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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E 전략을 하다 ▶▶▶ / 2017/02/06 경제 Talk Economist 김유겸 02)6923-7332 [email protected] 3이후 중기적인 증시환경 긍정적, 적극적 투자전략 필요 03 | 경제Talk: 3이후 중기적인 증시환경 긍정적, 적극적 투자전략 필요 09 | 경제 Point: 주간경제전망 11 | 차트 Point: (1) 2017 GDP Consensus 12 | 차트 Point: (2) 경기선행지표 13 | 차트 Point: (3) 밸류에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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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PE 전략을 論하다 ▶▶▶ /

    2017/02/06

    경제 Talk

    Economist 김유겸 02)6923-7332

    [email protected]

    3월 이후 중기적인 증시환경

    긍정적, 적극적 투자전략 필요

    03 | 경제Talk: 3월 이후 중기적인 증시환경

    긍정적, 적극적 투자전략 필요

    09 | 경제 Point: 주간경제전망

    11 | 차트 Point: (1) 2017 GDP Consensus

    12 | 차트 Point: (2) 경기선행지표

    13 | 차트 Point: (3) 밸류에이션

  • CAPE 전략을 논하다 ▶▶▶ 2017/02/06

    2 CAPE Research Center ㆍ www.capefn.com

    경제 Strategy

    3월 이후 중기적인 증시환경 긍정적, 적극적 투자전략 필요

    Economist 김유겸ㆍ02)6923-7332ㆍ[email protected]

    거시적 측면의 증시환경 긍정적으로 진행 : 『대외경기 개선+조기대선에 의한 내수부양 가능성』

    거시적인 측면의 국내 증시환경이 긍정적으로 진행 중입니다. 먼저 세계경제의 회복이 진행 중인데, 트럼프의 정책이 없이도

    회복이 진행 중이었고, 트럼프의 정책은 플러스 알파입니다. 한국경제의 입장에서 보면, 대외경제의 회복은 외생변수로서 긍

    정적이지만, 문제는 내수입니다. 내수침체는 장기적이고, 골이 깊으며 회복을 논하는 사람이 없을 정도입니다.

    그런데 조기대선이 상황을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조기대선은 정황상 4월말~5월초가 유력합니다. 대선주자들은 본격적인 대선

    국면이 예상되는 3월로 다가갈수록 공격적인 경제공약을 내놓을 전망입니다. 중심은 내수와 신산업이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세계경제 회복은 순항 중, 트럼프 효과는 플러스 알파

    세계경제는 2016년 2월을 저점으로 회복 중입니다. 2016년 중반 조정을 보였지만, 4분기 이후에 빠르게 호전되고 있습니다.

    경기회복을 이끄는 것은 미국 중심의 선진국이며, 배경에는 인플레이션 국면으로의 진행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의 경기부양 정책(성장률 4% 공언)은 경기회복을 가속화시킬 전망입니다. 트럼프는 2~3월(공식적으로는 2월

    말)까지 예산안을 제출해야 합니다. 지금까지의 행보로 보면 상당수준의 경기부양 내용이 포함될 전망입니다. 또한 트럼프의

    금융규제 완화는 위험자산 선호심리를 강화시킬 전망입니다. 트럼프는 2월 3일 도트-프랭크법의 타당성을 검토하라는 행정명

    령을 내리면서 “이 법을 상당부분 삭제할 것으로 본다”고 강조하였습니다.

    국내경제, 조기대선과 경기부양 가능성에 주목: 미국은 신산업→구산업, 한국은 구산업→신산업(내수)

    조기대선 가능성 증가로 차기 정부의 경제부양 정책에 관심이 갑니다. 차기 정부의 경기부양은 재정을 통한 내수와 신산업

    지원이 될 전망입니다. 한국은 지난 10여 년간 수출(대기업) 지원 중심의 정책을 펼쳤습니다. 탄핵을 고려하면 차기 정부는

    기존과는 다르거나 반대되는 정책, 즉 내수기업, 차세대 기술산업 지원을 떠올릴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공개된 대선후보들의 공약에서 성장담론이 부족하다는 점이 아쉽지만, 대세는 일자리 확충과 4차산업 혁명과 관련

    된 차세대 성장산업 육성입니다. 아직 상당수 후보가 미시적인 경제공약에 개혁, 정치적인 이슈가 주를 이루고 있지만, 대선

    이 가열될수록 성장과 차세대 성장산업으로 중지가 모아질 전망입니다.

    3월 이후 중기적인 증시환경 : 국내외 경기모멘텀 강화+원화강세(트럼프 효과), 강한 증시 대비

    이상의 내용과 트럼프의 통상(환율)압박을 감안하여 3월 이후의 중기적인 증시환경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세계

    경제가 회복 중이므로 수출환경이 긍정적입니다. 지난해 말 이후 긍정적인 시각으로 보는 소재류와 산업재, 금융부문이 여전

    히 긍정적입니다. 둘째, 국내 조기대선과 경기부양 가능성이 증가하였습니다. 그 동안 억눌린 게임/인터넷을 비롯한 내수산업,

    기술형 기업 등이 긍정적입니다. 셋째, 트럼프의 환율 압박과 내수경기 부양이 원화강세를 지속시켜 해외자금 유입을 이끌 수

    있습니다. 원화강세는 장기적으로 수출 경쟁력을 약화시키지만, 증시에서 해외자금 유입을 촉진합니다.

    3월 이후 긍정적인 증시환경에 대비한 적극적인 투자전략을 준비해야 할 시점으로 판단됩니다.

  • CAPE 전략을 논하다 ▶▶▶ 2017/02/06

    CAPE Research Center ㆍ http://www.capefn.com 3

    중기적인 국내 증시환경, 긍정적인 방향으로 진행

    거시적인 측면의

    증시환경, 긍정적으로

    진행

    거시적인 측면의 국내 증시환경이 긍정적으로 진행 중이다. 먼저 세계경제의 회복이 진행

    중인데, 트럼프의 정책이 없이도 회복이 진행 중이었고, 트럼프의 정책은 보너스이다.

    한국경제의 입장에서 보면, 대외경제의 회복은 외생변수로서 하나의 상수이다. 문제는 내

    수인데, 내수경제의 침체는 논할 수 없을 정도로 장기적이고, 골이 깊어 회복을 논하는

    사람이 없을 정도이다.

    조기대선이 내수부양

    가능성을 높임

    그런데 조기대선이 상황을 변화시키고 있다. 조기대선의 성사여부와 시점은 안개 속에 가

    려져 있지만, 정황상 4월말~5월초가 유력하다. 대선주자들은 조기대선에 맞추어 공약을

    내놓고 있다. 미완성의 공약들이 나오고 있지만, 본격적인 대선국면이 예상되는 3월로 다

    가갈수록 경기부양에 대한 공격적인 공약이 나올 전망이다.

    세계경제 회복에 국내 경기부양이 더해지고, 트럼프의 압박으로 원화강세가 지속되어 3

    월 이후 증시환경은 긍정적일 것으로 예상한다. 2월은 3월 이후의 긍정적인 증시환경에 대

    비한 전략을 짜 두어야 한다.

    그림1. 전세계주가지수 및 달러 인덱스

    자료: Thomson Reuters, 케이프투자증권 리서치본부

    그림2. 코스피 및 원/달러 환율

    자료: Thomson Reuters, 케이프투자증권 리서치본부

    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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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1 16.2 16.3 16.4 16.5 16.6 16.7 16.8 16.9 16.10 16.11 16.12 17.1 17.2

    (P)('16년초=100)

    MSCI선진국지수(좌) MSCI신흥국지수(좌)

    달러인덱스(우)

    1,060

    1,100

    1,140

    1,180

    1,220

    1,260

    1,800

    1,850

    1,900

    1,950

    2,000

    2,050

    2,100

    2,150

    2,200

    15.1 15.3 15.5 15.7 15.9 15.11 16.1 16.3 16.5 16.7 16.9 16.11 17.1

    (원)(P)

    코스피(좌) 원/달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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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CAPE Research Center ㆍ www.capefn.com

    세계경제 개선 中: 선진국 중심 개선, 트럼프 효과는 플러스(+)

    세계경제는 순항 중임.

    트럼프 효과는 플러스

    요인

    세계경제는 2016년 2월을 저점으로 회복 중이다. 2016년 중반 조정을 보였지만, 4분기 이

    후에는 빠르게 호전되고 있다. 성장의 회복을 이끄는 것은 미국 중심의 선진국이며, 배경

    에는 저물가 우려의 해소, 인플레이션 국면으로의 진행이 자리잡고 있다.

    선진국의 2017년 성장률 컨센서스는 2016년 4분기 이후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미국은

    2.1%에서 2.3%, 유로존은 1.0%에서 1.5%, 일본은 0.8%에서 1.0%로 높아졌다.

    기업심리(PMI)도 좋아지고 있다. 2016년 12월 OPEC이 감산을 합의하고, 2017년 1월에

    이를 공식적으로 추인하면서 상품시장과 인플레이션 전망을 바꾸어 놓았다. 물론 인플레

    이션의 상승은 기저효과도 중요하게 작용하고 있다.

    그림3. 2017년 성장률 전망 : 선진국 및 신흥국 그림4. 주요 선진국의 성장률 전망

    자료: Thomson Reuters, 케이프투자증권 리서치본부 자료: Thomson Reuters, 케이프투자증권 리서치본부

    그림5. 주요국의 제조업 기업심리(PMI) 그림6. 주요국의 서비스업 기업심리(PMI)

    자료: Thomson Reuters, 케이프투자증권 리서치본부 자료: Thomson Reuters, 케이프투자증권 리서치본부

    1.3

    1.4

    1.5

    1.6

    1.7

    1.8

    1.9

    4.7

    4.8

    4.9

    5.0

    5.1

    5.2

    16.1 16.4 16.7 16.10 17.1

    신흥국 (좌) 선진국 (우)(% YoY)(% YoY)

    0.0

    0.5

    1.0

    1.5

    2.0

    2.5

    3.0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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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5

    1.0

    1.5

    2.0

    2.5

    3.0

    16.1 16.4 16.7 16.10 17.1

    (%)(%) 미국 (좌) 영국 (좌)

    유로존 (우) 일본 (우)

    44

    46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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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2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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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8

    14.1 14.7 15.1 15.7 16.1 16.7 17.1

    (P)유로존 일본미국 중국

    46

    48

    50

    52

    54

    56

    58

    60

    14.1 14.7 15.1 15.7 16.1 16.7 17.1

    (P)유로존 일본미국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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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의 정책,

    세계경제에 긍정적

    트럼프 행정부의 경기부양 정책(성장률 4% 공언)은 글로벌 경기회복을 가속화시키는 요인

    이 될 전망이다. 트럼프는 취임 이후 무역과 환율, 정치적인 이슈에 집중하고 있다. 그러

    나 2~3월(공식적으로는 2월말)까지 자신의 공약인 경기부양 예산안을 제출해야 한다.

    당초 공약보다는 후퇴하겠지만, 지금까지의 행보로 보면 상당수준의 경기부양 내용이 포

    함될 전망이다. 미국의 성장률 컨센서스가 트럼프의 경기부양책을 불완전하게 반영하고

    있으므로 예산안의 공개는 성장률 컨센서스를 높일 가능성이 높다.

    트럼프의 규제완화,

    위험자산 선호도 높일

    전망

    추가로 트럼프의 금융규제 완화는 위험자산 선호심리를 강화시킬 전망이다. 트럼프는 2월 3

    일 도트-프랭크법의 타당성을 검토하라는 행정명령을 내렸다. 이에 따라 재무부와 금융

    당국은 120일 안에 개정 방안을 내놓아야 한다. 트럼프는 “이 법으로 인해 은행이 대출

    을 해주지 않는다. 이 법을 상당부분 삭제할 것으로 본다”고 강조하였다.

    전세계는 금융위기 이후 양적완화(QE) 등을 통하여 엄청난 유동성을 공급하였다. 미국에

    서 풀린 자금만 3.6조 달러에 달한다. 이 돈들이 돌면서 투기화할 가능성이 증가하고 있

    다. 미국경제는 이미 투자 사이클로 진행 중이다. 재고조정은 종료되었으며, 소비가 투자를

    견인하고 있다. 연준(Fed)의 초과지준금은 빠르게 줄면서, 자금수요가 증가함을 보여준다.

    그림7. 미국 GDP 내 재고 증감 그림8. 미국 GDP 내 민간소비 및 설비투자

    자료: Thomson Reuters, 케이프투자증권 리서치본부 자료: Thomson Reuters, 케이프투자증권 리서치본부

    그림9. 미국 내구재 주문 그림10. 연준(Fed)의 초과지금준비금

    자료: Thomson Reuters, 케이프투자증권 리서치본부 자료: Thomson Reuters, 케이프투자증권 리서치본부

    -150

    -100

    -50

    0

    50

    100

    1Q99 1Q02 1Q05 1Q08 1Q11 1Q14

    (십억달러)

    -20

    -15

    -10

    -5

    0

    5

    10

    15

    -4

    -2

    0

    2

    4

    6

    1Q00 1Q03 1Q06 1Q09 1Q12 1Q15

    (% yoy)(% yoy)민간소비(개인소비,좌)

    설비투자(비주거투자,우)

    50

    55

    60

    65

    70

    75

    160

    180

    200

    220

    240

    260

    280

    07.1 09.1 11.1 13.1 15.1 17.1

    (십억달러)(십억달러)내구재주문(좌)

    비국방,비항공 내구재주문(우)

    0.0

    0.5

    1.0

    1.5

    2.0

    2.5

    3.0

    08.1 09.1 10.1 11.1 12.1 13.1 14.1 15.1 16.1

    (조달러)

    초과지급준비금 지급준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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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경제, 조기대선과 경기부양 가능성에 주목 : 미국은 신산업→구산업, 한국은 구산업→신산업(내수)

    조기대선과 그에 따른

    경기부양 정책 부각

    가능성 증가

    우리나라는 조기대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헌법재판소는 신속한 판결을 강조하고 있다.

    박한철 헌법재판소장이 퇴임하면서 이정미 재판관의 퇴임(3월 13일) 이전에 결정해야 한

    다고 밝힌 것은 헌재의 내부 분위기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이정미 재판관의 퇴임과 60일 이내의 대선을 고려하면, 5월 초가 마지노선이다. 그러나 5

    월 3일(수)이 공휴일이므로 그 이전 주인 4월말 대선 가능성이 높다.

    대통령 탄핵에 의한 대선은 인수위 없이 다음 정부로 정권이 이양된다. 그래서 차기 대통령

    의 경제정책 및 경기 부양의지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아쉽게도 주요 후보들의 경제공약

    에는 성장담론이 부족하다. 현재의 탄핵정국이 부정과 비리에서 시작되어 부정부패 청산

    과 재벌개혁, 정의구현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그러나 본격적인 선거 국면이 시작되는 3월이 다가오면 성장공약이 강화될 가능성이 높다.

    다자간 대결구도의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강한 경기부양, 포퓰리즘 정책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차기 정부의 경기부양책,

    재정을 동원화 내수가

    중심

    차기 정부의 경기부양은 재정이 중심이 될 전망이다. 일각에서는 재정을 통한 경기부양이

    한국경제의 건전성을 해친다고 비난한다. 그러나 한국은 재정우량국이며, 장기 침체에 빠

    진 상황에서 재정을 통한 경기부양은 지극히 자연스럽다. IMF, OECD 등 각종 국제기구

    는 물론 국제신용평가사들도 재정부양을 권하고 있다.

    경기부양은 어디로 집중되어야 하나? 단연 내수이다. 한국의 내수는 금융위기 이후 제대로

    된 회복을 경험한 적이 없다. 금융위기 이후 성장세가 확연히 둔화되며, GDP에서 차지하

    는 비중이 작아졌다. 대외부문이 좋은 것도 아니다. 수출과 수입은 2012년 이후 부진을

    겪고 있으며, 순수출은 사상 최대의 불황형 흑자로 사실상 GDP를 왜곡하고 있다.

    그림11. 한국의 실질GDP : 전체 및 내수

    자료: Bloomberg, 케이프투자증권 리서치본부

    200

    220

    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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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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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60

    380

    1Q00 1Q01 1Q02 1Q03 1Q04 1Q05 1Q06 1Q07 1Q08 1Q09 1Q10 1Q11 1Q12 1Q13 1Q14 1Q15 1Q16

    (조원)

    GDP:전체 GDP:내수(순수출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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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12. 한국의 실질GDP : 대외부문

    자료: Bloomberg, 케이프투자증권 리서치본부

    대선후보, 일자리 차세대

    기술형 산업에 대한

    지원을 주장

    한국은 지난 10여 년간 수출(대기업) 지원 중심의 정책을 펼쳤다. 중소기업, 창조기업 지원

    정책도 있었지만 눈에 띄지 않았다. 탄핵을 고려한다면 차기 정부는 기존과는 다르거나 반

    대되는 정책을 펼칠 전망이다. 즉 내수기업, 차세대 기술산업을 떠올릴 수 있다.

    대선후보들이 성장담론에 대한 내용이 부족하다는 점이 아쉽지만, 대세는 일자리 확충과

    4차산업 혁명과 관련된 차세대 성장산업 육성이다. 전체 경제공약에서 앞서가는 후보는 문

    재인이다. 문후보는 공공부문 일자리 확충을 위해 당장 추경이라도 하겠다고 밝혔다. 한

    국경제의 비전에 대해서는 과거 김대중 정부의 기억을 떠올리며, 기술진보형 4차 산업혁

    명과 관련된 웅장한 계획을 밝히기도 하였다. 안철수 후보는 민간부문 주도의 4차 산업혁

    명을 강조하였다. 안후보는 IT 기업가 출신답게 관련 분야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다른 후보들의 공약은 미시적인 경제공약에 개혁, 정치적인 이슈가 주를 이루고 있지만,

    대선이 가열될수록 성장과 차세대 성장산업으로 중지가 모아질 전망이다.

    그림13. 한국의 GDP 대비 국가부채, 재정수지의 타국가와 비교

    주 : 2016년 추정치 기준이며, 재정적자가 마이너스라는 것은 재정흑자를 의미

    자료: IMF 케이프투자증권 리서치본부

    60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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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0

    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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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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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10

    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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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

    50

    60

    1Q00 1Q01 1Q02 1Q03 1Q04 1Q05 1Q06 1Q07 1Q08 1Q09 1Q10 1Q11 1Q12 1Q13 1Q14 1Q15 1Q16

    (조원)(조원)

    GDP:순수출(좌) GDP:수출(우) GDP:수입(우)

    0

    20

    40

    60

    80

    100

    120

    140

    -2 -1 0 1 2 3 4 5

    GDP 대비 국가부채

    GDP 대비 재정적자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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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외 경기모멘텀 강화+원화강세(트럼프 효과), 강한 증시 대비

    트럼프의 압박, 원화강세

    국면이 이어질 전망

    트럼프는 당선 이후 자국의 이익을 위해 주요 교역 대상국을 압박하고 있다. 미국에 물건을

    판매하는 글로벌 기업의 공장을 미국으로 옮기도록 강요하고, 중국과 독일, 일본의 환율

    조작을 강하게 비판하였다.

    한국은 이들 세 나라 이외에 대만, 스위스와 함께 환율조작 관찰대상국에 포함되어 있다.

    그래서 원화에 대한 압박도 증가할 것을 예상하고 원/달러 환율이 빠르게 하락하였다. 한

    국은 미국에 대한 무역흑자 규모가 크다. 해결할 수 있는 방안(미국산 가스, 원유수입)이

    있지만 금방 쓸 수 있는 카드는 아니다.

    그러므로 미국이 반기환율보고서를 발간하는 4월까지는 원화가 강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

    트럼프의 압박이 거세진다면 그 이후에도 원화는 강세를 보일 수 있다. 트럼프의 압박이

    아니어도 조기대선 국면에서 경기부양 기대감이 증가하면, 해외자금이 유입되어 원화강세

    를 이끌어 낼 수 있다.

    중기적인 매크로 환경,

    국내 증시의 강세를 시사

    이상의 내용을 기반으로 중기적(3월 이후)인 매크로 증시환경을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세계경제가 회복 중이므로 수출환경이 긍정적이다. 특히 미국은 투자사이클로 진행

    중이고, 금융규제를 풀고 있어 유동성 효과(위험자산 선호)가 커질 전망이다. 지난해 말

    이후 긍정적인 시각으로 보는 소재류와 산업재, 금융부문이 여전히 긍정적이다.

    둘째, 국내 조기대선과 경기부양 가능성이 증가하고 있다. 지난 10여 년 간의 정책과 반대

    되는 흐름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 그 동안 억눌린 게임/인터넷을 비롯한 내수산업, 기술형

    기업 등이 긍정적이다.

    셋째, 트럼프의 환율 압박과 경기부양이 원화강세를 지속시켜 해외자금 유입을 이끌 수 있

    다. 원화강세는 동전의 양면이 있다. 장기적으로는 수출기업의 경쟁력을 약화시키지만, 증

    시에서 해외자금 유입을 촉진한다. 추세적인 하락은 긍정적이다.

    3월 이후 긍정적인 증시환경에 대비한 적극적인 투자전략을 준비해야 할 시점이다.

  • CAPE 전략을 논하다 ▶▶▶ 2017/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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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 Point: 주간 경제전망

    미국의 견조한 경제지표 영향 속에 트럼프의 통화절상 압박(원화가치 추가 절상)이 확산될 가능성에 주목

    미국은 양호한 경제지표

    흐름이 지속되며,

    트럼프 대통령의 대외

    통화가치 절상 압력이

    지속될 전망

    미국의 경제지표는 양호한 흐름이 이어지고, 트럼프의 통화압박 국가가 확대(한국 포함)될지

    관심 미국의 1월 고용지표(3일, 이하 현지시각)는 호조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다음주 발표될 12월 소비자신용, 2월 미시건 소비자심리 등도 호조를 유지할 전망. 미국

    경제지표의 호조는 조기 금리인상 압박으로 해석되어 금융시장에 부담을 줄 전망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 독일, 일본에 대해 환율을 조작하고 있다고 강력하게 주장하며 통

    화가치 절상을 압박함. 이들 국가는 미국이 환율조작 관찰대상국으로 지목한 국가이며,

    나머지는 한국, 대만, 스위스 등임. 원화가치는 글로벌 달러화 가치 약세와 통화가치 절

    상 압박 가능성에 대한 우려감으로 사전에 강세를 보였으며, 중장기적으로 강세 기조가

    지속되나 단기적으로는 미국 지표 호조로 추가 하락은 제한될 것으로 예상

    중국은 경제지표 개선

    속에 해외자금 유출

    우려 완화 전망

    중국은 경제지표가 개선되고, 해외자금 유출 우려가 완화될 전망 중국은 1월 차이신 서비스

    업 PMI(7일)와 수출입(10일) 등이 개선 또는 양호한 모습을 보이며, 중국경기 개선과 글

    로벌 수요 증가에 대한 기대감을 제공할 전망. 또한 1월 외환보유액(7일)이 감소세가 진

    정되어, 해외자금유출 우려가 가라앉을 전망

    2월 2주 국내 경제일정 및 코멘트(2/6~2/12)

    날짜 이벤트 전월(기) 전망치

    8(수) 통화공급 M2 (%, MoM) - 0.5

    자료: Bloomberg, 케이프투자증권 리서치본부

    2월 2주 해외 경제일정 및 코멘트(2/6~2/12)

    날짜 이벤트 전월(기) 전망치

    6(월) 미국, 하커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 연설 - -

    유로존, 2월 센틱스 투자자기대지수 16.5 18.2

    7(화)

    미국, 12월 무역수지 (억 달러) -450 -452

    미국, 12월 소비자신용 (억 달러) 200.0 245.3

    중국, 1월 차이신 서비스업 PMI - 53.4

    중국, 1월 외환보유고 (조 달러) 3.0 3.0

    8~18 중국, 1월 외국인직접투자 (%, YoY) - 5.7

    9(목)

    미국, 12월 도매재고 (확정, %, MoM) 1.0 1.0(잠정)

    미국, 불라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연설 - -

    미국, 에반스 시카고 연은 총재 연설 - -

    일본, 1월 통화공급 M2 (%, YoY) 4.0 4.0

    자료: Bloomberg, 케이프투자증권 리서치본부

  • CAPE 전략을 논하다 ▶▶▶ 2017/02/06

    10 CAPE Research Center ㆍ www.capefn.com

    2월 2주 해외 경제일정 및 코멘트(2/6~2/12) cont’d

    날짜 이벤트 전월(기) 전망치

    10(금)

    미국, 2월 미시건대 소비자신뢰 (잠정) 97.8 98.5

    미국, 1월 수입물가 (%, YoY) 3.5 1.8

    미국, 1월 재정수지 (억 달러) 330 -275

    중국, 1월 수출 (%, YoY) 1.8 -6.2

    중국, 1월 수입 (%, YoY) 9.8 3.1

    일본, 1월 생산자물가 (%, YoY) 0.0 -1.2

    10~15 중국, 1월 신규 위안화 대출 (조 달러) 2.4 1.0

    중국, 1월 통화공급 M2 (%, YoY) 11.3 11.3

    11(토) 미국, 피셔 Fed 부의장 연설 - -

    자료: Bloomberg, 케이프투자증권 리서치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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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트 Point: (1) Global 2017 GDP Consensus

    신흥국의 2017년 GDP 컨센서스는 변동이 없었으나(4.91→4.91) 선진국의 GDP 컨센서스가 상향 조정(1.68→1.72)되며 신흥국과

    선진국의 GDP 컨센서스 격차는 전주대비 하향 조정됨(3.24→3.19). 트럼프 대통령이 적극적인 대선 공약 이행 행보를 보이면서

    경기 부양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한 영향으로 미국의 2017년 GDP 컨센서스가 상향 조정됨(2.2%→2.3%)

    2017년 G20 GDP 컨센서스 2017년 선진국, 신흥국 GDP 컨센서스차

    자료: Bloomberg, 케이프투자증권 리서치본부 자료: Bloomberg, 케이프투자증권 리서치본부

    선진국과 신흥국의 2017년 GDP 컨센서스 주요 선진국의 2017년 GDP 컨센서스

    자료: Bloomberg, 케이프투자증권 리서치본부 자료: Bloomberg, 케이프투자증권 리서치본부

    주요 신흥국의 2017년 GDP 컨센서스 2017년 한국 GDP 컨센서스

    자료: Bloomberg, 케이프투자증권 리서치본부 자료: Bloomberg, 케이프투자증권 리서치본부

    3.05

    2.8

    2.9

    3.0

    3.1

    3.2

    3.3

    16.2 16.5 16.8 16.11 17.2

    (%)

    G20 2017년 GDP 컨센서스

    3.19

    3.0

    3.1

    3.2

    3.3

    3.4

    3.5

    3.6

    16.2 16.5 16.8 16.11 17.2

    (%p)신흥국-선진국 2017년 GDP 컨센서스차

    4.91

    1.72

    1.1

    1.3

    1.5

    1.7

    1.9

    2.1

    2.3

    2.5

    4.0

    4.3

    4.6

    4.9

    5.2

    16.2 16.5 16.8 16.11 17.2

    신흥국 (좌) 선진국 (우)(%)(%)

    2.30

    1.20

    1.50

    1.00

    0.0

    0.5

    1.0

    1.5

    2.0

    2.5

    3.0

    3.5

    0.0

    0.5

    1.0

    1.5

    2.0

    2.5

    3.0

    16.2 16.5 16.8 16.11 17.2

    (%)(%) 미국 (좌) 영국 (좌)

    유로존 (우) 일본 (우)

    0.70

    1.1

    6.50

    6.8

    4.0

    4.5

    5.0

    5.5

    6.0

    6.5

    7.0

    7.5

    8.0

    0.0

    1.0

    2.0

    3.0

    4.0

    16.2 16.5 16.8 16.11 17.2

    (%)(%) 브라질 (좌) 러시아 (좌)

    중국 (우) 인도 (우)

    2.50

    2.4

    2.6

    2.8

    3.0

    3.2

    16.2 16.6 16.10 17.2

    (%)

    한국 2017년 GDP 컨센서스

  • CAPE 전략을 논하다 ▶▶▶ 2017/02/06

    12 CAPE Research Center ㆍ www.capefn.com

    차트 Point: (2) 경기선행지표

    고용지표 및 공장재 수주가 호조를 보인 영향으로 미국의 경제지표 서프라이즈 인덱스는 상승세를 나타냄. 1월 비농업 고용 증가폭이

    확대되며(+15.6만명[12월]→+15.7만명[수정]→+22.7만명) 시장 예상치(+17.4만명)를 상회함. 또한 함께 발표된 12월 공장재 수주

    또한 증가 전환(-2.4%[11월]→-2.3%[수정]→+1.3%,mom)하며 예상치(+0.5%)를 상회함

    글로벌 제조업∙비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주요국의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자료: Bloomberg, 케이프투자증권 리서치본부 자료: Bloomberg, 케이프투자증권 리서치본부

    미국 경기선행지수와 주간 철강 생산량 미국과 한국의 장단기 금리차

    자료: Bloomberg, 케이프투자증권 리서치본부 자료: Bloomberg, 케이프투자증권 리서치본부

    미국 경제지표 서프라이즈 인덱스 유로존 경제지표 서프라이즈 인덱스

    자료: Bloomberg, 케이프투자증권 리서치본부 자료: Bloomberg, 케이프투자증권 리서치본부

    48

    50

    52

    54

    56

    58

    14.3 14.7 14.11 15.3 15.7 15.11 16.3 16.7 16.11

    (P) JPM Global Composite PMI

    JPM Global Manufacturing PMI

    JPM Global Services PMI

    기준선=50

    46

    48

    50

    52

    54

    56

    58

    60

    14.3 14.7 14.11 15.3 15.7 15.11 16.3 16.7 16.11

    (P) 미국 ISM 제조업지수

    유로존 제조업 PMI

    중국제조업 PMI

    기준선=50

    1,400

    1,500

    1,600

    1,700

    1,800

    1,900

    2,000

    -6

    -4

    -2

    0

    2

    4

    6

    8

    10

    12

    14

    14.1 14.5 14.9 15.1 15.5 15.9 16.1 16.5 16.9 17.1

    (천톤)(% YoY) ECRI 미국 경기선행지수(좌)

    미국주간 철강 생산량(우)

    -0.2

    0.0

    0.2

    0.4

    0.6

    0.8

    0.0

    0.5

    1.0

    1.5

    2.0

    2.5

    3.0

    14.1 14.5 14.9 15.1 15.5 15.9 16.1 16.5 16.9 17.1

    (%p)(%p) 미국장단기 금리차(좌)

    한국장단기 금리차(우)

    -80

    -60

    -40

    -20

    0

    20

    40

    60

    80

    14.1 14.5 14.9 15.1 15.5 15.9 16.1 16.5 16.9 17.1

    (%) 미국경제지표 서프라이즈 인덱스

    평균+σ

    평균-σ

    -80

    -60

    -40

    -20

    0

    20

    40

    60

    80

    14.1 14.5 14.9 15.1 15.5 15.9 16.1 16.5 16.9 17.1

    (%) 유로존 경제지표 서프라이즈 인덱스

    평균+σ

    평균-σ

    Greed

    F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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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PE Research Center ㆍ http://www.capefn.com 13

    차트 Point: (3) Valuation & Momentum

    업종별 영업이익 변화율 및 밸류에이션

    지난주 글로벌 영업이익 추정치는 선진국의 이머징 이익추정치가 모두 하향 조정됨

    지역별로는 선진국 중 미국을 비롯한 유럽과 북미 지역의 이익추정치가 모두 하향 조정됨. 이머징 중에서는 남미와 러시아의 이익 추

    정치가 대폭 상향 조정되었으며 한국과 중국의 이익추정치는 하향 조정됨

    글로벌 주요국 PER(12개월 Fwd 기준)

    자료: Thomson Reuters, 케이프투자증권 리서치본부

    글로벌 주요국 PBR(12개월 Fwd 기준)

    자료: Thomson Reuters, 케이프투자증권 리서치본부

    15.8 16.4

    12.0

    14.3

    17.6

    13.4 13.1

    17.7

    14.3 13.6

    14.5

    5.9

    14.4

    13.0 13.6

    16.6

    11.8

    9.7

    0

    3

    6

    9

    12

    15

    18

    21

    전세계

    선진국

    이머징

    유럽

    북미

    남미

    Asi

    a e

    x JP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러시아

    일본

    대만

    싱가폴

    인도

    중국

    한국

    (X)

    1.90 1.99

    1.43 1.58

    2.52

    1.70

    1.45

    2.59

    1.72 1.55

    1.36

    0.61

    1.14

    1.66

    1.05

    2.72

    1.44

    0.94

    0.0

    0.4

    0.8

    1.2

    1.6

    2.0

    2.4

    2.8

    3.2

    전세계

    선진국

    이머징

    유럽

    북미

    남미

    Asi

    a e

    x JP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러시아

    일본

    대만

    싱가폴

    인도

    중국

    한국

    (X)

  • CAPE 전략을 논하다 ▶▶▶ 2017/02/06

    14 CAPE Research Center ㆍ www.capefn.com

    디스플레이 제품의 가격 상승이 지속되는 가운데 아이폰 판매 실적이 사상 최대를 기록하는 등 향후 실적에 대한 긍정적인 분위기가

    지속됨. 또한 대만 경쟁업체의 생산 차질로 국내 업체의 수혜가 전망되며 디스플레이 업종의 이익 추정치가 상향 조정됨

    최근 예년 대비 따뜻한 날씨의 영향으로 겨울철 의류에 대한 판매 부진이 전망되고 국내 정국 불안 등 소비심리가 크게 위축되면서

    관련 시장이 전반적으로 위축. 사드 보복조치로 인한 중국발 리스크까지 지속되며 내구소비재 및 의류의 이익 추정치가 하향 조정됨

    업종별 2017년 영업이익 변화율

    자료: WISEfn, 케이프투자증권 리서치본부

    주: 현재 거래정지중인 대우조선해양은 추정치 변화율 측정 대상에서 제외함

    3.9

    3.2

    2.4

    1.9 1.8

    1.3 1.3 1.3 1.1

    0.9

    0.3 0.3 0.3 0.3 0.1 0.0

    -0.1 -0.2 -0.4 -0.5 -0.5 -0.6 -0.6 -0.8 -0.9 -0.9

    -1.4

    -2.6

    -3.2 -4.0

    -3.0

    -2.0

    -1.0

    0.0

    1.0

    2.0

    3.0

    4.0

    5.0 1주일변화율(%)

    28.6

    9.0 6.2

    16.3

    0.1

    -5.1

    1.7 0.4

    -0.6

    5.9

    -0.6 -0.6

    1.0

    -5.8

    2.9 0.8

    -0.6 -1.9 -0.4

    0.5

    -0.4 -3.9 -4.6

    -1.4

    -7.3

    -0.9 -3.4 -2.6

    -3.8

    -10.0

    -5.0

    0.0

    5.0

    10.0

    15.0

    20.0

    25.0

    30.0

    35.0

    디스플레이

    증권

    화학

    반도체와반도체장비

    전자와전기제품

    교육서비스

    은행

    미디어

    무역회사와판매업체

    기술하드웨어와장비

    소매

    (유통

    )

    통신서비스

    에너지

    운송

    비철금속

    기계

    식품

    ,음료

    ,담배

    건설

    전기장비

    철강

    복합기업

    건강관리

    호텔

    ,레스토랑

    ,레저등

    소프트웨어와서비스

    유틸리티

    보험

    자동차와부품

    조선

    내구소비재와의류

    1개월변화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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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업이익 추정치 상향조정 상위 종목

    코드 종목 시가총액

    (억원)

    영업이익(억원, %chg) 12개월 Fwd

    2017년 1주일 변화율 1개월 변화율 PER(X) PBR(X)

    A112040 위메이드 4,074 123 42.4 81.5 46.0 1.3

    A007700 F&F 3,219 538 30.0 33.1 7.7 1.2

    A006800 미래에셋대우 56,970 4,571 21.8 62.8 17.1 0.8

    A000660 SK하이닉스 390,937 75,511 13.2 43.5 6.6 1.3

    A052330 코텍 2,196 416 10.9 7.1 6.3 0.7

    A054950 제이브이엠 2,912 222 10.4 39.6 16.6 2.0

    A069620 대웅제약 8,794 426 9.5 28.9 21.6 1.5

    A011170 롯데케미칼 134,874 29,198 9.4 16.8 6.4 1.2

    A046890 서울반도체 9,679 664 8.3 8.9 24.4 1.5

    A104700 한국철강 3,343 632 8.2 7.5 6.2 0.4

    A084010 대한제강 2,450 685 7.9 7.5 5.4 0.5

    A030000 제일기획 22,318 1,594 7.4 8.5 19.2 2.1

    A100220 비상교육 2,170 375 6.4 6.4 7.2 0.9

    A025980 에머슨퍼시픽 5,236 712 5.9 8.3 10.0 1.3

    A016090 대현 1,585 209 4.8 5.6 9.2 0.9

    A034220 LG디스플레이 105,735 25,479 4.8 38.4 6.1 0.7

    A003690 코리안리 13,180 3,031 4.4 4.4 5.8 0.5

    A036030 KTH 2,539 99 4.2 -10.0 40.7 1.2

    자료: WiseFn, 케이프투자증권 리서치본부

    영업이익 추정치 하향조정 상위 종목

    코드 종목 시가총액

    (억원)

    영업이익(억원, %chg) 12개월 Fwd

    2017년 1주일 변화율 1개월 변화율 PER(X) PBR(X)

    A128940 한미약품 30,575 330 -28.5 -68.8 57.1 4.0

    A097230 한진중공업 3,182 1,514 -20.6 -18.7 6.0 0.2

    A001230 동국제강 11,260 2,120 -15.2 -16.4 17.8 0.5

    A143240 사람인에이치알 2,199 137 -15.2 -11.2 18.9 n/a

    A047810 한국항공우주 59,460 3,607 -14.4 -16.4 21.7 3.6

    A011210 현대위아 16,725 3,547 -12.8 -15.0 6.4 0.5

    A003540 대신증권 5,610 1,085 -8.4 -14.4 10.6 0.4

    A082640 동양생명 11,241 1,816 -8.1 -10.6 6.1 0.4

    A090430 아모레퍼시픽 176,252 9,918 -8.0 -9.6 26.9 4.5

    A121600 나노신소재 1,475 107 -7.5 -7.5 17.8 1.7

    A002790 아모레G 101,011 13,126 -7.2 -8.2 25.4 3.0

    A011760 현대상사 2,877 350 -6.7 -6.7 4.7 0.5

    A089030 테크윙 2,387 366 -6.6 -2.7 n/a n/a

    A170900 동아에스티 7,473 342 -6.5 -21.3 31.3 1.3

    A038880 아이에이 1,533 79 -5.4 -5.4 22.9 4.0

    A011780 금호석유 24,466 2,445 -4.7 -4.3 14.8 1.2

    A001680 대상 8,052 1,344 -4.2 -6.2 9.3 0.9

    A039130 하나투어 8,619 452 -3.6 -9.4 23.6 3.9

    자료: WiseFn, 케이프투자증권 리서치본부

  • CAPE 전략을 논하다 ▶▶▶ 2017/02/06

    16 CAPE Research Center ㆍ www.capefn.com

    국내 업종별 PER(12개월 Fwd 기준)

    자료: WISEfn, 케이프투자증권 리서치본부

    국내 업종별 PBR(12개월 Fwd 기준)

    주: 생활용품과 건강관리 업종의 PBR은 4배 이상

    자료: WISEfn, 케이프투자증권 리서치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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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너지

    화학

    철강

    비철금속

    건설

    전기장비

    복합기업

    기계

    조선

    무역회사와판매업체

    운송

    자동차와부품

    내구소비재와의류

    호텔

    ,레스토랑

    ,레저등

    미디어

    소매

    (유통

    )

    교육서비스

    식품

    ,음료

    ,담배

    가정용품과개인용품

    건강관리

    은행

    증권

    보험

    소프트웨어와서비스

    기술하드웨어와장비

    반도체와반도체장비

    전자와전기제품

    디스플레이

    통신서비스

    유틸리티

    12개월최대 12개월최소 현재 12개월평균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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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너지

    화학

    철강

    비철금속

    건설

    전기장비

    복합기업

    기계

    조선

    무역회사와판매업체

    운송

    자동차와부품

    내구소비재와의류

    호텔

    ,레스토랑

    ,레저등

    미디어

    소매

    (유통

    )

    교육서비스

    식품

    ,음료

    ,담배

    가정용품과개인용품

    건강관리

    은행

    증권

    보험

    소프트웨어와서비스

    기술하드웨어와장비

    반도체와반도체장비

    전자와전기제품

    디스플레이

    통신서비스

    유틸리티

    12개월최대 12개월최소 현재 12개월평균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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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PE Research Center ㆍ http://www.capefn.com 17

    목표주가 컨센서스 상향율 상위 종목

    코드 종목 시가총액

    (억원)

    목표주가(원, %) 12개월 Fwd

    컨센서스 1주일 변화율 상승여력 PER(X) PBR(X)

    A000660 SK하이닉스 390,937 64,871 9.1 20.8 6.7 1.3

    A011170 롯데케미칼 134,874 501,053 5.9 27.3 6.4 1.2

    A044490 태웅 4,432 34,500 5.0 55.8 12.9 0.7

    A030000 제일기획 22,318 21,731 4.7 12.0 19.4 1.9

    A112040 위메이드 4,074 22,750 4.2 -6.2 46.4 1.3

    A028050 삼성엔지니어링 24,696 11,800 3.5 -6.3 18.7 1.7

    A001120 LG상사 13,062 40,167 3.0 19.2 10.3 0.9

    A028150 GS홈쇼핑 12,246 227,750 3.0 22.1 10.9 1.1

    A004990 롯데제과 31,697 247,500 2.9 11.0 29.5 1.2

    A047050 포스코대우 29,152 32,714 2.8 27.8 11.7 1.1

    A039130 하나투어 8,619 84,833 2.3 14.3 25.6 n/a

    A006400 삼성SDI 81,486 123,333 1.9 4.1 17.9 0.7

    A034230 파라다이스 11,823 18,455 1.6 42.0 29.4 1.1

    A028670 팬오션 20,521 5,486 1.3 42.9 n/a n/a

    A051910 LG화학 194,482 345,706 1.3 25.5 13.0 1.4

    A021240 코웨이 65,229 116,000 1.3 35.8 16.7 4.0

    A034020 두산중공업 30,340 34,000 1.1 19.3 13.9 0.9

    A000150 두산 21,520 142,429 1.1 33.7 9.4 0.8

    자료: Fnguide, 케이프투자증권 리서치본부

    목표주가 컨센서스 하향율 상위 종목

    코드 종목 시가총액

    (억원)

    목표주가(원, %) 12개월 Fwd

    컨센서스 1주일 변화율 상승여력 PER(X) PBR(X)

    A011210 현대위아 16,725 85,311 -13.4 38.7 6.4 0.5

    A011760 현대상사 2,877 32,000 -11.1 47.1 n/a n/a

    A090430 아모레퍼시픽 176,252 371,840 -9.3 23.3 26.8 4.5

    A082640 동양생명 11,241 12,464 -9.2 19.3 6.2 0.4

    A052690 한전기술 9,058 26,250 -7.9 10.8 18.4 1.9

    A001680 대상 8,052 37,091 -5.6 58.5 9.3 0.9

    A097230 한진중공업 3,182 4,250 -5.6 41.7 6.0 0.2

    A000270 기아차 146,539 52,227 -4.2 44.5 4.8 0.5

    A086280 현대글로비스 56,438 224,688 -2.9 49.3 9.2 1.4

    A035250 강원랜드 73,809 44,050 -2.7 27.7 14.0 1.9

    A016360 삼성증권 28,665 41,441 -2.5 29.1 11.0 0.6

    A035420 NAVER 255,131 990,000 -2.4 27.9 25.7 4.5

    A020000 한섬 7,722 50,182 -2.3 60.1 9.6 0.8

    A006280 녹십자 16,653 185,417 -2.1 30.1 24.3 1.6

    A029780 삼성카드 46,807 48,875 -2.1 21.0 13.4 0.7

    A081660 휠라코리아 7,723 106,667 -2.0 57.6 11.9 1.6

    A093050 LF 6,140 25,375 -1.9 20.8 n/a n/a

    A010120 LS산전 12,645 51,875 -1.7 23.1 12.0 1.1

    자료: Fnguide, 케이프투자증권 리서치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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