인과함께하는“With 마라톤대회”를열었

다. 2003년처음개최되어지역사회에서장애인과함께

하는대표행사로자리매김한이날행사는대전·충남

지역에거주하는장애인, 학생, 국군장병, 경찰, 지역주

민, 다문화가족등 2,000여명이참여해소통과화합의

장을만들었다.

오후1시부터진행된개회식에이어2시부터비장애인

과군인, 장애인6명-7명이한팀을이루어서로의손을

잡고 학교를 출발하여 유성 장애인복지관과 노은 지구

5km구간을함께걷는거북이마라톤이시작되었다.

이날처음만난팀원들은달리는중간에설치된구간

미션부스(비누방울환영구간, 댄스구간등)를통과하며,

참가자들간에벽을허물고서로를알아가는시간도가

졌다. 더불어 코스 곳곳에서는 초·중·고등학생들과

지역주민들이 마라톤 참가자들을 응원하는 등, 장애인

과비장애인이서로화합하며소외계층에희망의메시

지를전달하는계기가되었다.

한편,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교내에서는 문화행사로

송강사회복지관, 대덕구 정신보건센터, 안마사협회, 한

국행복한재단, 사회복귀시설 소망의집, SK이노베이션

자원봉사단, ㈜한라공조 자원봉사단 등 참여한 기관들

이페이스페인팅, 안마체험, 아로마향초만들기, 먹거리

제공을했으며, 32사단군악대는시종흥을돋우는연주

를이어가며축제분위기를만들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조학래 교수(사회복지학과 학과

장)는“지역사회의대표적인축제로자리잡은‘With 마

라톤대회’가전국적인네트워크행사로확대되어사회

의다양한계층이함께어우러져서로화합하며차별없

는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는 소감을 밝히

고, 준비한재학생들, With 마라톤에참여한여러후원

기관과특히보병제32사단장병, 충남대학군단, 둔산

경찰서의협조에도감사드린다.”고말했다.

도한호총장은“오늘함께하는With마라톤을통해장

애인들이 큰 희망과 용기를 얻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통과헌신의리더십으로지역사회와소외된이웃을섬

기는대학이되겠다”고소감을밝혔다.

- 모교방문, 교직원들에게점심도제공

침례신학대학교‘86동기회 (회장 조용호 목사, 총무

차성회목사)는지난5월17일(화) 모교를방문하여장학

금오백만원을기탁했다.

대학예배에서라상진목사(예수마음교회담임)의회중

기도와‘86동기회회원들의특송에이어조용호목사(칠

산교회담임)는인사말을통해“모교를위해동기들이항

상기도하고있으며, 앞으로도학교의발전을위해열심

히지원하겠다”고인사하며, 도한호총장에게장학금을

전달했다.

도 총장은“‘86동기회가 후배 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후원하고교직원들에게점심을제공한것에대해학교를

대표해감사하다.”고답했고참석한재학생들은박수로

감사를전했다. 이어임성도목사(충주비전교회담임)가

“아이라하지마라”(렘1:1-9)를제목으로“하나님이나에

게맡겨주신모든일들을하늘로부터오는하나님의자

원으로일하겠다는믿음과고백으로나아간다면영적인

권위를부여해주실것”이라고설교했다.

‘86학번 동기회 회장 조용호 목사는“후배들이 더욱

학업에 매진하고 주님의 말씀을 붙들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기대한다”면서“선후배간의돈독한관계를바탕

으로교단성장과발전에동반자로서의역할을감당하겠

다”고소감을밝혔다.

대학소식침례신학대학교침신투데이

장애인과함께하는“제9회 With마라톤대회”열려

86동기회장학금 500만원기탁

골든게이트침례신학대학원김경옥교수내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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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목회교육위해미화 3만달러기증

미국캘리포니아에위치한골든게이트침례신학대학교

김경옥박사(Dr. Faith Kim)가 침례신학대학교신학대

학원의강의초청을받고지난6월 20일학교를방문했

다. 김박사는다문화교육을위해미화3만달러를기금

으로기탁하였고, 도총장은“2010년에이어다시귀한

후원금을기탁해주신것에대해학교를대신해서감사

드리며, 취지에어긋남이없도록잘사용하겠다”고인사

했다.

- 2012학년도대학교, 대학원합동입시설명회열려

2012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위해 우리 대학교 재학생

을대상으로한입시설명회가5월26일(화) 정오에페트

라홀에서열렸다. 재학생들중교회사역자들을대상으

로한이날행사에는학부, 대학원재학생약80여명이

참석하였다.

9월중순에있을입시설명회를위한예비준비모임의

성격으로 마련된 이번 자리에서 교무처 이지훈 주임은

인사말을통해“이자리에참석한여러분을대단히환영

하며, 우리대학교의명예홍보대사가되어방학을맞아

교회에서봉사하면서예비신입생들에게우리대학교의

홍보와 2012학년도 입시에 대해 잘 설명해주기를 바란

다”고전했다. 이어서학부 수시및정시입학전형에 대

해설명했으며, 대학원의박오규주임이신학대학원, 상

담복지대학원의특별전형및각대학원들의일반전형

에대한설명이있었고, 입학에대한질의응답시간을가

진후모임을마쳤다. 이번행사참석자들에게는기념품

및식권이제공되었으며, 참석한학생들은학교의홍보대

사로신입생모집에협력하기로다짐하는시간을가졌다.

한편, 2012학년도 학부 신입생 수시원서접수는 10월

4일(화)부터 13일(목)까지이며 전형은 10월 22일(토)에,

정시(다)군 원서접수는 12월 23일(금)부터 28일(수)까지

로2012년 1월 27일(금)에면접및실기전형이있을예

정이다. 입학과관련된자세한사항은학교홈페이지에

서확인할수있다. (www.kbtus.ac.kr)

- 한국연구재단연구지원사업에 3명의교수선정

한국연구재단에서 시행하는 2011년 인문사회연구분

야학술연구지원사업에우리대학교에서는아래와같이

3명의교수가선정되었다.

▣연구기간: 2011. 5. 1 ~ 2012. 4. 30(1년)

•교수(직급/학과) : 권지성(부교수/사회복지학과)

•사업명: 국외입양부모의 한국아동 입양경험에 관

한연구

•지원금: 25,000,000원

•교수(직급/학과) : 오인근(전임강사/사회복지학과)

•사업명: 근로조건과 조직풍토가 요양보호사의 직

업정체성에미치는영향연구

•지원금: 14,998,000원

•교수(직급/학과) : 권선중(전임강사/상담심리학과)

•사업명: 도박 관련 신념과 문제성 도박의 관계에

대한재탐색: 잠재성장모형을활용한단기

종단연구

•지원금: 14,964,000원

교무처

재학생을위한 2012학년도입시설명회가져

2011 BWA(침례교세계연맹)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에서개최

직원, 조교 수련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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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소식침례신학대학교침신투데이

- 도한호총장과교수참석해우리대학교의역할과중요성인식하는계기만들어

2011 BWA(Baptist World Alliance) Annual Gathering

이7월4일부터9일까지5일에거쳐말레이시아쿠알라

룸푸르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Annual Gathering에서는

상임위원 회의와 분과별 포럼이 열렸으며 우리 대학교

이현모교수(선교학)가“Current State of Korean Church

in the Aeas of Evangelism and Missionary Works”를주

제로발표했다.

도한호총장은이번 BWA대회를통해지난 1월우리

대학교에서 개최한 BWA 산하 6개 대륙 중 하나인

APBF(Asia Pacific Baptist Federation)의 METR

Commissions 대회의 연장선상에서 세계 침례교에서의

한국 침례교의 역할을 강화하고, 교육기관으로서 향후

BWA에서의우리대학역할을부각하기위한목적을가

지고 여러 교수들을 참여시켰는데, 최현서 교수(대학원

장), 문상기 교수(목회신학대학원장), 김종걸 교수(교무

처장), 장동수 교수(기획실장), 유재성 교수(학생생활연

구소장), 이현모교수, 이형원교수가함께했다.

이번대회에참여한대다수교수들은 BWA에서교육

기관으로서담당할우리대학의역할이중요하다는사실

과앞으로 BWA 뿐만아니라 APBF에서도교수들의활

발한활동이필요함을인식하는계기가되었다고전했다.

- 대학의당면과제인식하고재충전하는시간가져

2011년 직원 수련회가 지난 7월 5일(화)부터 8일(금)

까지강원도오색일원에서진행되었다. 45명의직원이

함께한이번수련회는우리대학의경쟁력강화와변화

의 필요성을 인식하여 연수내용을 강화하였는데, 유현

민목사(고성천진침례교회담임)의개회예배를시작으

로“한국대학의 당면과제와 미래 전망”을 주제로 한국

대학교육협의회 김수경 부장(고등교육연구소 정책연구

부), “고등교육의 질 제고를 위한 대학평가 체제”를 주

제로한국교육개발원서인영박사, “스마트캠퍼스구축

방향”을주제로이성희전산과장의특강이있었다.

이번수련회에참석한직원들은“시의적절한주제의

특강을통해우리대학이당면한현실과미래를진단해

볼수있는좋은기회가되었으며, 모든직원들간의화

합과소통의시간이되었다”고소감을전했으며, 분과별

토론시간을제안하기도했다.

한편, 대학교에근무하는조교들도7월13일(수)부터15

일(금)까지제주도일원에서수련회를열고, 한학기동안

의노고에서로를격려하며재충전의시간을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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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 07+08NEWS학과소식

학과행사 침례신학대학교침신투데이

기독교교육학과

- “전국기독교교육학과연합회 : 어울림제”참석해

5월 27일(금)부터 28일(토)까지 감리교신학대학교에

서 열린‘전국 기독교교육(학)과 연합회:어울림제(이하

전기련)’행사에참석했다. ‘전기련’행사는매년두차례

열리는데, 1학기에는‘어울림제’라는 명칭으로 각 학교

가 서로를 알아가며 친목을 다지는 행사로, 2학기에는

‘학술제’로기독교교육에대한주제로15개의학교가각

각연구하여준비한논문을발표하는시간을갖는다. 이

번‘어울림제’에는 우리 대학교를 비롯하여 감신대, 나

사렛대, 백석대, 서울신대, 성결대, 아세아연합신대, 안

양대, 영남신대, 장신대, 총신대, 한세대, 한신대, 호서대

등 14개대학교, 600여명의기독교교육전공학생들이

참석하여 기독교교육에 대한 다양한 시각, 비전들을 나

누며서로를위해기도하는뜻깊은시간을가졌다.

- “혼전순결서약식 : True Love Waits”행사가져

5월24일(화) 오후4시자유관아가페홀에서상담심리

학과, 학생생활연구소, 여학생회의 공동주최로‘혼전순

결서약식’행사가열렸다. 혼전순결서약식은매년목산

제 기간에 진행되는 행사로 금년에도“True Love

Waits”(참된사랑은 기다린다)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는

데, 혼전순결필요성에대한인식이부족한현대사회에

서기독교인으로서의혼전순결의의미와당위성에대해

되짚어보는의미있는시간이되었다.

이날행사에참여한 60여명의재학생들은사전교육

과소그룹모임을통해성경이말하고있는올바른성,

거룩한성, 아름다운성에대해배우고혼전순결서약식

당일에는예배와찬양후, 미래의배우자에게쓴편지를

낭독하는시간을가지고하나님앞에서순결함과거룩함

을지킬것을서약하고선포하며서로를축복하는시간

을가졌다.

앞으로도혼전순결서약식이일회성행사로그치는것

이아니라매년서약증서를갱신하며뜻을이어가이땅

의 새벽이슬 같은 청년들이 하나님의 앞에서 거룩하고

순결한세대로일어나길기대한다.

- 대전지족고등학교와양해각서체결협약식가져

지난5월26일아가페홀에서는상담심리학과(이하상

담과)와 대전지족고등학교의상호교류협력을위한협

약식이거행되었다. 이 행사에는상담과장은진학과장

을비롯한상담과교수전원과학생 130여명, 대전지족

고등학교의임봉수교장및관련교사4명이참석하였는

데, 그동안양기관의협약체결을위한경과보고가있은

후상호간의양해각서교환이이루어졌다. 협약식이끝

난후“오늘날고등학교에서의상담교사의역할”이라는

주제로임봉수교장선생님의특강이진행되었는데학생

들은학교현장에서전문상담교사및청소년상담사에관

한실제적인역할에대해알게되었고, 해당교사들과의

질의응답시간을통해향후진로와방향설정, 준비방법

을점검하는계기가되었다.

이번협약식을통해상담과는대전지족고등학교와상

호협력하여학생, 학부모, 교사를위한일선에서의상담

서비스제공과상담과커리큘럼에현장프로그램교육을

강화함과 동시에, 상담실습 및 교육실습, 교육봉사활동

의기회를제공받을수있을것으로기대된다. 실제로

2011년 1월 1일부터시작된이번협약에따라상담과및

상담대학원졸업생과재학생들은직접강사로참여하여

지족고학생들을대상으로3회에걸쳐학습코칭프로그

램을실시하였으며, 지족고등학교는상담과재학생들에

게교육봉사활동및상담프로그램운영의기회를제공함

으로써적극적으로상호발전과우호증진을도모하고있

상담심리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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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행사침례신학대학교침신투데이

다. 장은진 학과장과 대전지족고등학교 임봉수 교장은

“향후 긴밀한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구축하여 지역사

회의 청소년과 부모, 학교교육에 도움을 제공함으로써

양기관의협력증진과학교의사회적책임을실현해나

갈예정”이라고밝혔다.

- 관현악음악회‘영혼을두드리는기쁨의소리’개최해

교회음악과관현악전공생들의축제인관현악음악회

가5월 19일(목) 교단기념대강당에서개최되었다. ‘영혼

을두드리는기쁨의소리’라는제목으로열린이날음

악회는 실력 있는 연주자들과 오케스트라, 지휘자(이광

호교수)가하나되어아름답고다채로운무대를선보여

청중들에게많은감동을주며갈채를받았다.

- 미국앨라배마주립대학, 위스콘신대학교합창단초청연주회가져

5월20일(금) 오후 1시교회음악과콘서트홀에서는세

계최고수준의기량을갖춘미국앨라배마합창단(지휘

존레틀레지교수)의연주회가열렸다. 앨라배마합창단

은음악을전공한사람들중엄격한오디션을통해선발

된 45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세계적인 수준의

기량과 눈부신 활동으로 미국 대학 합창단을 대표하고

있다. 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교회음악, 미사곡, 한국

합창음악, 세계의음악등다채로운레퍼토리를선보이

며학생및관객들과하나되는시간을제공하였다.

또한 5월 26일(목) 오전 11시 교회음악과 콘서트홀에

서 미국 위스콘신대학교 합창단 초청 학급예배 연주도

있었다. 위스콘신대학교 합창단은 2009년에도 우리대

학교를방문하였는데, 이번공연을통해이전보다더다

양한레퍼토리(타악연주, 클라리넷연주, 색소폰연주, 피

아노독주, 아카펠라등)와한층발전된기량으로재학생

들에게감동과즐거움을선사했다.

- 제7회 전국신학생설교대회개최

신학과에서는‘골든 마우스’라는 이름으로 제7회 전

국 신학생 설교대회를 지난 5월 31일 오후 3시 페트라

홀에서개최하였다. 전국대학의신학생중선발된 7명

의본선진출자및50여명의학생들이지켜보는가운데

진행된이번행사는선의의경쟁을통해설교자로서준

비해야될것이무엇인지생각하며, 설교자로써가져야

하는신학적의미와당위성을되짚어보는뜻깊은시간

이었다.

설교학의문상기교수와실천신학의최현서교수가심

사를주관하고3명의청중평가단이함께심사를진행하

였는데, 대상은‘거룩, 그 뒤에 보이는 소명’(이사야

6:1~8)을 주제로설교한배명희(침신대신학과 4) 학생

이차지했으며, 최우수상은조동수(대전대신학과 4), 우

수상은송명구(침신대신학과4) 학생이각각수상하였다.

이번에 일곱 번째 열리게 된 설교대회는 침례신학대

학교 신학과의 전통을 살리는 뿌리있는 행사로 자리매

김하고 전국 신학생들과의 연합의 장을 만드는 계기가

되었다.

교회음악과

신학과

- “나와너를알아가는행복 Talk! Talk!”세미나개최

학생생활연구소(소장 유재성)에서는 재학생들을 대상으

로 2011년 1학기 세미나“나와 너를 알아가는 행복 Talk!

Talk!”를 개최했다. 최근 잇따른 대학생들의 자살 소식에

대한충격과슬픔, 심리적어려움등을함께고민하고재학

생들의심리적안정지원을위해이번세미나를준비했는데,

1부는5월3일(화) 오후6:00~8:00 『건강한대학생활Ⅰ: 우

울증과 자살징후 및 대책』, 2부는 5월 17일(화) 오후

6:00~8:00 『건강한대학생활Ⅱ: 스트레스관리』그리고 3

부는6월17일(금) 오전9:00~오후5:00 『또래상담사훈련』으

로진행되었으며약160명이참여했다.

유재성소장은“이번세미나를통해학생들이대학생활에

대한적응력을높이고, 또래돌보미훈련을받은학생들이

추후에좀더전문적인교육을이수한후또래상담사로활

동하며, 지역사회나교회에서선한그리스도의영향력을끼

칠수있는계기가되기를기대한다”고말했다.

- “성희롱없는건강한침신만들기캠페인”

학생생활연구소와 성폭력상담실에서는 목산제 기간(5월

24일-26일) 동안“성희롱 없는 건강한 침신 만들기 캠페

인”을실시하였다. 이 날행사에는학생생활연구소와성폭

력상담실의설치와운영, 대학생들의고민, 2학기에설강되

었으면 하는 집단상담 및 심리검사 수요 조사에 약 35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학생생활연구소와 성폭력 상담실

에대한홍보및활용도를높이는계기가되었다. 설문조사

결과학생생활연구소의설치와운영에대해 63.4%가알고

있다고응답하였으며, ‘성폭력상담실의설치와운영에대

해알고있다’가56%, ‘몰랐다’가44%를차지하였다. 재학

생들이 고민하는 문제로는 취업 및 진로(28%), 인생관 및

가치관(24%), 성격(16%) 순으로나타나, 재학생들이진로와

졸업후의취업에대해가장많이고민하는것으로나타났

다. 또한 2학기에 개설을 원하는 심리검사 특강으로는

HOLLAND가23.6%로가장높았으며, MBTI가 22%를차

지하였다. 이는진로와취업에대해가장고민하고있는것

을그대로반영한것이라고평가된다. 또, 상담실의인지도

를높이고성인식및성평등문화변화에기여하는상담실

이되고자상담실의새이름을공모했는데,‘양성평등상담

실’의선호도가82%로가장높았다.

간이심리검사에참여한한학생은“성격검사와기질검사

를통해서자신에대해좀더잘알게되었으며, 앞으로학

생생활연구소를 적극 이용할 생각”이라고 전했다. 유재성

소장은 학생생활연구소가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도

움을필요로하는재학생이언제든지문을두드릴수있도

록최선을다해지원하겠다”고밝혔다.

- 졸업여행

목회연구원(부설) 3학년학생들은6월14-16일(2박3일)까

지제주도졸업여행을다녀왔다. 우도-한라산등반-이기풍

선교사기념관-열방대학등의일정으로진행된이번여행을

통해하나님께서만드신아름답고웅장한자연속에서쉼을

누리고, 선배선교사와사역자들의선교정신을마음속에담

아오는기회를가졌다. 또한각자의삶속에신실하게역사해

오신하나님을관해나누면서깊은교제의시간을갖고귀한

만남을주신하나님께깊이감사하는시간이되었다.

이번졸업여행에참가한학생 11명은목회연구원을위해

더욱기도할것과앞으로열정과순종으로하나님의일을감

당해나갈것을다짐하며뜻깊은시간을마무리하였다.

2011 : 07+08NEWS기관소식학생생활연구소

목회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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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소식 침례신학대학교침신투데이

기금종류

(1) 대학발전기금

침례신학대학교의발전을위하여대학교의장·단기발전계획을추진하는데사용되는기금입니다.

(2) 장학기금

우수 학생들을 유치하여 차세대 크리스천 리더로 성장하여 나라와 민족을 위해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담당할 학생들에게 지급

되는 장학금. 또한, 경제적으로 어렵지만 의욕과 능력을 갖춘 학생들에게 지속적인 학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계속하여 학업에

매진할수있도록지원하는장학금입니다.

(3) 지정발전기금

교내건물이나시설물의증축, 개·보수, 기자재확보등기금의용도를기부자가지정하여직접기부하는기금입니다.

(4) 동두천캠퍼스건축헌금

수도권에대학원과정등일부캠퍼스를세우는데사용될헌금입니다.

후원안내

(1) 기부형태

현금, 유가증권, 부동산, 교육기자재, 비품, 현물 등

(2) 참여신청

<침례신학대학교후원약정서>를 작성하시어보내주시면됩니다.

※ 신청방법 : 1. 온라인신청서작성 / 2. 다운로드하여 E-mail로보내기

(3) 출연방법

※우리대학교의모든후원금은법인및개인의경비처리및소득공제로세금공제혜택을받을수있습니다.

1. 직접 내방출연

침례신학대학교총장실(본관 2층), 또는 기획실후원담당을찾아주시기바랍니다.

2. 지로(GIRO)로 납부하시는방법 : (지로번호 : 7545018 )

기획실로전화(042-828-3115) 주시면지로용지를보내드립니다.

각 은행에서비치된지로용지를이용하여입금(지로번호 : 7506617)하셔도됩니다.

※ 우측의금융결제원란에이름과주소(혹은전화번호)를 꼭기입하여주시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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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안내침례신학대학교침신투데이

입금안내

(1) 무통장(On-Line) 입금하시는방법

아래계좌로무통장입금후 <후원약정서>를 팩스또는우편으로보내주시면됩니다.

예금주: 침례신학대학교

국민은행 : 교회/단체 461-01-0228-607 동문/개인 461-25-0012-465

하나은행 : 교회/단체 696-810003-59505 동문/개인 696-810003-60505

농 협 : 교회/단체 453100-51-023204 동문/개인 453100-51-023219

우체국 : 교회/단체 310177-01-002113 동문/개인 310177-01-002131

(2) 동두천캠퍼스건축헌금

예금주: 침례신학대학교

국민은행 : 461301-04-336433

하나은행 : 659-910017-58804

농 협 : 301-0067-4482-21

(3) 해외에서입금하시는방법

1) 해외에계신분들중침례신학대학교에후원금을보내실분은 Personal Check에다음과같이쓰시면됩니다.

PAY TO THE ORDER : Doh, Han-Ho

ADDRESS : Korea Baptist Theological University/Seminary

San 14,Hagi-dong,Yuseong-gu,Daejeon city 305-358,KOREA

미국에침신대후원모금을위한비영리법인설립

미주지역의동문및한인교회와개인후원자등이대학발전기금등을후원할때, 현지소득세액공제등의편의를위해

미국뉴욕에학교후원모금을위한비영리법인을설립하고계좌를개설하였습니다.

❶비영리법인명 - 『A FUND FOR KBTUS, INC.』

❷개설은행 - 우리아메리카은행(Woori America Bank, Acc No : 0227010535)

❸ 개인수표(Check) 보내실곳

(A FUND FOR KBTUS, INC. 76-13 251 St. Bellerose, NY 11426 U.S.A., 전화 718-343-1970)

연락처

※학교후원금과관련하여문의사항은아래로해주시면성심껏안내하겠습니다.

주소 : (305-358)대전광역시유성구북유성대로 190 침례신학대학교기획실후원모금팀

전화번호 : 042-828-3115,3121~2 (팀장 : 구자동 / 후원주임 : 방미경 / 직원 : 유지연)

팩스 : 042-828-3125 E-mail : planning@kbtus.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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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안내 침례신학대학교침신투데이

침례신학대학교후원약정서

침례신학대학교를후원해주셔서진심으로감사합니다. 여러분의고귀한후원이씨앗이되어하나님의나라, 하나님의영광이이땅에실현될것입니다.

후원유형

교회명(성명)

주소

연락처

후원금액

후원금송금방법

기금종류

※아래부분은침례신학대학교후원모금팀담당자가처리합니다.

위와 같이약정을하겠습니다.

20 년 월 일

약정인 : (인)

침 례 신 학 대 학 교 총 장 귀 하

* 약정서는홈페이지에서작성하시거나우편또는팩스 : (042)828-3125로보내주세요

약정서보내실곳 : 305-358 대전광역시유성구북유성대로 190 (하기동산14번지)침례신학대학교후원모금팀

전화 : (042)828-3115,3121~2

국민은행

하나은행

농협

우체국

461-25-0012-465

696-810003-60505

453100-51-023219

310177-01-002131

이메일

교회후원 동문후원 개인후원

후원회원명부입력 (인) 후원안내서신발송 (인)

(우 - )

월 원

지로 온라인( 은행) 자동이체

발전기금 장학기금 지정기금( )

@

개인(동문)후원

자르는선

자르는선

국민은행

하나은행

농협

우체국

461-01-0228-607

696-810003-59505

453100-51-023204

310177-01-002113

교회(단체)후원

국민은행

하나은행

농협

461301-04-336433

659-910017-58804

301-0067-4482-21

동두천캠퍼스건축헌금

후원약정서침례신학대학교침신투데이

♥대학후원금을출연하여주신모든분께감사드립니다. ♥

2011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입금내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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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후원교 회 명 목회자명 후 원 금

강남중앙강북중앙경동공주중앙관저중앙광의광주중앙굳센금천

김포주님의깊은샘꿈꾸는꿈에그린꿈의나누는노은대흥녹산하나늘사랑단구대광대덕목양대석

대전온천지방회대전중앙대천대흥덕은도마동동광동래제일동백지구촌동부중앙둔산명성뚝섬목산무명범일봉암부산부산신평북한산블레싱샘터비전산성삼호상록수새길새길새누리새능력새들녘새밝새삶샘물중앙생수서머나서울제일선린성암세우리송천송탄중앙신약신촌중앙

피영민최건석권대영박대선황인황주산곤유상철고반석이수길조성완최성은박창환박영인안희묵서용석안철정김시현정승룡이상선김영남박경근구정환

이장우조성훈안종만최성호최창용최덕관박원호최성균표대현정재홍유종수

강진산전도사

최재훈노정대김종성정락훈이정만고영수임성도김상갑안종대이종성김정호조영호나기수김용철박태순강상원안귀모김운재강신영배재인김형윤임흥순위윤재김만천임영식배국순라영배고용남

1,800,000 600,000 300,000 300,000

60,000 700,000 600,000

1,000,000 600,000 250,000 100,000 600,000 180,000 600,000 180,000 200,000 300,000 800,000 300,000 250,000 300,000 400,000 600,000

1,500,000 300,000

3,000,000 200,000 600,000 300,000

1,200,000 600,000 120,000 200,000 300,000 300,000

20,000 600,000 180,000

1,000,000 600,000 600,000 600,000 700,000 400,000 600,000 150,000 240,000 120,000

1,200,000 200,000

60,000 600,000 600,000 300,000 420,000 200,000 600,000

90,000 100,000 100,000 300,000 600,000 490,000 600,000

교 회 명 목회자명 후 원 금

신흥아름다운양광연기연일열민영광영진예일예향옥산포온누리원주원천은파은혜

일산강남중앙임마누엘장유수정제성

주님의기쁨주민주우리죽전지구촌중앙중앙지구촌진해찬송찬양천안천진청지기초당충만한충무로큰빛태하포항중앙푸른마을하늘하늘비전하인한민한신함께하는함열해운대형제화성중앙효성

최성섭김종포김원남강동원최종구박석환이승기조범준김동진이기영김기만이상표정제훈김요셉강병복오지수박태정이희웅이복문조남인이정희박민영이황규이은복김창석도은남이동원강대열송희진오덕준박성웅유현민김용대김유현정윤봉조현철김선주민종근김중식류익태지통양김동현신대균전용인이성종원로목장김대곤송성구장성우조황호박영재

후원명단 침례신학대학교침신투데이

합계

600,000 1,800,000

210,000 1,000,000

300,000 300,000 300,000 600,000 600,000 300,000 250,000 300,000 500,000 600,000 200,000 300,000 180,000 300,000 100,000 200,000 600,000

60,000 120,000 600,000 300,000 300,000

1,800,000 300,000 600,000 600,000 600,000 300,000 200,000

50,000 300,000 600,000 600,000 120,000 600,000 300,000 600,000 600,000 600,000 600,000 100,000 150,000 150,000 500,000

1,200,000 600,000 300,000

55,200,000

동문 및 개인후원교회&근무처 후원자명 후 원 금

청림예원월드비전분당은샘월드비전논산침례회관

권종선김동덕김성구김영자김원길김원일김종식김종운

120,000 300,000

80,000 60,000 60,000 60,000 50,000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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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입금내역입니다.

♥대학후원금을출연하여주신모든분께감사드립니다. ♥

강릉소방서국가장학생(인문사회계)-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GKS우수자비유학생)김광수교수김남수교수김장환목사김태식장학금

꿈의교회(안희묵목사)노은석교수농어촌장학금대학연합교회대전지방보훈청

동연장학금(김동찬,황지연)미래드림(기초수급자)-교육부바이블맥아카데미(이욥)범일교회(최재훈목사)사회복지공동모금회삼일장학금(이상기사장)

샌안토니오 한마음교회(이세영목사)샘터교회(이영창목사)쌍용곰두리장학금안동한우촌

여의도교회(한기만목사)영성수련회 헌금

예닮교회(김진호목사)유경선장학금윤석전목사

의용소방대원장학금(금산군)임공열

임기창장학금임덕순장학금임정수장학금전국여선교연합회전운기장학금조학래교수

지구촌교회 시니어지구지구촌교회 사회복지재단

침신대 서점한국장학재단(국가근로)한국장학재단(우수드림)

한국전문대학협의회(장애인도우미사업)한돌교회(김대현목사)한민교회(전용인목사)해운대교회(송성구목사)

희망드림(차상위계층)-교육부KRA 농어촌희망재단

장학후원

월드비전목산문학회신안산

늘푸른(목산문학회)그리심대표월드비전대건용역월드비전안면제일월드비전무궁화전산월드비전용담

하송(목산문학회)선화원로(목산문학회)

가능제이에스건설월드비전

침신대 전 학장대경월드비전월드비전깊은샘월드비전

강북제일두곡(목산문학회)

김하나김하식김학수김효현류수환박대서반경민방경희신정섭오익균우진호유현근이요한이유토임종호장기억장길평정영숙정진황조성남조인호주리최성은한채석홍성표황순규황진수

6,000 60,000 60,000 60,000

250,000 60,000 30,000 60,000

150,000 30,000 40,000

4,000 50,000 10,000 60,000

300,000 600,000

25,000 1,000,000

100,000 5,000 6,000

100,000 50,000 40,000

120,000 60,000

4,086,000 합계

장학금명 후 원 금

교회&근무처 후원자명 후 원 금

교직원후원교회&근무처 후원자명 후 원 금

침신대교직원 도한호총장외 83 10,910,000

10,910,000 합계

합계

1,072,080 18,061,000

9,000,000 3,000,000 2,000,000

10,000,000 600,000

5,800,000 1,008,000

53,087,000 4,000,000

12,184,000 2,400,000

155,958,000 3,008,000 1,600,000 2,815,000

18,000,000 1,989,044 3,000,000 1,500,000 1,000,000 5,508,000 3,961,098 4,099,000 1,000,000 5,823,000

570,000 1,000,000 1,000,000

600,000 600,000

5,410,500 2,000,000 2,000,000 2,815,000 3,000,000 3,000,000

52,021,200 22,077,605 14,664,000

8,000,000 15,028,000

1,800,000 59,800,000

3,000,000 529,859,527

후원교회 목회자명 후 원 금

성지제일안동엑스포여수목양영등포영명예산온고을천을리전원천진

청주상록수포항포항중앙하늘동산한민화평

박노중안희길강기찬김용석유창동하영종성지현황의찬박희환유현민박보규조근식김중식박주원전용인조천업박동의

100,000 300,000 100,000

1,000,000 500,000

1,000,000 1,000,000

100,000 100,000

1,100,000 150,000 724,100

1,000,000 100,000

14,011,000 200,000 167,000

29,381,100 합계

신학대학주일헌금후원교회 목회자명 후 원 금

점촌강북중앙강진광의군산금촌중앙꿈의나누는남부부산

김위수최건석전성덕주산곤류석웅권순래안희묵서용석정태혁김종성

850,000 1,000,000 1,000,000

675,000 597,000 900,000

1,000,000 50,000

500,000 1,157,000

후원명단침례신학대학교침신투데이

동두천캠퍼스건축헌금교회&근무처 후원자명 후 원 금

온누리사랑이있는삼광서달새청주제성

타고마제일인디애나뉴송텍사카마임마누엘새생명

문경도정영춘김범일유대연최선영조남인문창선임경수신태승임백수이강수노준엽

1,000,000 250,000

3,000,000 1,000,000

300,000 300,000

5,250,000 525,085

1,050,170 420,068

73,511 98,566

13,267,400 합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