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2월 15일 - 인터넷뉴스 한경닷컴 · 투자전략 2011. 2. 15 4 appendi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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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2월 15일 계량분석 | 노근 ☎ 3276-6226 경제분석 | 전민규 ☎ 3276-6229 투자전략 | 김정 ☎ 3276-6230 채권분석 | 이정범 ☎ 3276-6191 자전 | 박소 ☎ 3276-6176 파생상품 | ☎ 3276-6272 ᆞ투자전략 1월 중국 무수지자 감소, 글로벌 균형? ᆞ전일 시장 특징주 및 테마 ᆞKIS 투자유망종목 단기 유망종목: 만 외 4종목 중장기 유망종목: 산인프라코 외 9종목 ᆞ이머징마켓 향 중화권 증시 반 급등 마감 중국 1월 물가 및 신규대출 확대 상 ᆞ경제분석 최근 원화 세 요인 및 장단기 율 전망 ᆞ기/산분석 강원랜드, 네위즈게임즈, 대림산, 대한생명보험, 삼성생명보험, 삼성증권, 신성홀딩스, 자차 ᆞ증시 이터 ᆞ선물 션 시장 향 ᆞ증시 캘린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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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 2011년 2월 15일 - 인터넷뉴스 한경닷컴 · 투자전략 2011. 2. 15 4 Appendix  2/1~2/11주요사건 요약 날짜 국가 내용 02/01 중국 1월 제조업 PMI

2011년 2월 15일

계량분석 | 노근환 ☎ 3276-6226

경제분석 | 전민규 ☎ 3276-6229

투자전략 | 김정훈 ☎ 3276-6230

채권분석 | 이정범 ☎ 3276-6191

시자전황 | 박소연 ☎ 3276-6176

파생상품 | 안정혁 ☎ 3276-6272

ᆞ투자전략

1월 중국 무역수지흑자 감소, 글로벌 균형?

ᆞ전일 시장 특징주 및 테마

ᆞKIS 투자유망종목

단기 유망종목: 만도 외 4종목

중장기 유망종목: 두산인프라코어 외 9종목

ᆞ이머징마켓 동향

중화권 증시 동반 급등 마감

중국 1월 물가 및 신규대출 확대 예상

ᆞ경제분석

최근 원화 약세 요인 및 장단기 환율 전망

ᆞ기업/산업분석

강원랜드, 네오위즈게임즈, 대림산업, 대한생명보험, 삼성생명보험,

삼성증권, 신성홀딩스, 자동차

ᆞ증시 데이터

ᆞ선물 옵션 시장 동향

ᆞ증시 캘린더

Page 2: 2011년 2월 15일 - 인터넷뉴스 한경닷컴 · 투자전략 2011. 2. 15 4 Appendix  2/1~2/11주요사건 요약 날짜 국가 내용 02/01 중국 1월 제조업 PMI

주요 증시 지표 및 주체별 거래 동향

◈ 주요 증시 지표

구 분 2/7(월) 2/8(화) 2/9(수) 2/10(목) 2/11(금) 2/14(월)

종합주가지수 2,081.74 2,069.70 2,045.58 2,008.50 1,977.19 2,014.59

등락폭 9.71 -12.04 -24.12 -37.08 -31.31 37.40

등락종목 상승(상한) 504(2) 317(1) 261(3) 224(2) 202(3) 399(5)

하락(하한) 328(1) 503(0) 557(1) 598(0) 630(3) 403(5)

ADR 80.86 80.30 76.74 73.37 69.87 70.26

이격도 10 일 99.59 99.19 98.15 96.71 95.71 97.98

20 일 99.51 98.95 97.90 96.29 95.04 97.02

투자심리 60 60 60 50 40 40

거래량 (백만 주) 286 300 333 310 317 280

거래대금 (십억 원) 6,637 7,344 6,834 7,207 7,452 5,784

코스닥지수 531.09 531.47 525.74 522.70 517.73 520.35

등락폭 6.59 0.38 -5.73 -3.04 -4.97 2.62

등락종목 상승(상한) 629(30) 438(19) 329(12) 344(15) 311(15) 468(25)

하락(하한) 323(0) 527(1) 630(6) 621(2) 654(10) 506(13)

ADR 82.67 82.69 79.12 76.62 74.66 74.44

이격도 10 일 100.83 100.94 99.86 99.36 98.51 99.09

20 일 100.27 100.31 99.27 98.81 98.01 98.65

투자심리 60 60 60 50 0 50

거래량 (백만 주) 493 585 725 728 836 651

거래대금 (십억 원) 1,704 1,992 2,137 1,978 2,279 1,970

◈ 주체별 순매수 동향 (단위: 십억 원)

구 분 개 인 외국인 기관계 (증권) (보험) (투신) (은행) (종기금) 기 타

매수 3,029.8 1,091.3 1,425.0 279.2 211.4 637.8 54.0 156.6 238.2

매도 3,199.1 1,060.1 1,298.3 350.2 184.1 503.3 57.1 140.7 226.8

순매수 -169.3 31.2 126.7 -71.0 27.3 134.5 -3.1 15.9 11.4

11 년 2 월 누계 1,708.2 -2,380.1 702.1 -159.5 47.0 265.7 4.1 438.7 -30.0

11 년 누계 3,088.7 -2,036.4 -14.6 284.6 -240.6 -1,599.8 269.2 1,328.6 -1,037.6

매수 1,824.7 65.2 62.5 6.4 12.0 25.9 3.4 11.0 17.5

매도 1,822.1 62.6 54.2 13.6 6.6 22.3 2.7 4.8 31.0

순매수 2.6 2.6 8.2 -7.3 5.3 3.7 0.7 6.2 -13.4

11 년 2 월 누계 42.2 50.5 -51.5 -12.0 -1.3 -20.1 -13.9 1.9 -41.0

11 년 누계 11.9 388.6 -273.8 -17.3 -0.2 -209.2 -22.3 5.1 -1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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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1 2011. 2. 15

김철중 ([email protected]) ☎ 02-3276-6247

1월 중국 무역수지흑자 감소, 글로벌 균형?

� 1월 중국 무역수지 흑자 감소는 글로벌 불균형이 개선되는 신호임

� 또한 흑자 감소는 과도한 글로벌 유동성에 따른 중국 물가 상승 부담을 낮출 전망

� 2011년 중국 위안화 강세, 원화 강세 수혜주에 주목

� 중국 무역수지 흑자가 줄고 있다

중국의 물가 급등을 설명하는 변수가 라니냐에 따른 “애그플레이션”, 노동자 임금 상

승에 따른 “생산비용 상승” 등을 꼽을 수 있겠으나 가장 중요한 변수는 중국 무역수

지 흑자 등의 글로벌 유동성이라고 생각한다.

[그림 1] 중국 무역수지와 중국 생산자물가 등의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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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02 03 04 05 06 07 08 09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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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중국 무역수지흑자 (좌)

중국 생산자물가+위안화절상-미국 생산자물가 (우)

(YoY, %)(USD bn per month)

자료: Thomson datastream, 한국투자증권

[그림 2] 중국 외환보유고 전년비 증감 – 10년 5월 이후 가파른 증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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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02 03 04 05 06 07 08 09 10 11

중국 외환보유고 전월비 증감

6개월 평균

(USD bn)

자료: Thomson datastream, 한국투자증권

2월 월간 밴드 2,000-2,150pt

2011 연간 밴드 1,700-2,250pt

12MF PER 9.9배

12MF PBR 1.28배

Yield Gap 6.1%P

중국 물가 상승의

배경요인은

글로벌 유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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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2 2011. 2. 15

중국이 11년 수출보다는 내수에 의존하는 경제성장이 나타난다면 중국 무역수지 흑

자도 10년보다 11년이 감소할 가능성이 높다. 또한 EIU의 경제전문가들도 2011년

중국 무역수지 흑자가 두드러지게 감소할 가능성을 높게 바라보고 있다.

14일 발표된 중국의 1월 무역수지 흑자가 64.6억불(12월 130.8억불, 11월 228.9억

불)에 그치고 있는 점도 2011년 무역수지 흑자 규모 감소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수

출이 38% 증가하는 동안 수입이 51%가 증가했다.

(물론 1월 무역수지 흑자 통계의 경우에는 춘절 등 계절적 요인에 따라서 무역수지

흑자가 왜곡됐을 가능성이 있다. 또한 원자재 가격 상승, 수입물가 상승이 수입증가로

이어진 측면도 있다. )

11년 무역수지 흑자 감소, 위안화 절상은 중국의 물가상승압력을 덜어줄 수 있는 요

소라고 판단하고 있다. 위안화가 현재 전문가 예상대로 11년 연말에 6.29

RMB/USD, 5.7% YoY로 절상되고, 무역수지 흑자는 감소한다면 중국의 물가상승압

력도 제한될 수 있다.

[그림 3] 중국 무역수지 추이 – 2011년 감소 추세 [그림 4] 중국 무역수지 비중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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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f GDP)

자료: EIU, 한국투자증권 자료: EIU, 한국투자증권

[그림 5] 중국 생산자물가와 위안화 절상률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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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02 03 04 05 06 07 08 09 10 11

중국 생산자물가-미국 생산자물가 YoY

중국 위안화 절상률 YoY

(%)

자료: Thomson datastream, 한국투자증권

무역수지 흑자 규모 감소,

위안화 절상은

중국의 물가상승압력을

덜어줄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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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3 2011. 2. 15

� 세상은 만만치 않다, 하나만 골라라

중앙은행이 “물가 안정”을 선택하면 물가 안정을 위해 통화량을 줄이고 자국통화를

강세로 가져가야 하고, “자국통화 약세”를 고르면 약세를 위해 통화량은 늘리고 물가

상승을 용인해야 한다.

10년 중국은 “물가 안정”을 우선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유동성 긴축을 선택했다. 10년

위안화는 절상되었고, 중국 상해지수는 과열양상에서 벗어났다.

(H지수 대비 상해지수의 프리미엄도 해소되었다.)

중국의 인플레이션 우려가 하반기로 갈수록 해소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그림 6] H지수 대비 상해지수 프리미엄 [그림 7] 금 근월물과 투기적 포지션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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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07 08 09 10 11

H지수 대비 상해지수 프리미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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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10 Apr-10 Jul-10 Oct-10 Jan-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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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금 근월물 (좌)

투기적 포지션 (우)

(USD/Oz) (투기적 포지션 '000)

자료: Bloomberg, 한국투자증권 자료: Bloomberg, 한국투자증권

한국도 2011년은 원화 강세가 두드러진 한 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금은

원달러환율이 1,100원에서 반등하고 외국인 매도세로 인해 불안하지만 무역수지 흑

자, 위안화 절상 등 2011년의 전반적인 방향성은 원화 강세라고 판단한다.

인플레이션 우려는

하반기에는 해소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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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4 2011. 2. 15

Appendix

<표> 2/1~2/11주요사건 요약

날짜 국가 내용

02/01 중국 1월 제조업 PMI 52.9로 예상치 53.5, 12월 53.9 하회, 유동성 긴축 효과가 나타나고 있어

02/01 미국 I1월 ISM 제조업지수는 60.8을 기록, 05년 5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로 경제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높혀

02/01 이집트 호스니 무바라크 이집트 대통령이 9월 재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발표했으나 시위대는 즉각퇴진을 희망해

02/03 미국 1월 ISM 비제조업지수는 59.4,12월의 57.1을 상회해, 05년 8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해

02/04 미국 미 재무부가 주요 교역국 외환정책 보고서에서 한국 외환 당국 환시장 개입에 대한 강하게 지적해

02/04 미국 1월 실업률은 9.0%,12월 9.4%에서 하락했으나 비농업취업자수는 폭설로 3.6만명 증가에 그쳐(예상치15만)

02/07 미국 12월 소비자신용이 61억달러 증가, 11월 20.2억달러, 예상치 24억달러를 훌쩍 넘는 증가세임

02/08 러시아 세르게이 중앙은행장, 필요한 경우 지속적인 지급준비율 인상할 전망, 연 6~7%인 물가상승률이 목표

02/08 중국 기준금리인 1년 대출 금리를 6.06%, 1년 예금 금리를 3%로 각각 25bp 인상해, 물가안정조치의 일환임

02/08 미국 래커 리치몬드 연준 총재, 성장세를 반영해 양적완화 프로그램 중단을 검토해야 한다고 발언해

02/09 일본 미국 정부 보고서, 가속사고 관련 전자장치 에러는 없다고 밝혀, 도요타 자동차 주가 9개월 내 최고치 기록

02/09 중국 HSBC의 중국 1월 서비스 PMI는 52.0를 기록, 12월 53.1을 하회해, 글로벌 경제 위기 이후 최저

02/09 미국 버냉키 의장은 하원 예산위원회에서 "실업률이 더 정상화되기까지는 수년이 걸릴 것"이라고 코멘트해

02/09 미국 미 모기지은행협회(MBA)에 따르면, 지난주(4일 기준) 30년 만기 모기지 금리는 5.13%(10개월 최고)를 기록

02/09 중국 주택도농건설부는 주택공적금 대출금리를 5년 이하는 3.75%에서 4.0%로, 5년 초과는 4.3%에서 4.5%로 인상

02/09 이집트 1/25일 이후 가장 많은 수십만명의 이집트인들이 타흐리르 광장에 모여 무바라크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해

02/10 한국 미래에셋증권, 자문형 랩 수수료를 3%에서 1.90%로 인하, 박현주 회장이 8일 3% 랩 수수료는 과도하다고 발언

02/10 미국 FT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NYSE 유로넥스트와 독일 증권거래소가 합병을 논의하는 중임

02/10 한국 하나금융지주 총 1.43조원 유상증자, 제3자배정방식, 발행가 4.2만원으로 주가에 8.3%의 할인율 적용

02/10 미국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전주대비 3.6만건 감소한 38.3만건, 2년 반만에 최저

02/10 이집트 무바라크 대통령은 9월 대선까지만 정권을 유지하겠다고 밝혀, 일부 권력을 오마르 술레이만 부통령에게 위임해

02/10 북한 북한정부는 남한정부가 의제 설정 과정에서 비현실적인 문제를 들고 나와 남북군사 실무회담이 결렬됐다고 주장

02/11 일본 미국 경제 회복, 달러 강세, 엔화 약세 전망으로 일본 수출기업이 엔달러 헷지 규모를 줄이고 있는 양상

02/11 한국 한국은행 기준금리 연 2.75% 유지, 소비자물가 급등(12월 4.1%)에도 2월에는 기준금리 동결을 선택해

02/11 북한 8~9일 남북 군사 실무회담 결렬 등으로 인해 3월 위기설 등 지정학적 위기가 언론보도돼

02/11 이집트 무바라크 대통령, 시위 18일만에 사임하며 30년 독재를 마무리해, 정권은 오마브 부통령에게 위임돼

02/11 핀란드 노키아는 자사 마트폰 운영체계(심비안)를 사실상 포기하고, MS 운영체계를 올린 `윈도폰` 개발을 발표

자료: 한국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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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2011. 2. 15

전일 시장 특징주 및 테마

허영주([email protected]) ☎ 02-3276-6238

전일 시장 특징주 및 테마

종목/테마 내 용

노키아와 마이크로소프트(MS)와의 협력에 따른 반사이익 기대감으로 동반 강세 삼성전자(005930)

▶953,000원(+4.15%)

LG전자(066570)

▶121,500원(+4.74%)

- 노키아와 마이크로소프트(MS)가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는 소식에 반사이익 기대감이 부각되며

동반 강세

- 노키아가 MS와의 제휴를 통해 윈도우 기반의 스마트폰을 출시하기 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

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노키아의 공백이 오히려 삼성전자와 LG전자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 이어지며 수혜 기대감 점증

5,202억원 규모의 열병합발전소 건설사업 공급계약 체결 소식에 강세 삼성엔지니어링(028050)

▶202,000원(+3.86%) - 사우디 아람코와 5,202억원 규모의 와싯 소형열병합발전(Wasit Cogeneration)과 Steam

Generation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강세

- 이번 수주를 통해 대규모 투자가 예상되는 사우디 화력발전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에 해외 수주 기대감 부각

경쟁사인 글로벌 3위 업체 굿이어의 미국 테네시공장 폐쇄 소식에 강세 한국타이어(000240)

▶29,700원(+3.66%) - 경쟁사인 글로벌 3위 업체 굿이어의 미국 테네시공장 폐쇄로 미국시장에서의 시장점유율 확대

가 예상된다는 분석에 강세

- 굿이어는 이번 공장을 포함, 2,100만개 생산능력 감소로 총 1억 7,900만개의 생산능력을 유지

할 전망. 줄어드는 2,100만개는 미국 수요의 7% 수준으로 경쟁사 capa축소로 한국업체의 미국

시장 M/S증가가 기대된다는 설명

지난해 실적호조와 신제품에 대한 기대감으로 견조한 오름세 아비코전자(036010)

▶8,160원(+13.65%) - 갤럭시탭, 갤럭시S에 이어 갤럭시S2에 동사의 제품(SMD파워인덕터)이 탑재된다는 소식에 초강

- 올해 고부가가치 매출 비중이 늘고 신제품의 매출이 본격적으로 이뤄질 것이라는 증권사 분석도

긍정적으로 작용

중국 정부가 희토류(희귀금속) 통제에 나섰다는 소식에 급등세 희귀금속 관련주

- 중국 국토자원부가 장시성 간저우 등 11곳을 ‘희토광산 국가계획지구’로 지정해 희토류 개발 및

채굴을 직접 관리키로 결정했다는 소식에 급등세

- 혜인(003010), 3노드디지탈(900010), 대원화성(024890, 이상 상한가), 동원(003580,

+7.56%), 유니온(000910, +3.74%) 등 급등세

STX조선해양의 크루즈선 수주 불발 소식에 동반 약세 STX그룹주

- STX조선해양 유럽이 독일 마이어베르스트사와 경합해온 7억유로 규모의 크루즈선 수주에 실패

했다는 소식에 실망매물이 쏟아지며 동반 약세

- STX조선해양(067250, -11.15%), STX메탈(071970, -4.92%), STX(011810, -4.89%), STX엔

진(077970, -2.82%) 등 약세

참고: 상기 종목들은 전일 시장에서 특징적인 흐름을 보인 종목들로, 추천 종목과는 별개이오니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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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2011. 2. 15

KIS 투자유망종목

정훈석([email protected]) ☎ 02-3276-4126

단기 유망종목: 만도 외 4종목

- 신규: 만도 - 제외: 성우하이텍(차익실현)

(단위: 원, %)

종 목

(코 드)

현재가

(수익률)

편입가

(편입일자) 투자 포인트

만도

(060980)

144,500

(-)

144,500

(2/14)

- 현대차, 기아차의 글로벌 지배력 강화 및 GM의 빠른 회복세 등으로 실적 회복세

가속될 전망

- 늘어나는 수주, 활발한 고객 다각화 및 중국의 Geely와 JV 설립 등에 따른 펀더멘털

강화 기대

- 2011년 예상 실적 기준 PER은 10배 수준으로 현대위아 상장을 앞두고 기존 대형

부품주의 주가 재평가가 이뤄질 가능성 상존

인포바인

(115310)

20,600

(-1.0)

20,800

(1/28)

- 증권업계의 휴대폰인증서 보관서비스 도입 추진으로 올해 매출 165억원(+16% YoY),

영업이익 117억원(+26% YoY) 전망

- 정부 정책 리스크는 분명 존재하나 이미 주가에 선반영된 상태로 추가적인 리스크는

제한적

- 2011년 추정 실적 기준 PER은 5배 수준으로 저평가 메리트 부각 가능성

디지텍시스템

(091690)

22,800

(+7.0)

21,300

(1/25)

- 2010년 4분기 tablet PC용 터치패널 양산과 더불어, 2011년 1분기에는 정전용량

방식(C-Type)의 휴대폰용 터치패널 공급이 본격화될 예정

- ITO film과 강화유리 내재화로 경쟁력이 크게 개선되고, 수익성이 높은 카지노용 및

네비게이션용 터치패널 매출 증가는 이익 개선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

- 삼성전자의 tablet PC와 보급형 스마트폰/터치폰의 물량확대에 따른 직접적인 수혜

기대

다우기술

(023590)

10,100

(+8.0)

9,350

(1/19)

- 2011년에도 자체 영업 및 핵심 자회사를 통한 성장 지속 전망

- 핵심 자회사인 키움증권의 지분가치 및 자체 이익 모멘텀 강화 등을 감안할 때 현재

주가 수준은 저평가 상태

- 죽전부동산 미분양이 해소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는 점도 긍정적

플랜티넷

(075130)

7,100

(+23.3)

5,760

(1/13)

- 자회사의 신규사업인 태블릿 PC용 전자잡지(모아진)와 케이노트온라인 사업 기대

- 2011년 예상 기준으로 한 PER은 8배 수준. 현금성 자산과 판교 유스페이스 지분만

고려해도 현재 주가는 저평가

- 자사주 30만주 취득 결정(16.5억원)은 회사의 자신감을 시사하고 있다는 측면에서

주가에 긍정적

■ Compliance notice

- 당사는 상기 추천종목을 1% 이상 보유하고 있지 않습니다.

- 당사는 플랜티넷 발행주식의 자사주매매(신탁포함) 위탁 증권사입니다.

- 당사는 인포바인 발행주식의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한 대표 주관업무를 수행한 증권사입니다.

- 당사는 동 자료를 기관투자가 또는 제3자에게 사전에 제공한 사실이 없습니다.

- 동 자료의 조사분석 담당자와 배우자는 자료 작성일 현재 본 자료와 관련해 재산적 이해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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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2011. 2. 15

KIS 투자유망종목

정훈석([email protected]) ☎ 02-3276-4126

중장기 유망종목: 두산인프라코어 외 9종목

- 신규: 없음 - 제외: 없음

(단위: 원, %, 십억 원, 배)

2011년 추정실적 편입종목

(코드)

현재가

(수익률)

편입가

(편입일자)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 EPS PER

5,052.8 641.7 634.3 3,766 7.6 두산인프라코어

(042670)

28,650

(-7.4)

30,950

(2/8) - 중국 굴삭기 판매 호조, 공작기계 부문의 빠른 회복 및 자회사 밥캣(DII)의 실적

턴어라운드 등에 따른 2011년 성장 모멘텀 유효

1,009.7 257.3 317.0 14,008 9.0 현대백화점

(069960)

126,500

(-3.1)

130,500

(2/7) - 추운 날씨 지속, 가계의 가처분소득 증가와 높은 소비심리 등에 따른 실적 개선세는

2011년 상반기에도 지속될 전망

- 중동점 The Mall의 매장 전환 및 하반기 대구점 신규 개장 등으로 2011년 외형성장은

두 자릿수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

6,866.5 585.4 498.5 13,147 15.4 삼성엔지니어링

(028050)

202,000

(+3.3)

195,500

(1/25) - 꾸준한 시장 확대와 대형 수주 확보로 08년부터 20% 이상의 외형 성장을 지속

- 2011년에는 신시장 개척 강점 외에 또 다른 강점을 지닌 화공플랜트 발주 확대 전망

820.5 71.5 97.6 2,391 5.2 영원무역

(111770)

12,550

(+7.7)

11,650

(1/19) - 신발 매출 본격화, 방글라데시 생산 비중 확대 및 생산 효율성 정상화로 인한 지분법

이익 개선 등으로 2011년 펀더멘털 개선 전망

2,623.4 2,452.5 2,249.7 12,834 6.4 LG

(003550)

81,600

(-5.8)

86,600

(1/13) - 주요 비상장 자회사들의 견조한 실적흐름은 2011년에도 지속될 전망

687.5 63.1 112.2 977 14.6 제일기획

(030000)

14,250

(0.0)

14,250

(1/13) - 민영미디어랩 도입 및 삼성전자의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에 따른 실적 개선 전망

12,894.4 1,486.3 878.7 12,767 5.6 대한항공

(003490)

71,400

(-3.0)

73,600

(1/13) - 대북 리스크로 4분기 실적 둔화는 불가피할 전망이나, 금년에도 여행 수요 증가 및

화물부문의 선전 등으로 견조한 성장세는 지속될 전망

8,629.1 869.7 605.2 8,091 16.1 삼성전기

(009150)

130,000

(+1.2)

128,500

(1/4) - LED TV 수요 회복 및 MLCC와 기판 사업의 호조로 1분기부터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전망

27,810.3 2,279.6 1,981.5 5,538 6.7 LG디스플레이

(034220)

37,300

(-6.6)

39,950

(12/28) - 2011년 1분기 디스플레이 업황이 반등하는 가운데 지속적인 점유율 상승과 tablet PC

및 AMOLED시장 확대에 따른 실적 개선 전망

30,642.1 3,159.8 2,175.4 5,726 10.2 KB금융

(105560)

58,600

(-0.5)

58,900

(12/28) - 순이자마진 개선, 충분한 대손비용 적립에 따른 비용 부담 완화 및 구조조정을 통한

비용효율성 개선으로 2011년 본격적인 턴어라운드 기대

■ Compliance notice

- 당사는 상기 추천종목을 1% 이상 보유하고 있지 않습니다.

- 당사는 현재 두산인프라코어, 현대백화점, 삼성엔지니어링, LG, 대한항공, 삼성전기, LG디스플레이, KB금융을 기초자산으로 ELW(주식워런트증권)를 발행

중이며 당해 ELW에 대한 유동성 공급자(LP) 입니다.

- 당사는 현재 KB금융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식선물(주식옵션)에 대한 유동성공급자(LP)입니다.

- 당사는 동 자료를 기관투자가 또는 제3자에게 사전에 제공한 사실이 없습니다.

- 동 자료의 조사분석 담당자와 배우자는 자료 작성일 현재 본 자료와 관련해 재산적 이해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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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2011. 2. 15

이머징마켓 동향

조선주([email protected]) ☎ 02-3276-6233

중화권 증시 동반 급등 마감

� 중국 증시 인플레 우려 완화 및 수출입 지표 호전으로 상승폭 확대. 지난해 12월 수준 회복

� 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4.9%로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이라는 전망 제기

� H지수도 동반 급등. 원자재, 운송, 소비재 업종 강세

� 중국 시장

상해종합지수는 2% 이상 급등하며 지난해 12월 수준에 근접했다. 강보합세로 개장

후 장 중 상승폭을 확대했다. 거래량이 급증했고 지수가 60일선 이평선을 상향 돌파

했다. 이집트 사태 호전, 선진국 증시 강세에 따른 투자심리 회복으로 글로벌 증시가

오르면서 동반 상승했고 기업들의 실적 개선 기대와 저가메리트가 유지되면서 매수

세가 이어졌다. 또한 1월 수출입 지표가 예상을 큰 폭으로 상회한 것과 1월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시장의 우려보다 높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지수 상승세를 부추기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전 업종이 강세를 나타냈고 수익성 호전 전망으로 증권, 은행 등

금융주와 자원주의 급등세가 두드러졌다. 특히 철도부 부장 비리 조사에 따른 반사이

익 기대로 항공 등 운송주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 홍콩 시장

H지수도 본토 증시를 비롯해 해외 증시에 강세에 동조하며 크게 올랐다. 대외여건이

개선됨에 따라 최근 낙폭이 컸던 H지수의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됐고 중국 1월 물

가 지표가 예상을 밑돌 것이라는 전망이 호재가 됐다. 업종별로는 수요가 꾸준히 증

가할 것이라는 전망으로 건설자재와 자동차, 석탄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고 해외 금융

기관들의 투자의견 상향 조정으로 부동산주에도 저가매수세가 유입됐다.

◈ 주요 이머징마켓 주가지수 추이 (단위: p, %)

구 분 2/14(월) 전일 대비(%) 5 거래일 전 대비(%) 1 개월 전 대비(%) 연초 대비(%)

중국 상해종합 2,899.13 2.54 3.89 3.89 3.24

홍콩 H 12,398.05 2.62 -0.45 -1.29 -2.32

인도 SENSEX 18,198.55 2.65 0.89 -0.15 -11.27

러시아 RTS 1,887.55 0.30 -2.46 0.92 6.62

브라질 보베스파 65,755.66 1.82 0.75 -1.23 -5.12

베트남 VN 514.05 -1.14 0.68 0.68 6.06

MSCI 이머징마켓 1,091.16 0.17 -3.29 -2.49 -5.23

주: 14일 오후 6시 50분 기준

상해종합지수 2% 이상 급등.

금융, 자원주 강세

H지수 동반 급등. 대외여건

개선으로 저가메리트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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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2011. 2. 15

이머징마켓 동향

조선주 ([email protected]) ☎ 02-3276-6233

중국 1월 물가 및 신규대출 확대 예상

� 이번 주 초 주요 경제지표 발표 예정. 소비와 투자, 산업생산 지표는 내달 발표

금주 14~15일에는 수출입과 물가, 부동산, 신규대출, M2 등의 지표가 발표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물가 상승률이 여

전히 관심이 집중되는 변수다. 또한 지난 12월 신규대출, M2 등 유동성 지표가 예상을 상회한 가운데 12월 말 기준

금리 인상과 춘절 현금 수요에 대비한 인민은행의 유동성 공급 등의 요인이 1월 지표에 어떻게 반영됐을지도 주목된

다. 소매판매와 고정자산투자, 산업생산은 이번에 발표되지 않고 3월 중순에 1, 2월 수치가 합산돼 발표될 예정이다.

� 1월 수출 및 수입 증가율 확대, 무역수지 흑자폭 둔화 전망

1월 수출 및 수입 증가율은 지난 12월에 비해 확대되고 무역수지 흑자폭은 둔화됐을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과 유럽의

제조업지표가 예상보다 양호했던 점을 고려하면 선진국 수요가 뒷받침됐을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 정부의 긴축 조치

에도 불구하고 내수 확대 정책과 위안화 강세 등의 영향으로 수입이 꾸준히 늘면서 무역수지 흑자폭은 3개월 연속 축

소됐을 가능성이 높다.

� 1월 신규대출 1조 위안 상회 예상. M2는 소폭 둔화 가능성

1월 은행 신규대출은 1조 위안을 상회하며 지난해 1월 수준에 근접했을 가능성이 높다. 이는 지난 2005년 이후 1월

신규대출 평균인 8,715억 위안을 웃도는 수치다. 1분기 전체로는 최대 3조 위안의 신규대출이 풀릴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되고 있다. 인민은행의 잇따른 지급준비율 및 금리 인상 효과로 1월 통화 증가율이 소폭 둔화됐을 가능성이 있으

나 신규 대출이 다시 큰 폭으로 확대되면서 향후 M2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 주택가격 전월비 상승세 확대 추세. 향후 부동산 규제 지속 전망

한편 1월 주택가격은 전년동월비 상승률이 지난 12월 6.4%에서 5%대로 둔화됐으나 전월비로는 상승세가 확대됐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10일 중국지수연구원이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1월 100개 도시 평균 주택가격의 전월비 상승

폭이 지난 12월 0.9%에서 0.95%로 확대됐다. 특히 중소도시의 주택가격이 크게 올랐다.

� 물가 상승률 확대 전망. 지준율 인상 등 추가 유동성 회수 조치 예상

1월 소비자물가 및 생산자물가 상승률은 각각 5%와 6%를 상회해 물가 상승세가 다시 뚜렷하게 확대됐을 것으로 예

상된다. 12월 소강상태를 보였던 농산품 가격이 가격 안정책 효과 소진과 남부지역 한파, 북부지역 가뭄 등의 기상악

화로 1월 들어 다시 급격히 반등했으며 국제 원자재 가격도 올랐기 때문이다. 중국 내 가뭄이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전망돼 농산물 가격이 단기간에 안정되기 어려울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또한 비식품 항목의 가격 상승세가 큰 폭으로

확대됐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2월 비식품 항목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1%,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핵심 소비

자물가 상승률은 1.7%로 확대돼 인플레이션 압력이 극심했던 지난 2008년 수준에 근접했다. 의류와 담배, 의료, 거

주비용 등도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임금과 공공요금 인상도 물가 상승을 부추기고 있다.

*상기 보고서는 당사 홈페이지에 게시된 자료의 요약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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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2011. 2. 15

경제분석

전민규 Ph.D.([email protected]) ☎ 02-3276-6229

최근 원화 약세 요인 및 장단기 환율 전망

� 지난주 원/달러 환율은 연중 최저치 기록한 직후 연중 최고치로 급등

� 물가 불안으로 금리 추가 인상 가능성 상존하고 있어 단기적으로 달러 약세 가능

� 하반기는 미국의 양적 완화 효과 약화와 정부의 원화 약세 정책으로 달러 강세 예상

� 지난주 원/달러 환율은 연중 최저 도달 후 최고로 급등

2월 1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128.6원으로 거래를 마쳐, 전일 대비 11.6원 폭등했다. 환율은 2월 8일

1,104.7원으로 연중 최저 수준에 도달한 후 4일 만에 연중 최고치로 상승한 것이었다. 환율이 큰 폭으로 상승한 것은 표면적

으로는 한국은행이 시장 예상과 달리 금리를 동결하면서 원화 강세 심리가 완화됐고, 이집트 사태 등 대외 경제의 불안이 상

존하는 가운데 주식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이 전일에 이어 6천억 원을 상회하는 큰 폭으로 순매도한 것이 원인이었다.

2011년 들어 외국인 주식 순매수와 환율간의 상관 계수가 -0.7에 이를 정도로 최근 주식시장의 외국인 순매수 규모와 환율

이 반대로 움직이는 경향이 강해졌다.

� 단기적으로는 원화 강세 가능하나, 장기적으로는 약세 가능성 높아

단기적으로는 원화 약세는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2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한국은행이 금리를 동결했다고 해서 3월 이후

에도 금리를 계속 동결할 가능성은 거의 없기 때문이다. 시장은 2월 동결에도 불구하고 3월에는 금리 인상이 단행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는 점에서 원화 강세 압력은 상존할 것이다. 또한 이집트 사태 등으로 불안감이 조성됐던 국제 금융 시장이 지

난 주말 이집트 대통령의 사퇴를 계기로 안정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는 점도 단기적으로 원화 약세를 강세로 되돌릴 요인

이다. 그러나 하반기 이후까지 장기적으로 원화가 강세를 이어가기는 어렵다고 판단된다. 대외적으로는 미국의 2차 양적 완

화 정책이 달러 유동성을 확대시키는 효과가 거의 사라지고 있고, 대내적으로는 정부의 외환 시장 안정 대책이 강화될 것으

로 보이기 때문이다. 미국의 2차 양적 완화 정책은 시장성이 충분한 국채를 매입 대상으로 한다는 점에서 유동성 공급 효과

가 제한적이다. 물론 국채 매입 자금을 순수하게 신규 화폐 발행만으로 조달한다면 효과가 있겠지만 실제로 화폐 발행을 통

한 국채 매입 규모는 미미한 수준이다. 또한 지난해 하반기 한국 정부의 정책 목표는 환율 전쟁에 적절히 대응해, 국제적으로

통화 약세 경쟁에서 원화의 독자적인 강세를 막는 것이었다. 이에 따라 외환 유입을 제어하기 위해 외은지점의 선물환 포지

션 규제, 외국인 채권 투자의 이자소득세 원천징수 부활, 거시건전성 부담금 도입 방안 등이 잇따라 발표됐다. 이 정책들은

국내 채권 시장에 투자하려는 외국인 자금의 유입을 위축시키는 역할을 함으로써 원화 약세를 유발할 수 있는 것들이다.

� 현재 물가 상승은 농축수산물 공급 차질이 빚어낸 일시적 현상

2011년 들어 물가 문제가 크게 부각되면서 정부의 정책 기조는 원화 강세 용인으로 시장에 인식됐다. 이 기조는 오래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의 물가 상승이 경기 회복에 따른 수요 압력 증가나 과잉 유동성에 원인이 있다고 보기는 어렵기

때문이다. 그보다는 이상 기후나 질병에 따른 농축수산물 공급 차질이 훨씬 큰 요인이다. 이런 요인들이 더 악화되지 않는다

고 가정한다면 농산물 생육 기간을 고려할 때 몇 달 후에는 물가가 다시 안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늦어도 하반기가

시작될 무렵에는 물가 안정을 바탕으로 정부 정책이 원화 강세 용인에서 벗어나 다시 지난 해 하반기 기조로 복귀할 수 있을

것이다.

� 달러화는 일시적으로 1,100원 하회 가능하나 연말 1,180원으로 상승 예상

당사는 미국의 양적 완화 정책이 달러 약세 유도에 더 이상 효과가 없을 것이라는 점과 물가 불안이 장기화되지 않을 것이라

는 점에 근거해 지난 1월의 Economic Perspectives에서 제시한 것과 마찬가지로 달러화가 일시적으로 1,100원을 하회할

가능성이 있지만 연말에는 다시 1,180원으로 상승할 것이라는 기존 전망을 유지한다.

*상기 보고서는 당사 홈페이지에 게시된 자료의 요약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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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2011. 2. 15

기업분석

홍종길([email protected]) ☎ 02-3276-6168

강원랜드(035250, 매수(유지) / TP: 29,000원(하향))

일시적인 실적 부진 보다 성장세에 주목해야

� What’s new : 메인 카지노 영업장 확장으로 매출 증가할 전망

메인 카지노 환경개선을 위해 건물을 신축 중으로 2010년 9월에 공사를 시작해 2012년 3월말 준공할 예정이다. 현

재 메인 카지노 면적인 1,800평과 유사한 1,700평을 확장에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카지노 영업장 확장과 테이블 증

설은 정부로부터 아직 승인받지 않은 사항으로 카지노 영업장 확장은 국정감사에서 혼잡도를 지적받았기 때문에 승인

가능성이 높으나, 테이블이나 슬롯머신 증설은 미정이라고 밝혔다. 영업장 확장으로 게임 종류 변경(라이브 룰렛/바카

라 도입 등)이나 게임별 구역화, 휴식 공간 제공 등의 고객 만족도 개선을 통해서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전

자식 테이블 도입은 게임 플레이 시간을 단축하고, 딜러의 실수도 줄이며 게임의 회전율을 높여 매출을 늘릴 수 있다.

우리는 테이블 증설이나 전자식 테이블 도입을 아직 수익전망에 반영하지 않았다.

� Positives : 카지노 일반 영업장과 스키장 매출 호조

2010년 4분기 카지노 일반 영업장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7.7% 증가했다. 일반 테이블 매출이 작년 7월부터 좌석 예

약제 확대 적용해 전년동기대비 5.3% 늘었고, 슬롯머신 매출도 빈자리 확인시스템 설치에 따른 가동률 상승으로 전

년동기대비 12.4% 늘었기 때문이다. 스키장 호조으로 비카지노 매출도 전년동기대비 15.3% 증가했다.

� Negatives : 4분기 실적은 카지노 VIP 매출 부진으로 컨센서스 하회

2010년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132억원과 1,03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3.5%, 46.5% 증가했으나,

컨센서스를 각각 5.2%, 22.2% 하회했다. 카지노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2.9% 증가했으나, 전분기대비로는 13.2% 감

소했다. VIP 매출이 카지노 관련 부정적인 이미지 확산으로 전년동기대비 22.1% 줄었기 때문이다. 세전이익도 868

억원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했는데 유가증권 평가손실과 기부금 증가 때문이다.

� 결론 : 투자의견 ‘매수’ 유지, 12개월 목표주가는 29,000원으로 하향 조정

강원랜드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근거는 다음 세가지다. 1) 2010년 4분기 실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으

나, 2011년 1분기부터 전년동기대비 성장세를 회복할 전망이다. 2) 2012년 3월말 메인 카지노 영업장 확장은 강원랜

드의 카지노 매출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3) 2011년 예상 PER이 10.1배로 양호한 성장성대비 저평가됐다.

수익전망치를 하향 조정한 것을 반영해 12개월 목표주가는 32,000원에서 29,000원으로 9.4% 낮춘다. 목표주가는

2011년 예상 EPS 2,320원에 목표 PER 12.5배를 적용해 구했다. (단위: 십억원, %)

4Q10P 증감률

추정 실적 차이 컨센서스 QoQ YoY 2010P 2011F

매출액 344.4 313.2 (9.1) 330.3 (11.1) 3.5 1,313.7 1,360.6

영업이익 167.7 103.7 (38.2) 133.2 (39.1) 46.5 571.1 599.4

영업이익률(%) 48.7 33.1 (15.6%p) 40.3 (15.2%p) 9.7%p 43.5 44.1

세전이익 171.4 86.8 50.6 139.0 (50.1) 12.8 556.5 618.0

순이익 133.3 70.3 (47.2) 106.5 (45.7) 2.7 422.4 472.8

*상기 보고서는 당사 홈페이지에 게시된 자료의 요약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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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2011. 2. 15

기업분석

홍종길([email protected]) ☎ 02-3276-6168

네오위즈게임즈(095660, 매수(유지) / TP: 59,000원(유지))

해외 매출 고성장으로 2011년에도 양호한 실적 전망

� What’s new : 2011년 실적 전망

2011년 가이던스를 IFRS 도입때문에 구체적인 숫자로 제시하지 않았으나, 전사적으로 매출액 20~30% 성장, 과 영

업이익률 20% 중반으로 예상한다고 발표했다. 웹보드, 퍼블리싱 부문 모두 두자리수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웹보드 게임은 경쟁 완화와 채널링 성과 확대로 견조한 성장이 예상되고, 퍼블리싱은 국내 피파온라인2 증가와 해외

성과 확대로 고성장세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영업이익률은 인건비 증가, 개발비 당기 처리, IFRS 적용에

따른 연결대상법인 확대로 의미있게 개선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우리는 2011년 본사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

이 전년대비 각각 31.1%, 31.0%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

� Positives : 2011년 해외 매출은 전년대비 59.4% 증가할 전망

2010년 4분기 해외 매출이 518억원으로 전분기대비 15.1% 전년동기대비 166.2% 증가했다. 크로스파이어가 중국

에서 최고동시접속자수가 금년초 230만명을 돌파하는 등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고, 베트남과 북미에서 호조이며, 아바

가 일본에서 선전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피파온라인2가 동남아에서, S4가 유럽에서 인기이고, 세븐소울즈를 대

만에서 금년 1월에 상용화했는데 반응이 좋다고 밝혔다. 세븐소울즈는 중국 수출을 협상 중이다. 2010년 해외매출액

은 1,606억원으로 전년대비 158.6% 성장했으나 2011년에도 2,559억원으로 전년대비 59.4% 증가할 전망이다.

� Negatives : 국내 퍼블리싱 매출의 전분기대비 감소

2010년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209억원과 320억원으로 컨센서스인 1,233억원과 321억원를 각각

2.0%, 0.4% 하회했다. 웹보드게임 매출이 전분기대비 13.3% 증가했지만, 국내 퍼블리싱 매출이 피파온라인2 매출감

소로 전분기대비 5.0% 줄었기 때문이다. 게임온 관련 소송에 패소해 항소했지만 손해배상 판결액 781억원을 영업외

비용으로 계상했다.

� 결론 :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9,000원 유지

네오위즈게임즈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12개월 목표주가 59,000원(2011년 예상 EPS에 목표 PER 12배 적용)

을 유지한다. 근거는 다음 세가지다. 1) 2011년에도 해외 매출 고성장 지속과 웹보드 게임 매출 증가로 양호한 성장

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2) 게임온 관련 소송 패소에 따른 손해 배상금을 2010년 실적에 반영했고, 항소로 일부 불확

실성이 존재하기는 하지만 노출된 악재로 주가에 이미 반영된 것으로 판단된다. 3) 2011년 예상 PER이 9.2배로 견

조한 실적 성장이나 경쟁사대비 저평가됐다. (단위: 십억원, %)

4Q10P 증감률

추정 실적 차이 컨센서스 QoQ YoY 2010P 2011F

매출액 124.4 120.9 (2.8) 123.3 (0.5) 50.5 426.7 559.5

영업이익 36.1 32.0 (11.2) 32.1 (2.7) 50.2 108.8 142.5

영업이익률(%) 29.0 26.5 (2.5%p) 26.1 (0.6%p) (0.0%p) 25.5 25.5

세전이익 33.7 (51.6) NM 10.9 (적전) (적전) 17.9 132.8

순이익 28.7 (37.4) NM 4.5 (적전) (적전) 20.9 107.6

*상기 보고서는 당사 홈페이지에 게시된 자료의 요약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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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2011. 2. 15

기업분석

이경자([email protected]) ☎ 02-3276-6155

대림산업(000210, 매수(유지) / TP: 168,000원(유지))

주가 하락기의 유럽 NDR 후기- 이익 안정성과 Valuation 매력 부각

� 2/6~2/11 주가 하락기의 유럽 NDR, 그러나 대부분 긍정적 관심 보여

2월 6일부터 5일간 유럽 22개 기관을 대상으로 대림산업 NDR을 시행했다. 우리가 만난 유럽 기관투자가들은 대부

분 대림산업에 대해 긍정적 견해를 가지고 많은 관심을 보였다. 주가 낙폭이 큰 한 주였으나 이는 오히려 Valuation

매력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었다. 주요 질문은 1)올해 가이던스가 시장 기대를 하회한 이유, 2) 해외 마진 하락 가능성

, 3)유화 사업부의 제품 종류와 이익 전망 등이었다. 예상과 달리 주택 사업(PF나 미분양)에 대한 우려는 낮았다. 우

리는 1)올해 기준 PER 10배로 타 건설주나 화학주 대비 여전히 싼 Valuation, 2)급격히 개선될 재무구조(올 연말에

8년만의 순현금 구조 전환 예상, 1분기 내 신용평가 등급 상향 가능성 제기 중), 3)지역과 공종, 그리고 work scope

에서의 영역 다변화(EPC에서 FEED로 확장)등에 근거한 성장성을 감안해 차선호주 의견과 목표주가 168,000원을

유지한다.

� Q1> 가이던스가 시장 예상을 하회했다, 배경은 무엇인가?

사측의 보수적인 가정이 모든 공종과 Top line, 그리고 원가율에 반영된 결과다. 1)주택 시황을 전년과 동일하게 가정

해 주택 원가율은 93.6%로 전망했다(전년 95.3%). 2)여전히 미국 제재에서 자유롭지 않은 정치적 리스크를 고려해

이란지역 매출(해당 수주잔고 1.3조원, 총 잔고의 25%)을 배제했고 경쟁심화를 고려해 해외 원가율을 87%로 가정

했다. 그러나 전년 해외 원가율은 74%로 당초 가이던스였던 83%를 큰 폭 상회했다. 일부 프로젝트의 정산차익(사우

디 NCP 프로젝트 등)이 개입되었기 때문이나 이는 매년 반복될 수 있는 사안으로 해외 마진은 07년 이래 줄곧 가이

던스를 상회해 왔다. 따라서 내부적으로는 올해 해외 원가율은 83% 이하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1분기 실적이 양호할

경우 보수적인 가이던스를 지속적으로 상향 조정할 의지가 있다.

→당사 의견: 언급한 요소에 의해 우리의 올해 영업이익 추정치는 4,520억원이다. 이는 사측이 제시한 K-GAAP기준

영업이익인 3,300억원을 37%가량 상회하는 수준이다[표 1 참조],

� Q2> 해외 사업 이익률은 중장기적으로 어떻게 예상하는가?

신규 진입자들은 많아지고 발주처는 지속적으로 사업비 축소 노력을 하고 있다. 당분간 경쟁 심화로 마진 압박이 심해

질 것으로 예상해 이를 가이던스에 충분히 반영했다. 그러나 07년부터 보여주었듯 우월한 원가절감 능력과 선택적 수

주로 타사 대비 마진 하락의 정도와 속도는 빠르지 않을 것이다. 중장기적으로 수익성 방어를 위해 신시장 개척 노력

역시 하고 있다.

→당사의견: Player가 많지 않은 지역과 공종은 단기간 초기 수업료 지불 가능성이 있더라도 중장기적으로는 마진 훼

손을 막는데 도움이 된다. 이 외 설계변경 등 Soft work의 강점을 기반으로 예정원가율 대비 실행원가율을 크게 저하

시킬 수 있는 점은 동사만의 경쟁력이다.

매출액 영업이익 세전이익 순이익 EPS 증감률 EBITDA PER EV/EBITDA PBR ROE

(십억원) (십억원)) (십억원) (십억원) (원) (%) (십억원) (x) (x) (x) (%)

2008A 5,892 389 141 101 2,624 (78.0) 408 17.0 6.6 0.5 3.3

2009A 6,275 431 437 343 8,886 238.6 455 9.4 8.1 0.9 9.8

2010P 6,199 330 438 354 9,183 3.3 361 12.8 13.0 1.1 8.9

2011F 7,240 452 572 433 11,247 22.5 485 10.0 8.9 1.0 10.0

2012F 8,792 615 699 530 13,763 22.4 651 8.2 6.4 0.9 11.0

*상기 보고서는 당사 홈페이지에 게시된 자료의 요약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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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2011. 2. 15

기업분석

이철호, CFA([email protected]) ☎ 02-3276-6167

대한생명보험(088350, 매수(유지) / TP: 9,700원(유지))

3QFY10 review: 평소보다 적은 유가증권처분으로 이익 감소

� What’s new : 전기와 달리 유가증권처분익 적어 분기 순이익 545억원에 그쳐

3Q 순이익을 545억원으로 발표했다. 우리 전망치 1,512억원의 1/3 수준에 그친다. 전기 대비 1,204억원, 전년동기

대비 1,273억원씩 감소한 것인데 유가증권처분을 자제한 데 따른 일시적 부진이다. 4Q의 순이익은 다시 늘어나, 연간

순이익 규모는 5,000억원을 상회할 것이다. 3분기 실적에서는 연금/저축성보험을 중심으로 초회보험료 성장세가 인상

적이다. 반면, 보장성보험 신규판매는 부진한 편인데, 3Q 중 보장성보험의 초회보험료 증가율은 +4%(QoQ), APE(연

납화보험료) 증가율은 -3%(QoQ)에 그쳤다.

� Positives : 지표 개선 지속과 연금 중심의 저축성상품 신규 판매 증가는 인상적

1)3Q에는 연금/저축성보험을 중심으로 모든 종류의 저축성상품 판매가 늘어났다. 연금보험 초회보험료는 소득공제한

도 상향(300 400만원)에 힘입어 +76%(YoY), 변액보험은 증시활황에 힘입어 +37%(YoY), 비중 낮지만 저축성

보험도 은행의 비이자수익 강화 노력 및 동사의 비전속채널 강화와 맞물려 +512%(YoY)를 기록했다. 2) 마진은 낮

지만 연금/저축성보험의 높은 성장이 지속되면서 장기적으로 효율적으로 관리된다면 금리역마진 해소 통한 이익 증가

에 기여할 것이다. 3)효율성 관련 핵심 지표들의 개선도 이어지고 있다. 13회차 유지율은 0.8%p(QoQ) 개선된

83.1%이고, 자산/부채 듀레이션 갭도 0.04년(QoQ) 개선되었다.

� Negatives : 유가증권감액 처리는 규모보다 맥락이 중요

1) 해외 ‘신종유가증권 및 부동산펀드’에서 주로 나타난 유가증권감액 손실은 자산건전성에 대한 우려를 환기시킬

수 있다(3Q 중 매도가능증권감액손실 574억원 vs. FY09의 분기 평균 155억원). 이들 자산의 감액 후 장부가 대비

펀드 NAV가 100% 상회 중이므로 추가 손실이 없을 것이라는 설명에도 불구하고, 지난 2개 분기 동안은 ‘0’였던

것이 갑자기 출현한 것은 달갑지 않다. 2) 1Q 중 초회보험료 증가율이 높지만 판매상품 구성 및 높은 증가율의 원인

을 감안할 때 수익성과 지속성 면에서 더 지켜봐야 필요는 있어 보인다.

� 결론 : Overhang 부담있지만, P/B 1배 갓 넘는 주가는 장기적으로는 낮은 수준

주가 수준은 주당 내재가치(EVPS)를 하회하고, 주당순자산(BPS)의 1.05배에 불과해 원수 손보사 평균 1.4배에 크

게 미치지 못한다. 4Q의 순이익은 2Q 수준(1,749억원)을 상회할 것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주가는 낮은 영역에 있

다고 판단한다. FY10 및 FY11 전망을 소폭 하향함에 따라 목표가격의 변화는 없다. 목표가격은 세가지 가치평가

(ROE-PBR 8,753원, RIM 9,437원, EV(할인율 9.5%가정) 10,956원)의 단순 평균이다. 12개월 전망 대비 내재된

PBR, PER, P/EV는 각각 0.98배, 9.8배, 0.7배로 추산되고, 상승여력은 27%다.

3QFY2010 증감률 2010F

추정 실적 차이 컨센서스 QoQ YoY 당사 컨센서스

보험영업수익 1,885 1,757 -6.8 NA -6.7 -5.1 7,285 NA

보험손익 196 27 -86.2 NA -75.9 -59.4 370 NA

투자손익 605 558 -7.8 NA -140.0 -13.0 2,504 NA

당기순이익 152 55 -63.8 120 -68.6 -70.0 544 552

투자이익/수입보험료 35.1 32.4 -7.7 NA -21.9 -16.6 34.4 NA

*상기 보고서는 당사 홈페이지에 게시된 자료의 요약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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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2011. 2. 15

기업분석

이철호, CFA([email protected]) ☎ 02-3276-6167

삼성생명보험(032830, 매수(유지) / TP: 132,000원(유지))

3QFY10 review: 성장 추구로 전략 변화, 보험업종 top-pick 제시

� What’s new : 3Q 이익 증가에 더해 보험부문 CEO의 영업 전략에 주목

3Q 순이익을 당사 전망 대비 17% 많은 3,403억원으로 발표했다. 주요 차이는 지분법이익 위주의 투자이익 증가 때

문이다. 삼성카드(지분율 26.4%)의 4Q 순이익이 유가증권매각 덕에 7,926억원으로 급증한 덕이다. 예상되던 사모펀

드 처분은 4Q에 주로 실시될 예정이다. 최근 평가익이 약 7,000~8,000억원, 이 중 주주 배분비율은 52%이므로 4Q

의 이익은 급증할 것이다(7,000억원 가정 시 세후순익 약 +2,800억원). 3Q 실적 중에서 인상적 변화는 새로운 보험

부문 CEO 취임에 따른 경영전략 전환이다. 지난 10년간의 ‘수익성과 리스크 관리’ 위주 경영에서 ‘신계약 성장

을 통한 이익의 지속적 증대’로 전환할 방침임을 분명히 했다.

� Positives : 개선 지속과 연금 중심의 저축성상품 신규 판매 증가는 인상적

(1)성장중심으로의 전략 변화는 국내/해외 시장을 염두에 두고 있다. 국내 시장에서는 이익을 담보하는 보장성보험

판매 증가는 GDP 성장률 수준을 추구하고, 한국 사회의 고령화로 비약적으로 늘어날 연금시장에서는 2020년까지 시

장대비 1~2%p 높은 11~12% 성장을 이룬다는 목표다(2010.6.8자 생명보험업종 산업분석 참고). 세계 8위(2008

년 기준) 규모의 생보시장이므로 큰 성장을 기대 않는 투자자 입장에서는 향후 가장 주목할 사안임에 틀림없다. 해외

시장 성장은 국내보다는 페이스가 느리겠지만, 이미 진출 중인 중국/태국 사업을 확장하고, 신규시장 진출을 검토한다

는 방침이다.

(2)주주가치를 고려한 연금 중심의 성장이라는 측면에서 업계 경쟁자는 많지 않아 보인다. 우리는 동사 브랜드가치

외에도 재무적 안정성에 주목한다. 여타 생보사들 입장에서 수익성에 비해 자산 축적이 많은 연금상품의 지속적 판매

는 자본 제약의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전망하기 때문이다. 동사의 RBC 기준 지급여력비율은 333.9%로 업계 최고

수준이다.

(3)새 CEO의 바뀐 전략 중 국내 부분은 당장 시행 중인데, 1월 신계약 APE는 전년 1~3월 평균 대비 13% 증가했

다고 한다.

(4)연금의 성장은 금리 역마진 해소 시기를 앞당길 것이다. 대형생명보험사의 외형에 비해 이익이 초라한 원인은 금

리차 역마진 때문이다. 신규 계약을 통해 과거 계약의 부담을 희석시키고, 자산운용의 효율을 높이는 것이 현실적 대

처 방법이다. 연금을 중심으로 외형성장이 확대되면 현재 2012~13년으로 예상되는 금리 역마진 해소 시기를 앞당길

것이다.

(5)최근 금리 상승으로 보유이원의 상승 반전을 예상할 수 있어 금리 역마진의 악화 가능성이 낮아졌다. 보유 자산

중 기준금리와 상관관계 높은 CD 금리 연동 자산(2조원), 현/예금 중 신규투자 가능액이 약 1조원이다. 장기 금리와

무관하게 이 같은 자산들은 기준금리 인상의 수혜영역에 놓여 있다.

3QFY2010 증감률 2010F

추정 실적 차이 컨센서스 QoQ YoY 당사 컨센서스

보험영업수익 3,902 3,703 -5.1 NA 1.1 -1.1 15,053 NA

보험손익 362 286 -21.0 NA -50.6 -150.1 1,471 NA

투자손익 1,399 1,605 14.7 NA 170.0 35.3 6,828 NA

당기순이익 292 340 16.4 319 8.3 921.4 1,794 1,634

투자이익/수입보험료 36.2 44.0 21.5 NA 10.6 36.8 45.4 NA

*상기 보고서는 당사 홈페이지에 게시된 자료의 요약본입니다.

Page 18: 2011년 2월 15일 - 인터넷뉴스 한경닷컴 · 투자전략 2011. 2. 15 4 Appendix  2/1~2/11주요사건 요약 날짜 국가 내용 02/01 중국 1월 제조업 PMI

16 2011. 2. 15

기업분석

이철호, CFA([email protected]) ☎ 02-3276-6167

삼성증권(016360, 매수(유지) / TP: 98,000원(상향))

3QFY10 Review: 예상에 부합하는 안정적 실적 증가세 확인

� What’s new : 비용 증가를 넘어서는 수준으로 핵심영업수익 확대

3분기 순이익은 1월말 preview에서 예상했던 수준과 일치한 654억원으로 발표됐다. 전체 수수료수익이 전분기 대비

22% 이상 큰 폭으로 증가한 영향이 컸다. 3분기 채권평가이익 규모가 감소하면서 상품운용부문 수익이 전분기보다

51% 감소한 157억원에 그쳤지만 상품 및 신용공여/예탁금 관련 이자수지가 84억원, 외환거래손익이 50억원 늘면서

전체 순수익은 12% 증가했다. 반면 인건비가 2분기대비 120억원 증가함에 따라 판관비는 전분기보다 7% 증가한

1,540억원을 기록했다.

� Positives : 주식부문 영업 강화되며 브로커리지와 자산관리 간 시너지 극대화

수수료수익 확대의 배경은 단연 위탁매매와 금융상품판매 호조이다. 3분기 시장 거래대금 증가에 힘입어 브로커리지

수수료수익이 전분기 대비 23% 증가한 1,123억을 기록한 가운데 (주식약정 M/S 2분기 6.5%에서 3분기 6.8%로 상

승) 랩어카운트 수수료수익 증가세가 확대되면서 전분기보다 72% 늘어난 288억원에 이르렀다. 3분기 시장 거래대금

증가와 지수 강세의 상황에서 전사적인 주식부문 영업력 강화 전략이 유효했던 결과이다. 지난 1월 금감원 지도 하달

이후 스팟형 랩 판매는 다소 침체됐지만 전체 랩판매 증가 추세에는 영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문형 랩 잔고의

경우 2분기말 1.2조에서 3분기말 2.1조원으로 늘어났고 1월에도 증가세를 지속, 1월말에는 2.9조원에 이르렀다. 최근

붉어진 랩수수료 인하 움직임과 관련해 당사는 인하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수익률과 서비스의 차별화로 대응하겠다

는 자신감이 엿보인다.

� Negatives : 해외법인 지분법 적자 당분간 지속될 전망

3분기 판관비는 예상했던 대로 크게 늘어났는데 분기 판관비가 1,500억원 대를 넘어선 적은 이번이 처음이다. 인건비

에서 퇴직금이 일시적으로 80억원 증가한 여파가 컸다. 해외법인의 지분법평가 손실 역시 2분기 76억원에서 110억

원으로 45% 확대돼 총 지분법 적자 규모가 2분기 7억원에서 31억원으로 늘었다. 작년 하반기 홍콩 법인의 대규모

인력충원 과정에서 인건비 부담이 늘어난 반면 본격적인 영업성과가 나타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인건비는 4분기에 정

상화될 가능성이 높지만 해외법인 관련 영업적자는 당분간 줄어들기 어려울 전망이다.

� 결론 : 최근 주가 조정으로 상승여력 확대

최근 주식시장 거래대금과 KOSPI는 우리가 수익추정에 사용하고 있는 수준을 안정적으로 상회하고 있다. 일평균거래

대금 전망을 기존 8.5조에서 9.2조로 8% 상향한다. 대체로 양호했으나 기존 목표주가 산정 시 반영한 예상치 보다는

다소 낮아진 3분기 순이익 실제치가 재 반영되면서 FY10 이익 전망이 4% 낮아진 반면 FY11 이익 전망은 6% 상향

됐다.

3QFY2010 증감률 FY2010F

추정 실적 차이 컨센서스 QoQ YoY 당사 컨센서스

순수익 248.5 247.8 -0.3 N/A 10.5 37.8 943.8 N/A

판매관리비 151.2 154.0 1.8 N/A 7.2 16.1 584.0 N/A

판관비용율 60.9 56.3 N/A 61.9 N/A

영업이익 97.3 93.8 -3.6 183.5 16.3 99.1 359.8 353.4

당기순이익 71.8 65.4 -8.9 126.7 8.1 105.9 252.8 256.3

*상기 보고서는 당사 홈페이지에 게시된 자료의 요약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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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2011. 2. 15

기업분석

강문성([email protected]) ☎ 02-3276-6235

신성홀딩스(011930, 매수(유지) / TP: 11,000원(유지))

1분기 이후의 실적 개선에 초점을 맞추다

� 외형 둔화에 따른 이익 규모 감소

4Q10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32% 증가한 683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71억원을 기록했다. 전기대비로는 각

각 1%, 5% 감소했고, 당사 전망치 기준으로도 각각 11%, 17% 미치지 못했다. 전분기대비 영업이익률은 0.4%p 하

락해 수익성은 유지됐지만 매출액이 예상보다 늘지 못했다.

� 밸류체인 내의 구조적 입지 약화 가능성

최근 3개월 사이 태양광 관련 제품 가격들이 상승할 때 솔라셀 가격의 상승폭은 상대적으로 적었고, 하락할 때에는

오히려 하락폭이 더 컸다. 이를 두고 태양광 밸류체인 내에서 셀 업체들의 입지가 약화된 것이 아닌가라는 의문을 제

기할 수 있다. 그 가능성은 염두에 둬야 하겠지만 업스트림 업체들의 증설효과가 나타나는 2011년 하반기까지는 상

황을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 2010년 태양광 관련 업황이 빠르게 회복된 이후 증설 소요 시간이 짧은 모듈 및 셀

업체들이 공격적으로 생산능력을 확대한 반면 증설하는데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폴리실리콘 및 웨이퍼 업체들의 증설

효과는 아직 나타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를 감안하면 현 시점에서는 오히려 셀 업체들에게 유리한 국면으로

전개될 가능성에 무게를 둘 필요가 있다.

� 부진한 1분기보다 이후의 실적 개선에 초점을 맞출 시점

2월 들어 견조한 수요를 바탕으로 솔라셀 가격이 반등하고 있다. 웨이퍼 가격과의 스프레드 추이가 중요하지만 일부

업체들의 BEP 수준에 육박할 정도 축소되었기 때문에 재차 확대될 여지가 크다. 이를 감안하면 늦어도 2분기에는 실

적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1분기 실적 부진이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이지만 스팟가격이 반등세로 돌아섰고 이후에

도 강세가 이어질 전망이어서, 1분기 절반이 지나가고 있는 현 시점에서는 오히려 2분기 실적 개선 가능성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

� 2011년 영업이익은 14% 하향하나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1,000원 유지

연초 셀 가격의 낙폭 확대에도 불구하고 상반기 빠른 증설을 반영하여 2011년 매출액 전망치는 크게 바뀌지 않는다.

다만 셀 가격 하락에 따른 마진 악화를 반영하여 2011년 영업이익을 14% 하향한 456억원으로 전망한다. 업황 악화

가 제대로 반영될 1분기 영업이익률이 7%까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2월

부터 마진이 개선되고 있어 2분기 이후 10% 이상의 영업이익률을 회복할 전망이다. 2011년 매출액과 영업이익 전망

치는 각각 3,734억원, 456억원이다.

(단위: 십억원, %)

4Q10P 증감률 2011F

추정 실적 차이 컨센서스 QoQ YoY 당사 컨센서스

매출액 77.0 68.3 -8.7 70,0 -1.3 132.6 373.4 386.8

영업이익 8.6 7.1 -1.5 7.6 -4.8 흑전 45.6 55.6

영업이익률(%) 11.2 10.4 -0.8 10.9 - - 12.2 14.4

순이익 5.8 10.3 4.5 7.8 84.5 흑전 34.2 41.9

*상기 보고서는 당사 홈페이지에 게시된 자료의 요약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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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2011. 2. 15

산업분석

서성문([email protected]) ☎ 02-3276-6152

자동차 Monthly: ‘저가매수’ 기회

� 우호적인 환율과 견고한 펀더멘털: Top pick – 기아차, 만도, 넥센타이어

최근 자동차주는 1) 환율 하락 우려와, 2) 10년 및 연초의 급등에 따른 차익 매물 출회로 조정을 받고 있다. 하지만

견고한 펀더멘털과 매력적인 valuation을 고려하면 이번 주가 조정은 절호의 ‘저가매수’ 기회라고 판단한다. 현재

원/달러와 원/유로 환율은 각각 1,127원, 1,528원으로 10년 2월 평균 1,157원, 1,585원에서 소폭 하락한 것으로 원

가구조가 탁월한 신모델 판매 비중의 빠른 상승세를 고려하면 우호적인 수준이다. 또한 원/엔 환율은 현재 13.5:1로

10년 2월 12.8보다 높다. 1월 현대차와 기아차의 총판매(527,043대, +22% YoY)는 해외판매 강세 지속과 기아의

내수 강세에 힘입어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이러한 판매 강세는 신차효과와 사상 최고치를 경신중인 중국판매에 힘입

어 지속될 전망이다. 기아차(000270, 목표주가 75,000원)와 만도(060980, 목표주가 185,000원)를 top pick으로

유지하고, 기아차 납품비중이 높은 넥센타이어(002350, 목표주가 13,000원)를 추가한다. 넥센타이어의 국내 OE 매

출액에서 기아차 비중은 60%이고 현대차는 20%이다.

� 기아차: 14개월 연속 현대차보다 높은 증가율 기록

현대차의 1월 판매는 견고한 해외판매(수출 88,628대(+34.1% YoY), 해외공장 판매(165,760대, +14% YoY))에

힘입어 전년동월대비 14.2% 증가한 309,800대를 기록했다. 기아차는 내수판매(+19.1% YoY)와 해외판매(수출

95,738대(+59.2% YoY), 해외공장 판매(81,003대, +21.5% YoY))의 동반 강세로 14개월 연속 현대차보다 높은

증가율(+35.1% YoY, 217,243대)을 기록했다. 10년 말 중국 소형차 세제 혜택이 종료된 것을 감안하면, 현대차

(72,319대, +15.1% YoY, +10.7% MoM)와 기아차(38,858대, +13.7% YoY, +22.7% MoM)의 1월 중국판매는 주

목할 만하다. 현대의 중국판매는 10년 9월(73,122대)에 이어 2번째로 많은 실적이고, 기아는 Sportage R의 판매가

사상 최대를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 판매를 경신했다.

� 기아차: 미국시장 점유율 사상 최고인 3.39%

현대와 기아의 미국판매(65,003대)는 주요 완성차업체 중 가장 높은 성장률(+23.5% YoY)을 또 다시 기록했다. 시

장점유율은 3달 연속 하락세를 끝내고 1월에는 반등에 성공했다. 산업수요는 전년동월대비 17.3% 증가한 819,688

대에 머문 반면, 현대와 기아의 판매는 각각 37,214대, 27,789대로 22%, 25.6% 증가했다. 그 결과 현대의 점유율은

10년 1월 4.4%와 12월 3.9%에서 4.5%로 상승했고, 기아의 점유율은 같은 기간 3.2%와 2.7%에서 3.4%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로써 양사 합산 점유율은 10년 1월 7.5%와 12월 6.6%에서 7.9%로 회복됐다. K5의 판매는

12월 1,880대에서 3,338대로 증가했다. 또한 현대의 40 mpg 차의 판매는 4,792대를 기록해 평균

CAFE(Corporate Average Fuel Economy; 업체별 평균 연비) 수준을 09년 model year로 31.7 mpg에서 34.7

mpg로 크게 끌어올렸다.

*상기 보고서는 당사 홈페이지에 게시된 자료의 요약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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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2011. 2. 15

증시 데이터

유주형 ([email protected]) ☎ 02-3276-6273

국내외 자금동향 및 대차거래

◈ 유가증권 주요 매매종목 (체결기준: 십억 원)

기 관 외 국 인

순 매 수 순 매 도 순 매 수 순 매 도

전기,전자 114.6 화학 -34.0 운수장비 46.3 기계 -7.8

철강및금속 53.6 건설업 -12.2 전기,전자 26.4 운수창고 -6.8

금융업 34.4 운수장비 -12.0 서비스업 5.5 증권 -5.5

LG전자 67.7 STX조선해양 -45.5 삼성전자 51.6 LG전자 -22.8

기아차 62.2 현대모비스 -33.1 현대모비스 36.8 KB금융 -15.8

삼성전자 39.2 LG화학 -19.0 OCI 27.0 현대중공업 -14.2

KB금융 35.8 삼성물산 -17.9 현대차 22.7 SK이노베이션 -12.1

POSCO 34.6 SK이노베이션 -15.0 하나금융지주 14.0 KCC -9.4

하이닉스 15.7 대림산업 -14.7 LG화학 12.8 LG디스플레이 -8.9

현대차 14.2 LG -14.0 LG 9.2 신한지주 -7.8

현대중공업 12.5 대우증권 -13.6 엔씨소프트 8.2 대한항공 -7.1

현대제철 12.2 삼성중공업 -12.6 삼성생명 7.5 GS -6.7

한국타이어 12.0 대우조선해양 -11.8 현대제철 7.1 한국타이어 -6.4

◈ 코스닥 주요 매매종목 (체결기준: 백만 원)

기 관 외 국 인

순 매 수 순 매 도 순 매 수 순 매 도

인터넷 4,555 IT부품 -3,811 IT부품 4,778 반도체 -6,232

반도체 3,658 금속 -3,030 제약 4,106 인터넷 -1,268

화학 1,889 미분류 -770 기계,장비 809 도매 -1,257

다음 4,142 KH바텍 -2,571 멜파스 5,148 루멘스 -3,138

네패스 1,764 성광벤드 -2,497 셀트리온 3,021 성광벤드 -1,947

오텍 1,636 주성엔지니어링 -1,645 젬백스 2,249 CJ오쇼핑 -1,579

하나마이크론 1,615 파트론 -1,545 아토 2,201 다음 -1,496

에스엠 1,508 멜파스 -1,468 디지텍시스템 1,740 주성엔지니어링 -1,309

CJ E&M 1,352 루멘스 -1,196 태웅 1,479 네오위즈게임즈 -1,091

에스에프에이 1,341 평화정공 -1,144 중외신약 874 DMS -982

아토 1,243 태광 -1,028 미주제강 726 덕산하이메탈 -970

아트라스BX 1,120 DMS -984 국보디자인 700 아가방컴퍼니 -891

테크노세미켐 1,080 알티전자 -560 바이오랜드 542 인터플렉스 -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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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2011. 2. 15

증시 데이터

◈ 대차거래 동향 (체결기준: 백만 원)

대차 잔고 증감 공매도 거래량 대차 잔고

순 증 순 감 상위 상위

LG이노텍 36,173 삼성전자 -72,210 삼성전자 22,577 삼성전자 2,700,134

OCI 23,651 POSCO -40,332 하이닉스 8,808 POSCO 1,781,568

하이닉스 19,090 LG디스플레이 -23,486 POSCO 8,511 하이닉스 1,286,851

엔씨소프트 14,194 KB금융 -22,072 LG이노텍 7,669 LG전자 1,209,395

현대중공업 9,711 신한지주 -18,385 고려아연 7,069 삼성전기 920,644

오리온 6,747 현대차 -16,245 현대차 6,319 현대차 628,425

두산중공업 6,286 대우조선해양 -10,000 LG디스플레이 5,661 NHN 612,882

한미약품 5,508 LG생활건강 -9,173 호남석유 5,062 현대중공업 600,467

우리금융 4,921 S-Oil -7,665 강원랜드 4,703 현대모비스 535,908

STX팬오션 4,162 SK이노베이션 -7,618 현대제철 3,930 KB금융 460,596

삼성생명 4,034 현대모비스 -7,289 한국타이어 3,445 신한지주 373,743

롯데쇼핑 3,890 삼성화재 -7,253 STX엔진 3,306 LG생활건강 344,424

* 상기 표의 수치는 2거래일 전 기준임.

◈ 증시 자금 동향 (단위: 십억 원)

구 분 2010년말 2/1(화) 2/7(월) 2/8(화) 2/9(수) 2/10(목) 2/11(금)

고객예탁금 13,702.4 15,368.5 15,195.8 14,797.8 15,159.2 15,298.2 -

(증감액) - -891.5 -172.7 -398.0 361.4 139.0 -

실질예탁금 증감 - -911.5 -211.9 -353.3 330.2 58.9 -

신용잔고 5,904.8 6,372.6 6,377.0 6,379.9 6,383.8 6,426.9 -

미수금 188.2 195.1 229.8 182.2 209.5 246.4 -

* 실질예탁금 증감=고객예탁금 증분+개인순매수 (신용 증분+미수금 증분)

◈ 주요 이머징마켓 외국인 매매 동향 (단위: 백만달러)

국 가 2/7(월) 2/8(화) 2/9(수) 2/10(목) 2/11(금) 월간 누계 연간 누계

한 국 6.39 -75.14 -432.78 -982.13 -549.48 -2,133.50 -1,822.06

대 만 - 63.80 -193.70 -582.40 -738.20 -1,876.40 1,541.50

인 도 0.14 -117.12 -62.79 -185.49 - -274.08 -1,661.23

인도네시아 -9.00 25.00 -50.00 58.00 -20.00 34.00 -254.00

태국 -96.85 -45.11 -49.63 -90.84 -83.16 -295.32 -1,227.72

남아공 188.70 -33.56 19.71 -112.17 -105.05 197.42 64.55

필리핀 -0.25 -7.58 -7.76 -16.47 -15.92 -95.87 -189.53

자료: Bloombe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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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2011. 2. 15

증시 데이터

◈ 국내 수익증권 유출입 동향 (단위: 십억 원)

구 분 현재 설정 잔액 2/7(월) 2/8(화) 2/9(수) 2/10(목) 2/11(금) 11년 순유입

전체 주식형 (incl. ETF) 100,502.4 98.6 45.7 -75.7 80.8 256.5 -2,296.9

(ex. ETF) 78.1 37.3 -51.9 96.0 217.4 -2,505.3

국내 주식형 (incl. ETF) 61,685.2 136.9 63.4 -60.5 119.4 294.4 -1,303.6

(ex. ETF) 116.4 55.0 -36.7 134.6 255.3 -1,513.9

해외 주식형 (incl. ETF) 38,817.2 -38.3 -17.6 -15.2 -38.6 -37.9 -993.1

(ex. ETF) -38.3 -17.6 -15.2 -38.6 -37.9 -991.4

주식 혼합형 11,910.4 -15.5 -24.2 -41.8 -12.6 5.0 -225.3

채권 혼합형 20,459.1 12.8 -18.0 99.2 -300.4 -26.1 -130.1

채권형 48,240.2 -189.7 -508.6 -316.5 -426.7 -716.3 -5,168.9

MMF 62,335.7 266.0 1,115.1 519.1 -1,640.7 -2,656.7 -4,845.7

* 자산운용협회가 제공하는 자금유출입 통계 기준

◈ 주요 금리, 환율 및 원자재 가격 (단위: %, P, 원, 엔, US$)

구 분 2010년말 2/7(월) 2/8(화) 2/9(수) 2/10(목) 2/11(금) 2/11(금)

회사채 (AA-) 4.27 4.86 4.82 4.77 4.74 4.73 4.75

회사채 (BBB-) 10.26 10.86 10.83 10.79 10.76 10.75 10.77

국고채 (3년) 3.38 4.10 4.06 4.00 3.96 3.94 3.97

국고채 (5년) 4.08 4.51 4.51 4.51 4.45 4.47 4.49

국고채 (10년) 4.52 4.80 4.81 4.82 4.79 4.81 4.83

미 국채 (10년) 3.36 3.63 3.74 3.64 3.70 3.63 -

일 국채 (10년) 1.13 1.30 1.32 1.34 1.31 1.32 -

원/달러 1,134.80 1,107.50 1,104.70 1,108.90 1,117.00 1,128.55 1,122.80

원/엔 1,392.56 1,344.71 1,345.23 1,345.43 1,345.13 1,352.04 1,348.87

엔/달러 81.49 82.36 82.12 82.42 83.04 83.47 83.24

달러/유로 1.33 1.35 1.36 1.37 1.36 1.35 1.35

DDR3 1Gb (1333MHz) 1.09 1.18 1.19 1.20 1.19 1.18 -

NAND Flash 16Gb (MLC) 4.84 4.32 4.36 4.37 4.37 4.29 -

CRB 지수 327.11 337.46 337.25 339.43 339.95 337.78 -

LME 지수 4,164.2 4,438.3 4,448.0 4396.7 4,392.6 4,397.7 -

BDI 1,773 1,045 1,064 1,092 1,136 1,178 -

유가 (WTI, 달러/배럴) 89.84 87.48 86.94 86.71 86.73 85.58 -

금 (달러/온스) 1,405.90 1,348.20 1,364.10 1,365.50 1,362.50 1,360.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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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2011. 2. 15

선물 옵션 시장 동향

안혁([email protected]) ☎ 02-3276-6162

KOSPI200 선물 옵션 시장 동향

◈ 선물시장 지표 (단위: P, 계약)

기초자산 최근월물 베이시스 미결제약정

KOSPI200 1103월물 이론 마감 평균 거래량

증감

2월 8일 273.16 272.70 0.69 -0.46 -0.1 367,259 107,124 3,316

2월 9일 269.90 269.80 0.66 -0.1 0.04 441,806 107,860 736

2월 10일 264.57 264.70 0.63 0.13 -0.19 446,726 110,850 2,990

2월 11일 260.40 259.75 0.6 -0.65 -0.08 394,892 112,453 1,603

2월 14일 266.02 265.60 0.57 -0.42 -0.1 349,315 110,515 -1,938

◈ 지수선물시장 투자주체별 매매동향 (단위: 계약)

기관종합

외국인 개인

증권 투신 은행 보험 기금

2월 8일 -2,075 824 1,032 502 347 -6 87 105

2월 9일 -4,443 1,447 2,053 694 949 185 70 155

2월 10일 -4,947 2,709 2,364 -23 2,166 -52 303 -84

2월 11일 2,384 -2,594 -937 -849 1,735 -1,663 -235 25

2월 14일 4,523 -2,928 -1,671 -1,013 -219 174 -714 79

누적포지션 -20,162 -1,152 15,046 6,779 8,187 -363 -762 291

◈ 지수선물 프로그램 매매동향 (단위: 십억 원)

프로그램 전체 비차익거래 차익거래 차익거래잔고

매도 매수 순매수 매도 매수 순매수 매도 매수 순매수 매도 매수

2월 8일 1,266 829 -436 886 784 -102 380 46 -334 8,628 7,917

2월 9일 939 812 -126 760 687 -73 178 125 -53 8,659 7,896

2월 10일 1,535 1,047 -488 1,119 687 -432 416 360 -56 8,713 7,927

2월 11일 1,168 767 -401 769 611 -158 399 156 -243 8,882 7,856

2월 14일 677 662 -15 472 533 61 205 129 -76

◈ 옵션시장 거래동향 (단위: 변동성(%)/가격(P))

콜옵션 행사가격 풋옵션

변동성 미결증감 거래량 현재가 현재가 거래량 미결증감 변동성

14.69 -2,572 856,730 1.75 272.50 8.50 2,482 438 18.11

15.01 5,554 940,516 2.62 270.00 6.60 11,026 -1,085 17.10

15.42 -1,690 257,559 3.75 267.50 5.20 18,450 -972 17.29

15.40 2,613 88,072 5.00 265.00 4.15 70,481 -5,188 18.01

15.83 1,608 36,023 6.60 262.50 3.25 89,824 3,291 18.58

16.93 -1,194 13,540 8.55 260.00 2.54 414,305 8,984 19.22

16.09 1,172 10,173 10.25 257.50 2.00 555,407 7,825 19.99

17.32 83 2,667 12.50 255.00 1.50 731,272 29,952 20.38

15.14 1,046 1,278 14.40 252.50 1.09 663,489 3,306 20.63

0.01 282 2,858 16.50 250.00 0.83 623,536 24,486 21.28

0.01 -12 39 18.35 247.50 0.64 441,495 9,957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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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2011. 2. 15

선물 옵션 시장 동향

� 주요 지표

이론 Basis & 평균 Basis 선물 가격 & 미결제 약정수량

-2

-1

0

1

2

3

8/18 9/17 10/17 11/16 12/16 1/15 2/14

평균 Basis

이론 Basis

(p)

6

8

10

12

14

16

8/18 9/17 10/17 11/16 12/16 1/15 2/14

100

125

150

175

200

225

250

275

300

미결제약정(만건,좌)

KOSPI 200 지수선물(p,우)

• 평균 Basis: -0.10 (전 거래일 대비 0.02p 하락)

• 이론 Basis: 0.57

• 미결제 약정수량: 전 거래일 대비 1,938 계약 감소한 110,515 계약

• 선물가격(265.60): 전 거래일 대비 5.85p 상승

투자주체별 누적 순매수 차익거래 잔고 추이

-3

-2

-1

0

1

2

3

12/10 12/25 1/9 1/24 2/8

외국인기관

개인

(만계약)

-2

0

2

4

6

8

10

12

8/17 9/16 10/16 11/15 12/15 1/14 2/13

순차익잔고

매수차익

매도차익

(조원)

• 외국인: 4,523 계약 순매수

• 기관: 1,671 계약 순매도 / 개인: 2,928 계약 순매도

• 차익거래: 760 억원 순매도

• 비차익거래: 613 억원 순매수

KOSPI200 옵션 변동성 추이 Put/Call Ratio

0

5

10

15

20

25

30

35

8/18 9/17 10/17 11/16 12/16 1/15 2/14

콜 내재변동성

풋 내재변동성

20일 변동성

(%)

180

200

220

240

260

280

300

8/18 9/17 10/17 11/16 12/16 1/15 2/14

0.6

0.7

0.8

0.9

1

1.1

1.2

1.3

1.4K200 지수선물(p, 좌)

P/C Ratio (5MA) (우)

• 대표 내재 변동성: 콜 14.8% / 풋 18.6% 기록

• 20일 역사적 변동성: 17.89% 기록

• 금액 기준 P/C Ratio(5MA): 1.28 기록

*** 데이터 불연속성은 선물 11년 3월물이 최근월물로 거래된 데 따른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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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2011. 2. 15

증시 캘린더

이다슬 ([email protected]) ☎ 02-3276-6246

한 눈에 보는 증시 일정

월 화 수 목 금

7 8 9 10 11

韓>

1월 외환보유액

($295.96B, n/a, $291.57B)

美>

12월 소비자신용지수

($6.10B, $2.40B, $1.35B)

美>

1월 NFIB 소기업 낙관지수

(94.1, 94.0, 92.6)

2월 IBD/TIPP 경기낙관지수

(50.9, 50.3, 51.9)

日>

1월 통화공급 M2 YoY

(2.3%, 2.3%, 2.3%)

美>

주간 ABC 소비자기대지수

(-46, -40, -41)

주간 MBA 주택융자 신청지수

(-5.5%, n/a, 11.3%)

日>

1월 소비자기대지수

(41.1, n/a, 40.2)

韓>

12월 통화공급 M2 YoY

(7.2%, n/a, 7.4%)

1월 은행가계대출

(429.5T, n/a, 430.4T)

美>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

(38.3만, 41.0만, 41.5만)

12월 도매재고지수 MoM

(1.0%, 0.7%, -0.2%)

日>

12월 기계수주 MoM SA

(1.7%, 5.0%, -3.0%)

1월 기업물가지수 YoY

(1.6%, 1.4%, 1.2%)

韓>

한국은행 통화정책회의

(2.75%, 3.00%, 2.75%)

1월 생산자물가지수 YoY

(6.2%, n/a, 5.3%)

美>

12월 무역수지

(n/a, -$40.5B, -$38.3B)

14 15 16 17 18

中>

1월 대외무역-수출 YoY

(37.7%, 22.5%, 17.9%)

1월 대외무역-수입 YoY

(51.0%, 27.0%, 25.6%)

1월 신규위안화 대출 (미확정)

(n/a, 1200.0B, 480.7B)

1월 통화공급 M2 YoY (미확정)

(n/a, 19.0%, 19.7%)

1월 NDRC가격 YoY (미확정)

(n/a, 5.5, 6.4)

美>

12월 기업재고 MoM SA

(n/a, 0.7%, 0.2%)

1월 수입물가지수 YoY

(n/a, 4.4%, 4.8%)

1월 소매판매액지수 MoM

(n/a, 0.5%, 0.6%)

2월 NAHB 주택시장지수

(n/a, 16, 16)

2월 뉴욕주 제조업지수

(n/a, 15.00, 11.92)

유럽>

12월 산업생산 YoY

(n/a, n/a, 6.0%)

中>

1월 생산자물가지수 YoY

(n/a, 6.2%, 5.9%)

1월 소비자물가지수 YoY

(n/a, 5.4%, 4.6%)

실적발표>

韓 삼성증권, 다음

韓>

1월 수입물가지수 YoY

(n/a, n/a, 12.7%)

1월 수출물가지수 YoY

(n/a, n/a, 4.3%)

1월 실업률

(n/a, 3.7%, 3.6%)

美>

주간 ABC 소비자기대지수

(n/a, n/a, -46)

주간 MBA 주택융자 신청지수

(n/a, n/a, -5.5%)

1월 건축허가 MoM SA

(n/a, -9.9%, 16.7%)

1월 주택건설착공 MoM SA

(n/a, 1.7%, -4.3%)

1월 생산자물가지수 YoY

(n/a, 3.5%, 4.0%)

1월 설비가동률 SA

(n/a, 76.4%, 76.0%)

1월 산업생산 MoM SA

(n/a, 0.5%, 0.8%)

韓>

1월 백화점매출 YoY

(n/a, n/a, 11.6%)

1월 할인점매출 YoY

(n/a, n/a, 2.9%)

美>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

(n/a, 40만, 38.3만)

1월 소비자물가지수 YoY

(n/a, 1.6%, 1.5%)

1월 경기선행지수 MoM

(n/a, 0.3%, 1.0%)

2월 필라델피아 연준지수

(n/a, 21.0, 19.3)

中>

1월 실질 FDI YoY

(n/a, 17.2%, 15.6%)

21 22 23 24 25

日>

12월 전체공업활동지수 MoM

美>

12월 주택가격지수

2월 소비자기대지수

2월 리치몬드 제조업지수 MoM

美>

주간 ABC 소비자기대지수

주간 MBA 주택융자 신청지수

1월 기존주택매매 MoM

日>

1월 무역-수출 YoY

1월 무역-수입 YoY

韓>

2월 소비자기대지수

美>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

12월 주택가격지수 MoM

1월 시카고연방 국가활동지수

1월 내구재주문 MoM SA

1월 신규주택매매 MoM SA

유럽>

2월 경제기대지수

2월 산업기대지수

韓>

1월 경상수지/상품수지

中>

1월 경기선행지수 YoY (미확정)

日>

2월 소비자물가지수 YoY

☞ 주: 괄호안은(발표치, 예상치, 이전치) 순이며 예상치는 변동 가능 / 발표일자는 한국시간 기준 (단, 오전6시 이전에 발표되는 지표는 전일 기입)

실적발표일은 KIS Research, Bloomberg 기준으로 작성